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vernance 536

[하이브 내홍]① 민희진은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할 수 있을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이브 내홍]① 민희진은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할 수 있을까?글로벌 인기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과 뉴진스를 배출한 하이브의 최대주주인 방시혁 의장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경영권 찬탈’을 둘러싼 진실공방을 들여다봤다. ‘경영권 탈취 계획 수www.numbers.co.kr 글로벌 인기 아티스트 방탄소년단(BTS)과 뉴진스를 배출한 하이브의 최대주주인 방시혁 의장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경영권 찬탈’을 둘러싼 진실공방을 들여다봤다. ‘경영권 탈취 계획 수립’ 코스피 시가총액 49위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HYBE)가 자회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임원 등에 대해 감사권을 발동한 명분이다. 하이브의 언론 공개로 방시혁 의장과 민 대표의 갈등이 외부로 알려진 시작점이기도 하다..

[아워홈 남매의난 시즌2] 경영권 되찾겠다는 의지 드러낸 구본성 전 부회장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워홈 남매의난 시즌2] 경영권 되찾겠다는 의지 드러낸 구본성 전 부회장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본인과 아들을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으로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하면서 경영권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구 전 부회장은 앞으로 이사회를 장악해 3년 전www.numbers.co.kr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본인과 아들을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으로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하면서 경영권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구 전 부회장은 앞으로 이사회를 장악해 3년 전 막내동생 구지은 부회장에게 빼앗긴 경영권을 원래대로 돌려놓고 장남 구재모 씨의 승계까지 마칠 심산이다. 다만 이 과정에서 구 전 부회장과 구 부회장의 경영 능력이 끊임없이 비교되며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구본성 전..

하이브"민희진, 경영자 자격 없어…즉각 사임하라"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이브"민희진, 경영자 자격 없어…즉각 사임하라"하이브가 자사 레이블이자 뉴진스의 소속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에게 사임하라고 촉구했다.25일 하이브는 민 대표 기자회견에 대해www.numbers.co.kr 하이브가 자사 레이블이자 뉴진스의 소속사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에게 사임하라고 촉구했다.25일 하이브는 민 대표 기자회견에 대해 "민 대표가 주장한 내용은 사실이 아닌 내용이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가 어려울 정도"라며 "시점을 뒤섞는 방식으로 논점을 호도하고 특유의 굴절된 해석기제로 왜곡된 사실관계를 공적인 장소에서 발표했다"고 말했다.하이브는 어도어의 지분 80%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민 대표는 18%를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2%는 민 대표 측 경영진이 가지고 있다. 하이브는 민..

Governance 2024.04.26

민희진 "하이브 경영권 찬탈 기획한적 없어…주주간계약 재협상 중"

▼기사원문 바로가기 민희진 "하이브 경영권 찬탈 기획한적 없어…주주간계약 재협상 중"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2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민 대표는 긴급기자회견을 열고www.numbers.co.kr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 탈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2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민 대표는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경영권 찬탈을 의도하고 기획하거나 실행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하이브는 어도어의 지분 80%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민 대표는 18%를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2%는 민 대표 측 경영진이 가지고 있다. 민 대표는 어도어 소속 가수 그룹 뉴진스의 활동을 이끌었다. 앞서 이날 오전 하이브는 어도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

Governance 2024.04.26

IBK투자증권,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서정학 대표 "ESG경영체계 확립"

▼기사원문 바로가기 IBK투자증권,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서정학 대표 "ESG경영체계 확립"IBK투자증권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을 통해 ESG 경영체계 확립에 나선다.IBK투자증권은 이사회 의결을 통해 2021년부터 운영해 온 ‘ESG협의회’를 재정비해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로 격상www.numbers.co.kr  IBK투자증권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신설을 통해 ESG 경영체계 확립에 나선다.IBK투자증권은 이사회 의결을 통해 2021년부터 운영해 온 ‘ESG협의회’를 재정비해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로 격상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ESG위원회 신설로 IBK투자증권은 독자적인 ESG 경영체계 내재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ESG 관련 신사업 발굴에 힘쓸 방침이다.특히..

Governance/ESG 2024.04.25

[렌탈 기업 점검-교원]후계자 장동하 표 신사업 '흔들'

▼기사원문 바로가기 [렌탈 기업 점검-교원]후계자 장동하 표 신사업 '흔들'생활가전 렌탈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상황을 점검해본다.교원그룹의 오너 2세 장동하 부사장이 이끄는 신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봉착했다. 2년째 교원투어가 완전자본잠식의 늪에서 빠져나오www.numbers.co.kr 생활가전 렌탈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상황을 점검해본다. 교원그룹의 오너 2세 장동하 부사장이 이끄는 신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봉착했다. 2년째 교원투어가 완전자본잠식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데다 화장품·건강기능식품 계열사(교원더오름)도 지난해 자본잠식으로 전환한 까닭이다. 장 부사장은 양사의 모기업인 교원라이프를 다시 진두지휘 해 계열사 역량을 결집하고, 경영효율화 및 리브랜딩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교원..

Governance 2024.04.25

하이브, '경영권 탈취 시도' 자회사 어도어 대표 고발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이브, '경영권 탈취 시도' 자회사 어도어 대표 고발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탈취 시도를 두고 진실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하이브는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25일 하이브www.numbers.co.kr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탈취 시도를 두고 진실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하이브는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하기로 했다.25일 하이브에 따르면 회사는 민 대표가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를 시도한 정황을 포착하고 감사를 진행했다. 하이브는 민 대표와 일부 경영진이 자사를 압박해 어도어 지분 매각을 유도하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판단했다.하이브는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

Governance 2024.04.25

[유한양행 대변신] 대주주 유한재단 최근 5년 이사회 현황 분석

▼기사원문 바로가기 [유한양행 대변신] 대주주 유한재단 최근 5년 이사회 현황 분석유한양행의 변화하는 행보를 분석합니다.유한양행이 15년 만에 정관 변경을 통해 부활시킨 회장직은 여러 파문을 남겼다. 커지는 조직 규모에 걸맞은 '대변신'이라는 표면적인 이유와 함께 '전www.numbers.co.kr 유한양행의 변화하는 행보를 분석합니다. 유한양행이 15년 만에 정관 변경을 통해 부활시킨 회장직은 여러 파문을 남겼다. 커지는 조직 규모에 걸맞은 '대변신'이라는 표면적인 이유와 함께 '전문경영인의 회사 사유화 포석'이라는 시선도 있다.회장직 하나를 신설하는데 회사를 사유화한다는 지적은 왜 나왔을까? 유한양행은 엄연히 '유한재단'이라는 대주주가 존재하고, 대주주는 유한양행 경영 행위를 ..

[아워홈 남매의난 시즌2] 구자학이 세운 아워홈, 창립 25년 만에 LG 품 벗어나나... 세 남매의 '동상이몽'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워홈 남매의난 시즌2] 구자학이 세운 아워홈, 창립 25년 만에 LG 품 벗어나나... 세 남매의 '동상 www.numbers.co.kr  "두 기류가 만나면 난류가 된다."지난 2000년 고 구인회 LG 창업주의 삼남 고 구자학 선대 회장이 세운 아워홈의 경영권을 두고 벌어진 '남매의 난'은 인화의 상징이자 장자 승계를 고수한 LG의 가풍과 유능한 딸들의 경영 참여가 활발한 삼성가의 가풍이 섞인 아워홈의 '독특한 태생'에 기인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경영권 매각과 방어를 둘러싼 네 남매의 속내가 다르고 각자의 이익에 따른 사모펀드 개입설에 힘이 실리면서 아워홈은 창립 25년 만에 외부 자본에 매각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내고도 ..

[유한양행 대변신] 정관 바꾸고 회장직 신설, 삼성·포스코와 비교해보니

▼기사원문 바로가기 [유한양행 대변신] 정관 바꾸고 회장직 신설, 삼성·포스코와 비교해보니 유한양행의 변화하는 행보를 분석합니다.신약 개발로의 체제 전환 외 '대변신'이라 할만한 큰 사건이 최근에 있었다. 바로 15년 만에 정관 변경을 통해 부활한 유한양행의 회장직이다. 유한양행 www.numbers.co.kr 신약 개발로의 체제 전환 외 '대변신'이라 할만한 큰 사건이 최근에 있었다. 바로 15년 만에 정관 변경을 통해 부활한 유한양행의 회장직이다. 유한양행은 글로벌화를 추진하기 위해 직제 개편을 단행했다는 입장이다. 일각에서는 '전문경영인의 회사 사유화 포석'이라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누구의 시각이 맞을 지는 세월이 흘러봐야 알 수 있다. 모범 지배구조란 '제도'나 '장치'에 의존하기보다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