Governance 411

법무법인 지평, 인도 현지 로펌과 '인도 진출·규제 전략 세미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법무법인 지평, 인도 현지 로펌과 '인도 진출·규제 전략 세미나'법무법인(유) 지평이 오는 6월 12일 서울 중구에 있는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오디토리움에서 인도 현지 로펌 카이탄앤코(Khaitan & Co)와 '인도 진출·규제 전략'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지평은 인www.numbers.co.kr 법무법인(유) 지평이 오는 6월 12일 서울 중구에 있는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오디토리움에서 인도 현지 로펌 카이탄앤코(Khaitan & Co)와 '인도 진출·규제 전략'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지평은 인도의 투자환경과 규제를 이해하고 향후 인도 진출 및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카이탄앤코와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다. 카이탄앤코는 1911년에 설립된 로펌으로 뉴델리, 뭄바이..

Governance 2024.05.29

[JV 재구성] ‘김동관 승부수’ 한화퓨처프루프, 그룹 영토확장 주도

▼기사원문 바로가기 [JV 재구성] ‘김동관 승부수’ 한화퓨처프루프, 그룹 영토확장 주도한화퓨처프루프(Hanwha Futureproof)는 한화그룹이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설립한 조인트 벤처(JV)다. 미국을 거점으로 두고 시장 확장에 필요한 전략과 투자 업무를 맡고 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www.numbers.co.kr 한화퓨처프루프(Hanwha Futureproof)는 한화그룹이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설립한 조인트 벤처(JV)다. 미국을 거점으로 두고 시장 확장에 필요한 전략과 투자 업무를 맡고 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그리는 청사진에서 주요 역할을 맡아 점차 존재감을 키웠다. 최근 한화오션과 함께 미국에 해운사 JV를 설립하며 확장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한화퓨처프루프의 설립..

[수술대 오른 농협 지배구조] 독특한 '기타비상무이사', 타은행과 비교하니

▼기사원문 바로가기 [수술대 오른 농협 지배구조] 독특한 '기타비상무이사', 타은행과 비교하니금융감독원이 지난 20일부터 농협 지배구조에 대한 정기검사에 돌입한 가운데 농협금융지주 지배구조에서 가장 큰 특징을 꼽으라면 '기타비상무이사' 제도를 들 수 있다. 농협금융지주의 '기타www.numbers.co.kr  금융감독원이 지난 20일부터 농협 지배구조에 대한 정기검사에 돌입한 가운데 농협금융지주 지배구조에서 가장 큰 특징을 꼽으라면 '기타비상무이사' 제도를 들 수 있다. 농협금융지주의 '기타비상무이사'는 중앙회와 지주를 잇는 수평적 가교 역할을 하지만 때로는 수직적 감시의 역할도 했던 것으로 보인다.28일 금융감독원에 보고된 1분기 말 현재 5대 은행계 금융지주사와 5대 은행들의 이사회 명단을 가 취합한..

한 발 물러선 日?…'보안 지배구조 재검토'의 의미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 발 물러선 日?…'보안 지배구조 재검토'의 의미일본 정부와 기업이 추진하는 네이버 라인의 일본화에 대한 이유와 영향을 살펴본다.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26일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서 '라인야후 사태'에 대해 나눈www.numbers.co.kr 일본 정부와 기업이 추진하는 네이버 라인의 일본화에 대한 이유와 영향을 살펴본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26일 열린 한일정상회담에서 '라인야후 사태'에 대해 나눈 대화과 관련해 네이버 의존도를 낮추려는 일본의 의도가 명확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시다 총리는 라인야후와 네이버의 자본관계를 정리하라는 행정지도에 대해 "보안 거버넌스 재검토 요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국내 기업 네이버의 지..

Governance 2024.05.28

[하이브 내홍]⑤하이브, 민희진에 풋옵션 외 추가 500억원 보상 제시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이브 내홍]⑤하이브, 민희진에 풋옵션 외 추가 500억원 보상 제시했다하이브의 최대주주인 방시혁 의장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경영권 찬탈’을 둘러싼 진실공방을 들여다봤다.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경제적 보상안 중 추가 스톡옵션(주식 보상)을 놓www.numbers.co.kr 하이브의 최대주주인 방시혁 의장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경영권 찬탈’을 둘러싼 진실공방을 들여다봤다.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경제적 보상안 중 추가 스톡옵션(주식 보상)을 놓고 입장 차를 보였다. 하이브는 지난해 3월 민 대표와 주주 간 계약을 체결하며 추가 10% 주식 보상을 구두 합의했다. 약 500억원 규모다. 주주 간 계약에는 풋옵션(주식매도청구권) 부여가 담겼다. 추가 10% 주식 보상에..

Governance 2024.05.23

'서린상사' 이사회 승기 잡은 고려아연, 영풍 오너일가 운명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서린상사' 이사회 승기 잡은 고려아연, 영풍 오너일가 운명은법원의 허가로 다음달 서린상사의 임시 주주총회가 열린다. 당초 고려아연이 서린상사 경영권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이사진 개편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기존 영풍 측www.numbers.co.kr  법원의 허가로 다음달 서린상사의 임시 주주총회가 열린다. 당초 고려아연이 서린상사 경영권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이사진 개편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기존 영풍 측 등기임원을 모두 품고 간다고 밝히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고려아연은 영풍과 불편한 동거를 지속하면서 경영 무게 중심을 가져오는 밑작업을 추진할 것으로 관측된다. 장형진 고문을 비롯한 장세환 대표 등의 임기가 내년 끝나는 만큼 영풍은 ..

Governance 2024.05.23

[네버엔딩 효성가 분쟁] 분할에 소송에…계열분리 '속도조절' 가능성

▼기사원문 바로가기 [네버엔딩 효성가 분쟁] 분할에 소송에…계열분리 '속도조절' 가능성효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여부가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의 형제 독립경영 체제 전환을 앞둔 가운데 차남인 조현문 동륭실업 이사가 다시 지분을 확보하며 그www.numbers.co.kr  효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여부가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의 형제 독립경영 체제 전환을 앞둔 가운데 차남인 조현문 동륭실업 이사가 다시 지분을 확보하며 그룹으로 들어올 여지가 커졌다. 조 이사가 부친인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의 유산을 놓고 소송전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효성그룹도 지배구조에 불확실성이 발생한 만큼 계열분리 등 작업을 뒤로 미루며 속도조절에 나설 가능..

[하이브 내홍]④민희진 "노예 계약" vs "무리한 사익추구"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이브 내홍]④민희진 "노예 계약" vs "무리한 사익추구"하이브의 최대주주인 방시혁 의장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경영권 찬탈’을 둘러싼 진실공방을 들여다봤다.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갈등은 지난해 3월 맺은 주주 간 계약에서 시작됐www.numbers.co.kr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갈등은 지난해 3월 맺은 주주 간 계약에서 시작됐다. 해당 계약은 1049억원 규모 풋옵션(주식을 미리 정한 가격에 매도하는 권리) 등 민 대표가 받을 경제적 보상 조건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하이브는 민 대표가 경제적 보상을 확대하고 사익을 추구하기 위해 갈등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민 대표는 주주 간 계약에 이른바 '노예 계약'처럼 느껴지는 독소 조항이 포함됐다고 반박했다.어도어..

Governance 2024.05.22

[수술대 오른 농협 지배구조] '기타비상무이사'의 모호한 역할

▼기사원문 바로가기 [수술대 오른 농협 지배구조] '기타비상무이사'의 모호한 역할금융감독원이 지난 20일부터 농협 지배구조에 대한 정기검사에 돌입한 가운데 농협금융지주 산하 계열사들의 등기임원 중 40%가량이 올 들어 교체됐거나 재신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대주www.numbers.co.kr  금융감독원이 지난 20일부터 농협 지배구조에 대한 정기검사에 돌입한 가운데 농협금융지주 산하 계열사들의 등기임원 중 40%가량이 올 들어 교체됐거나 재신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대주주인 농협중앙회 측근으로 분류되는 사내이사와 기타비상무이사 티오(T.O.)를 합산해 계산하면 같은 비율로 올 들어 중용된 것으로 분석됐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1월 25일 시행된 전국 직선 투표로 당선인 신분이었던 시절..

[아워홈 남매의난 시즌2]구지은 부회장의 승부수 '자사주 매입'...장녀 마음 돌릴 수 있을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워홈 남매의난 시즌2]구지은 부회장의 승부수 '자사주 매입'...장녀 마음 돌릴 수 있을까고(故) 구자학 아워홈 창업주의 장남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과 막내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간 경영권 다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구 부회장이 자사주 매입을 안www.numbers.co.kr 고(故) 구자학 아워홈 창업주의 장남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과 막내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간 경영권 다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31일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구 부회장이 자사주 매입을 안건으로 올렸다. 장녀 구미현 씨가 원하는 지분 현금화를 위해서다. 구 부회장은 ‘캐스팅보트’를 쥔 구미현 씨의 마음을 돌려 임시 주총에서 사내이사 연임에 도전할 예정이다.  21일 아워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