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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한도 586억원…공개매수 배임·시세조종 여지”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 “고려아연 자사주 매입 한도 586억원…공개매수 배임·시세조종 여지”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취득금액 한도가 586억원에 불과하다고 2일 밝혔다. 고려아연이 영풍·MBK에 대항해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도가 586억원인 만큼 대규모 공개매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자기주식 취득금액 한도가 586억원에 불과하다고 2일 밝혔다. 고려아연이 영풍·MBK에 대항해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도가 586억원인 만큼 대규모 공개매수 시도가 난항을 겪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상장사는 일반적으로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자기주식을 취득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상법 및 자본시장법에 따라 계산한 고려아연의 배당가능이익 범위는 ..

'무차입 경영' 영풍, MBK 공개매수 지원 '여신한도' 늘렸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무차입 경영' 영풍, MBK 공개매수 지원 '여신한도' 늘렸다고려아연 경영권 확보를 노리는 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 가격을 올렸다. 이에 따른 추가 자금은 영풍이 지원했다. 영풍은 이를 위해 단기 차입 여신 한도를 추가로 열었다. 일시적으로 급전을 유www.numbers.co.kr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를 노리는 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 가격을 올렸다. 이에 따른 추가 자금은 영풍이 지원했다. 영풍은 이를 위해 단기 차입 여신 한도를 추가로 열었다. 일시적으로 급전을 유치한 것인데 '현금 중심'을 외친 기존 경영 전략과 대비됐다. MBK파트너스는 26일 기존 대비 13.6% 오른 75만원으로 공개매수 가격을 정정한 새 신고서를 제출했다. 고려아연 공매개수를 위해 필요한 자금은 최대 수..

공개매수 앞둔 강성두 영풍 사장의 여유, 우군 MBK ‘합리적 선택’

▼기사원문 바로가기 공개매수 앞둔 강성두 영풍 사장의 여유, 우군 MBK ‘합리적 선택’“대항군이 온다면서요. 걱정하고 있습니다(강성두 영풍 경영관리실장 사장)”강 사장이 고려아연의 공개매수에 대해 공개적으로 첫 입장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강 사장은 장형진 영풍 고문www.numbers.co.kr “대항군이 온다면서요. 걱정하고 있습니다(강성두 영풍 경영관리실장 사장)”강 사장이 고려아연의 공개매수에 대해 공개적으로 첫 입장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강 사장은 장형진 영풍 고문에게 처음으로 MBK파트너스와 협력을 통한 공개매수를 제안한 인물이다.고려아연과 영풍은 최근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다. 고려아연의 최대주주인 영풍이 MBK파트너스와 협력으로 회사의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공개매수에 나섰다. 공개매..

Governance 2024.09.30

MBK·영풍, 고려아연 공개매수 주당 75만원으로 상향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영풍, 고려아연 공개매수 주당 75만원으로 상향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고려아연 공개매수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 이전 할증 가격에 추가로 13.6% 가량의 프리미엄을 더 제시했다.26일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고려아연의 공개매수가격을 주당 66만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고려아연 공개매수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 이전 할증 가격에 추가로 13.6% 가량의 프리미엄을 더 제시했다.26일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고려아연의 공개매수가격을 주당 66만원에서 주당 75만원으로 인상한다는 내용의 정정 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인상된 고려아연 공개매수 가격(75만원)은 역대 최고가(67만2000원)보다 11.6% 높은 수준이다. 최초 공개매수일 이전 3개월 및..

[박종면칼럼] 고려아연 33% 장씨家에 대한 16% 최씨家의 ‘반란’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종면칼럼] 고려아연 33% 장씨家에 대한 16% 최씨家의 ‘반란’적대적 M&A 아닌 1대주주의 지배권 강화소유구조와 지배구조 충돌땐 지분율 ‘우선’한국앤컴퍼니 때와 달리 MBK 이번엔 ‘명분’ 주주들 사이에 경영권 분쟁이 일어날 경우 지분율 격차가 크지www.numbers.co.kr 적대적 M&A 아닌 1대주주의 지배권 강화소유구조와 지배구조 충돌땐 지분율 ‘우선’한국앤컴퍼니 때와 달리 MBK 이번엔 ‘명분’  주주들 사이에 경영권 분쟁이 일어날 경우 지분율 격차가 크지 않으면 현 경영진 측이 싸움에서 이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순하게 말하면 공격보다 방어가 쉽기 때문이지만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경영권 분쟁에서는 이사회를 장악하는 것이 중요한데 당연히 이사회를 지배하는 것은 현 ..

Perspective 2024.09.25

MBK "고려아연 '모범 투자' 사례 만들 것...고용안정·장기투자 약속"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 "고려아연 '모범 투자' 사례 만들 것...고용안정·장기투자 약속"고려아연 공개매수를 추진 중인 MBK파트너스가 중국 등 해외 매각 대신 장기 투자를 통해 모범적인 국가기간산업 투자 사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24일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www.numbers.co.kr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추진 중인 MBK파트너스가 중국 등 해외 매각 대신 장기 투자를 통해 모범적인 국가기간산업 투자 사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24일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임직원과 주주, 고객사, 협력업체 등 고려아연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MBK파트너스는 가장 먼저 임직원의 고용 안정을 약속했다. MBK파트너스는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

Deal/M&A 2024.09.25

[CFO 리포트] 고려아연·영풍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고려아연·영풍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창업동업도 시대와 상황이 만들어낸 산물주주는 가치와 경영철학 공유하는 동반자고려아연 장기성장 지지할 새 주주 찾아야추석연휴 직전인 지난 13일 ㈜영풍과 한국기업투자홀딩스(MBK 설립 SPwww.numbers.co.kr 창업동업도 시대와 상황이 만들어낸 산물주주는 가치와 경영철학 공유하는 동반자고려아연 장기성장 지지할 새 주주 찾아야추석연휴 직전인 지난 13일 ㈜영풍과 한국기업투자홀딩스(MBK 설립 SPC)가 고려아연 주식에 대한 공개매수를 전격 공시했다. 선대 창업주부터 75년을 유지해 온 동업관계를 끝내고 영풍 장씨 일가가 사업 파트너를 고려아연 최씨 일가에서 외부 사모펀드로 교체하기로 공식화한 것이다. 자본시장과 재벌가에서 ..

Perspective 2024.09.24

기자회견 여는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아닌 CTO 앞세운 까닭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기자회견 여는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아닌 CTO 앞세운 까닭은고려아연이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공개매수 관련 입장을 밝힌다. 경영권 분쟁 발생 이후 첫 공식 자리인 만큼 오너 일가 및 재무책임자가 참석할 것으로 관측됐으나 최고기www.numbers.co.kr  고려아연이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공개매수 관련 입장을 밝힌다. 경영권 분쟁 발생 이후 첫 공식 자리인 만큼 오너 일가 및 재무책임자가 참석할 것으로 관측됐으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이제중 부회장을 키맨으로 내세웠다. 백기사 유무 등 재무적 설명은 기밀에 부치겠다는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고려아연은 이날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지난주 MBK파트너스-영풍의 기자회견에 대한..

Governance 2024.09.24

고려아연 캐스팅보트 쥔 ‘국민연금’, 누구 손 잡을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캐스팅보트 쥔 ‘국민연금’, 누구 손 잡을까세계 1위 비철금속 기업인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고 있다. 한화, LG화학 등 고려아연 주식을 10%가량 보유한 대기업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국 소www.numbers.co.kr 세계 1위 비철금속 기업인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격화되고 있다. 한화, LG화학 등 고려아연 주식을 10%가량 보유한 대기업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국 소액주주와 기관투자가들의 셈법에 따라 분쟁의 향배가 갈릴 전망이다. 양측의 소액주주 ‘표심 잡기’가 한창인 가운데 또다른 캐스팅보트인 국민연금의 선택에 관심이 모인다.23일 투자은행(IB) 및 재계에 따르면 영풍·MBK파트너스..

Deal/M&A 2024.09.23

기자회견 여는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아닌 CTO 앞세운 까닭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기자회견 여는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아닌 CTO 앞세운 까닭은고려아연이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공개매수 관련 입장을 밝힌다. 경영권 분쟁 발생 이후 첫 공식 자리인 만큼 오너 일가 및 재무책임자가 참석할 것으로 관측됐으나 최고기www.numbers.co.kr 고려아연이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MBK파트너스와 영풍의 공개매수 관련 입장을 밝힌다. 경영권 분쟁 발생 이후 첫 공식 자리인 만큼 오너 일가 및 재무책임자가 참석할 것으로 관측됐으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이제중 부회장을 키맨으로 내세웠다. 백기사 유무 등 재무적 설명은 기밀에 부치겠다는 전략적 행보로 해석된다.고려아연은 이날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지난주 MBK파트너스-영풍의 기자회견에 대한 ..

Governance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