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바로가기 MBK파트너스·영풍, 공개매수 다음 스텝 '이사회 수싸움'영풍이 고려아연 이사회 입성을 검토하고 있다. 선대 시절에 맺은 약속에 따라 고려아연은 다른 오너인 최 씨 일가가 경영해왔다. 이에 따라 이사회 내 영풍의 입지도 크지 않았지만, MBK파트너www.numbers.co.kr 영풍이 고려아연 이사회 입성을 검토하고 있다. 선대 시절에 맺은 약속에 따라 고려아연은 다른 오너인 최 씨 일가가 경영해왔다. 이에 따라 이사회 내 영풍의 입지도 크지 않았지만, MBK파트너스와 함께 추진한 공개매수가 이사회 수싸움으로 번진 양상이다. 구성원의 과반은 영풍과 MBK가 추대하는 인물로 채울 방침이다. 장형진 홀로 등기임원 구조 깨지나강성두 영풍 사장은 1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자와 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