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AC)인 '씨엔티테크'가 내년에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벤처펀드를 조성해 국내 스타트업의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을 돕는다. 주목하는 분야는 모빌리티, 물류(로지스틱스), 스마트팜 등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네옴 전략 및 경제개발 사무소에서 진행한 정책연수에 청년창업사관학교(정부 지원 프로그램) 민간운영 창업기획자를 대표해서 참석해 한국 청년창업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추진한 정책연수에는 네옴의 파키자 알소우스 전략담당관, 네옴 인베스트먼트 펀드의 아하드 이크발 모빌리티 투자 수석, 아리아 알라쉬드 피플앤컬처리더 대표 등 현지 공무원과 기업인, 벤처캐피탈(VC) 관계자 3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