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O 67

[GS의 CFO]③ GS칼텍스, CFO 변화 속 숨겨진 ‘4세 허세홍’의 다급함

▼기사원문 바로가기 [GS의 CFO]③ GS칼텍스, CFO 변화 속 숨겨진 ‘4세 허세홍’의 다급함GS칼텍스의 역대 최고재무책임자(CFO) 자리에는 ‘재무통’들이 선임돼 왔다. 대부분이 GS칼텍스의 전신인 호남정유에서 시작했으며 경리, 재무 관련 부서에서 일한 인물들이다. 그러나 지난해www.numbers.co.kr GS칼텍스의 역대 최고재무책임자(CFO) 자리에는 ‘재무통’들이 선임돼 왔다. 대부분이 GS칼텍스의 전신인 호남정유에서 시작했으며 경리, 재무 관련 부서에서 일한 인물들이다. 그러나 지난해 말 GS칼텍스는 CFO 자리에 미래사업 전문가 최우진 전무를 선임하면서 변화를 택했다. 오너 4세인 허세홍 대표이사 체제에서 신사업 분야의 성과를 시급히 창출해 차기 승계구도에서 주도권..

어바웃 C/CFO 2024.04.24

[GS의 CFO]② ㈜GS, ‘믿을맨’ 양성소…끝은 CEO 영전

▼기사원문 바로가기 [GS의 CFO]② ㈜GS, ‘믿을맨’ 양성소…끝은 CEO 영전 GS그룹의 지주사인 ㈜GS의 역대 최고재무책임자(CFO)에는 계열사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인물들이 선임됐다. ㈜GS의 CFO는 그룹 승계를 비롯한 계열사 전반적인 사업 계획까지 관여하는 자리인 만큼 www.numbers.co.kr GS그룹의 지주사인 ㈜GS의 역대 최고재무책임자(CFO)에는 계열사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인물들이 선임됐다. ㈜GS의 CFO는 그룹 승계를 비롯한 계열사 전반적인 사업 계획까지 관여하는 자리인 만큼 중책으로 꼽힌다. 또 역대 CFO들 모두 ㈜GS 또는 계열사의 대표이사(CEO)로 이동한 것도 특징이다. GS그룹은 지난 2004년 LG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해 설립됐다. 초기에는 정유, 건설, 유통 계열..

어바웃 C/CFO 2024.04.22

[GS의 CFO]① 4세 승계구도 밑작업…캐시카우 계열사의 확고한 '순혈주의'

▼기사원문 바로가기 [GS의 CFO]① 4세 승계구도 밑작업…캐시카우 계열사의 확고한 '순혈주의' GS그룹의 계열사 관리 방법은 경영승계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지주사인 ㈜GS는 계열사 전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만큼 역대 CFO에 계열사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했던 인물들이 www.numbers.co.kr GS그룹의 계열사 관리 방법은 경영승계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지주사인 ㈜GS는 계열사 전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만큼 역대 CFO에 계열사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했던 인물들이 선임됐다. 반면 GS칼텍스, GS에너지, GS건설, GS리테일 등 그룹의 모태 사업 계열사에는 대부분 순혈주의 인사가 이뤄졌다. GS그룹의 역대 CFO에는 이완경, 홍순기, 김석환, 이태형 등 4..

어바웃 C/CFO 2024.04.21

[어바웃C] 연임 앞둔 이정석 제주항공 CFO '재무건전성 확보' 특명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C] 연임 앞둔 이정석 제주항공 CFO '재무건전성 확보' 특명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제주항공 이사회가 이정석 재무담당임원(전무·CFO)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을 의결했다. 이정석 CFO는 2020년부 www.numbers.co.kr 제주항공 이사회가 이정석 재무담당임원(전무·CFO)의 사내이사 재선임안을 의결했다. 이정석 CFO는 2020년부터 제주항공 재무담당 수장을 맡고 있다. 당시 코로나19 위기로 항공사들이 휘청이던 시기 제주항공의 재무안정화를 목표로 모기업인 애경그룹에서 파견됐다. 그는 악전고투하며 '빚과의 싸움'을 벌인 결과 재무통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연내 예정된..

어바웃 C/CFO 2024.03.24

[어바웃 C] 이용희 대우건설 CFO, '적자 현금흐름' 탈출 미션 달성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 이용희 대우건설 CFO, '적자 현금흐름' 탈출 미션 달성할까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대우건설은 2021년 중흥그룹 품에 안겼다. 이용희 전무는 중흥그룹 체제의 첫 대우건설 재무관리본부장(CFO) www.numbers.co.kr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대우건설은 2021년 중흥그룹 품에 안겼다. 이용희 전무는 중흥그룹 체제의 첫 대우건설 재무관리본부장(CFO)이다. 2022년초 선임돼 올해로 3년차 CFO인 이 전무의 과제는 현금 창출력 확보다. 대우건설은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마이..

어바웃 C/CFO 2024.03.24

[어바웃C] 김민철 ㈜두산 사장이 당면한 숙제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C] 김민철 ㈜두산 사장이 당면한 숙제는?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두산그룹은 그동안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지난해부터 다시 성장을 모색하는 전환기를 맞이했다. 구조조 www.numbers.co.kr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두산그룹은 그동안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지난해부터 다시 성장을 모색하는 전환기를 맞이했다. 구조조정을 진행하면서 재무구조와 실적은 개선세를 보였다. 지주사 ㈜두산의 곳간지기 김민철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은 이 과정에서 그룹 전반의 재무구조 안정화를 통해 기반을 다졌다. 또 자회사 기업공개(IPO)를..

어바웃 C/CEO 2024.03.09

[어바웃C] '연임 성공' 차동석 LG화학 사장, 신성장 투자 '여유 실탄' 확보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C] '연임 성공' 차동석 LG화학 사장, 신성장 투자 '여유 실탄' 확보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LG화학이 곳간지기 차동석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이 재임에 나섰다.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사업 분할과 www.numbers.co.kr LG화학이 곳간지기 차동석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이 재임에 나섰다.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사업 분할과 재무구조 개선 등 업무를 수행하며 신뢰를 쌓은 데 따른 것이다. 최근 추진한 회사채 발행도 흥행을 이끌어내며 여유자금도 확보했다. 이는 중장기적으로 추진하는 3대 신성장 동력에 투입할 전망이다. LG화학은 25일 개최하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차 사장을 사내이사..

[어바웃 C]"2023년 4분기 흑자" 약속 지킨 김성현 LGD CFO…'재무 리스크' 털어낸다

LG디스플레이가 7분기 만에 흑자전환 하면서 김성현 CFO(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의 행보가 재조명된다. 2023년 4분기 내 흑자전환을 자신한 김 부사장은 적자가 지속되는 환경에서도 현금관리, 자금조달을 성공적으로 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말 정호영 사장과 김희연 CSO(최고전략책임자)가 나란히 용퇴했는데도 김 부사장 홀로 승진 인사에 이름을 올린 이유다. 1967년생인 김 부사장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나온 문과 출신이다. 졸업 후 LG전자 자금관리실에 입사한 그는 LG 구조조정본부 비서팀에서 근무하며 오너일가의 신임을 받았다. ‘숨은 실세’로 불리기도 했던 구조조정본부 비서팀은 고(故)구본무 회장을 보좌하며 그룹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 김 부사장은 ㈜LG와 LG유플러스에서 재경팀..

어바웃 C/CFO 2024.01.18

[어바웃 C]'1000억 유증' 승부수...어깨 무거워진 양재찬 일진전기 CFO

전기·전선 전문 기업인 일진전기가 해외 시장 공략을 준비하며 자금 조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진전기의 안살림을 맡고 있는 양재찬 상무(경영기획실장, CFO)는 공모 유상증자로 자금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증설 등 여러 투자 계획이 예정된 가운데, 양 상무는 자금 조달처를 다변화해 유동성을 안정화하며 재무건전성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대학 졸업 이후 한화그룹에 입사한 양 상무는 재무회계팀, 경영기획실 등에 몸담으며 전통적인 ‘재무통’으로 성장했다. 그는 한화에서 2016년 방산부문 경영기획실 상무보, 2017년 기계부문 글로벌전략담당 상무보를 각각 역임하며 해외 사업에 대한 혜안을 넓혔다. 이후 양 상무는 2018년 일진그룹 직속기구로 자리를 옮겼고, 2020년부터는 일진전기 CFO를 맡고 있다. 재무..

어바웃 C/CFO 2024.01.12

‘친정복귀’ 장민 KT CFO…‘비서실=곳간지기’ 공식은 여전 [어바웃 C]

장민 KT 최고재무책임자(CFO)가 KT를 떠난 지 약 4년만에 친정으로 복귀했다. 최근 KT의 CFO에는 비서실 2담당 출신들이 선임됐다. 장 CFO 또한 비서실 2담당 출신으로 2023년 8월 출범한 김영섭 KT 대표 체제에서도 이같은 기조가 유지됐다. 장 CFO는 그간 케이뱅크의 기업공개(IPO) 작업을 이끌어왔던 인물이다. 장 CFO는 지난해 말 KT의 CFO로 이동하면서 케이뱅크의 기타비상무이사로도 선임됐는데, 그룹 차원에서 케이뱅크의 IPO 과업을 완수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장 CFO는 1968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조지워싱턴대학교 MBA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KT에 합류해 KT경제경영연구소, KT 재무실 자금파트·IR팀, KT 시너지경영실 시너지전략 팀장, KT 비서실 재무담당 P..

어바웃 C/CFO 202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