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베스터, 원익투자파트너스 등이 물류 데이터 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윌로그'에 투자했다. 윌로그는 콜드체인 물류 시장을 디지털화하고 있는 기업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엔베스터, 우리벤처파트너스, 나우IB캐피탈, IBK은행, 원익투자파트너스, 우리은행, NBH캐피탈, 케이프투자증권 등이 윌로그에 시리즈B 단계 투자를 완료했다. 이번 투자는 엔베스터가 주도했다. 앞서 윌로그는 2021년 이지스투자파트너스·신한캐피탈·아주IB투자 등으로부터, 2022년 한화투자증권으로부터 시리즈A 단계 투자를 각각 받은 바 있다. 투자금액은 모두 비공개다. 윌로그는 2021년 설립됐다. 자체 개발한 데이터 로거와 플랫폼을 기반으로 운송 중인 제품의 품질(손상과 부패 등)에 영향을 미치는 온도, 습도, 충격 등 다양한 요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