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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인베스트, 공개매수 진행 '에스앤디' 엑시트 기대감

▼기사원문 바로가기 유안타인베스트, 공개매수 진행 '에스앤디' 엑시트 기대감 벤처캐피탈(VC)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포트폴리오 기업 에스앤디를 통해 양호한 투자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주주제안 안건으로 제출한 에스앤디의 자사주 공개매수 안건이 주주총회 문턱 www.numbers.co.kr 벤처캐피탈(VC)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포트폴리오 기업 에스앤디를 통해 양호한 투자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주주제안 안건으로 제출한 에스앤디의 자사주 공개매수 안건이 주주총회 문턱을 넘으면서 원활하게 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스앤디가 추진하는 공개매수가 3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공개매수 가격은 27일 종가인 2만8000원보다 7.1%가량 높은 3만원이다. 공개매수는 미래에셋증권을..

VC/벤처투자 2024.03.28

SK온, 美 법인에 8059억 채무보증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SK온, 美 법인에 8059억 채무보증 결정 에스케이온(SK On)은 미국법인인 SK배터리아메리카(SK Battery America, Inc.)를 대상으로 938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채무보증 중 자기자본 금액은 2023년 말 2023년 말 별도재 www.numbers.co.kr 에스케이온(SK On)은 미국법인인 SK배터리아메리카(SK Battery America, Inc.)를 대상으로 938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채무보증 중 자기자본 금액은 2023년 말 2023년 말 별도재무제표 자산총액에서 부채총액을 차감한 금액 7조5031억원 기준 12.51% 규모다. 채무보증 기간은 2024년 3월 26일부터 2024년 12월 2..

한앤코의 남양유업, '제2의 웅진식품' 전략 통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앤코의 남양유업, '제2의 웅진식품' 전략 통할까 사모펀드(PEF) 운영사 한앤컴퍼니가 홍원식 회장과 3년여 간의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하면서 '뉴 남양유업'호의 닻을 올린다. 2020년 이후 누적 적자만 약 3000억원에 달하는 남양유업을 손에 넣은 www.numbers.co.kr 사모펀드(PEF) 운영사 한앤컴퍼니가 홍원식 회장과 3년여 간의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하면서 '뉴 남양유업'호의 닻을 올린다. 2020년 이후 누적 적자만 약 3000억원에 달하는 남양유업을 손에 넣은 한앤코가 앞서 2013년 웅진식품을 1150억원에 매수하고 2019년 2600억원에 매각했던 경험을 살려 이번에도 성공적인 '엑시트'를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누적 손실만 약 3000억원 남양유업..

Deal/PE 2024.03.28

'메가 캐리어' 흡수 앞둔 에어부산…'유동성 고갈·분리매각' 곳곳 암초

▼기사원문 바로가기 '메가 캐리어' 흡수 앞둔 에어부산…'유동성 고갈·분리매각' 곳곳 암초 에어부산이 뜻하지 않은 암초를 만났다. 당초 에어부산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으로 인한 '메가 캐리어'에 흡수되면서 통합LCC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었다. 팬데믹 위기로 발생 www.numbers.co.kr 에어부산이 뜻하지 않은 암초를 만났다. 당초 에어부산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으로 인한 '메가 캐리어'에 흡수되면서 통합LCC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었다. 팬데믹 위기로 발생한 재무안정화를 완성 짓기 전에 통합 전 '분리매각' 이슈까지 겹치며 안팎으로 뒤숭숭한 상황이다. 자본잠식 위기 넘었지만…유동성 확보는 미진 에어부산은 부분자본잠식에 빠졌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 말 자..

Deal/M&A 2024.03.28

'화물 AOC 재취득' 이스타항공, '해외 LP' 대주주 적격성 복병될까ㅣ아시아나 화물 M&A

▼기사원문 바로가기 '화물 AOC 재취득' 이스타항공, '해외 LP' 대주주 적격성 복병될까ㅣ아시아나 화물 M&A 이스타항공은 자금력이 막강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를 최대주주로 두고 있는 항공사다. VIG파트너스는 1조원의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하고 있는 운용사 이스타항공은 PEF를 대주주로 www.numbers.co.kr 이스타항공은 자금력이 막강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를 최대주주로 두고 있는 항공사다. VIG파트너스는 1조원의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하고 있는 운용사 이스타항공은 PEF를 대주주로 둔 저비용항공사(LCC) 중에서 압도적인 자금 조달력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 후보로서 최대 약점인 화물 관련 항공운항증명(AOC)까지 재취득하면서 ..

Deal/M&A 2024.03.28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자회사 떠나고 지주사에 남은 까닭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자회사 떠나고 지주사에 남은 까닭은 조현범 회장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등기이사직을 사임하면서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 이사회에는 남기로 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자회사 등기이사직만 주총을 앞두고 사 www.numbers.co.kr 조현범 회장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등기이사직을 사임하면서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 이사회에는 남기로 했다. 이에 시장에서는 자회사 등기이사직만 주총을 앞두고 사임하는 사례는 이례적이라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최대주주의 경우 책임 경영 차원에서 등기임원에 오르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27일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조현범 회장은 한국앤컴퍼니 등기이사직은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에이치앤비디자인, 제3자배정 유증 발행금지 가처분 소송 취하

▼기사원문 바로가기 에이치앤비디자인, 제3자배정 유증 발행금지 가처분 소송 취하 에이치앤비디자인은 알베로네이처 외 5명이 제기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발행금지 가처분 소송이 취하됐다고 27일 공시했다.이달 26일 에이치앤비디자인은 신주발행에 관한 무효소송 본안 판결 www.numbers.co.kr 에이치앤비디자인은 알베로네이처 외 5명이 제기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발행금지 가처분 소송이 취하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달 26일 에이치앤비디자인은 신주발행에 관한 무효소송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채무자의 2023년 11월 28일 자 이사회결의에 의해 제3자 배정 방식으로 발행을 준비 중인 신주발행을 금지하는 내용의 소송이 제기됐다고 공시했다. 이사회 결의에 따른 신주발행 규모는 액면금 500원의 보통주식 449..

'임종윤 지지' 신동국 회장 "한미 50년 명맥, 소액주주에게 달렸다" [한미약품·OCI 통합]

▼기사원문 바로가기 '임종윤 지지' 신동국 회장 "한미 50년 명맥, 소액주주에게 달렸다" [한미약품·OCI 통합]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를 하루 앞두고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을 지지한다고 밝힌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www.numbers.co.kr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를 하루 앞두고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을 지지한다고 밝힌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소액주주께서 장기적 차원에서 무엇이 본인을 위한 투자와 한미의 미래, 더 나아가 한국경제 미래에 도움이 될지 좋은 결정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신동국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지분 12.15%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형제 측에 서면서 "임종윤·종훈 형제가 새 이사회를 구성해 회사를 빠르게 안정시키고 기업의 장기적 발전과 주주가치 극대..

야놀자, '하나투어' 인수전 뛰어들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야놀자, '하나투어' 인수전 뛰어들까 국내 최대 종합여행사 하나투어가 매물로 나온 가운데 유력한 인수 후보로 야놀자가 거론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PEF)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하나투어 매각에 나섰다. 2019년 12 www.numbers.co.kr 국내 최대 종합여행사 하나투어가 매물로 나온 가운데 유력한 인수 후보로 야놀자가 거론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PEF)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하나투어 매각에 나섰다. 2019년 12월 하나투어가 발행한 신주를 인수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하나투어의 최대주주에 오른지 4년 만이다. 매각 대상은 IMM PE가 하모니아1호를 통해 보유 중인 하나투어 지분 16.67%와 특수관계인으로 묶인..

Deal/M&A 2024.03.28

임종윤·종훈 형제 "국민연금 결정 예상 밖…'주가급락' 주주 평가 반영" [한미약품·OCI 통합]

▼기사원문 바로가기 임종윤·종훈 형제 "국민연금 결정 예상 밖…'주가급락' 주주 평가 반영" [한미약품·OCI 통합] 임종윤·임종훈 한미약품 사장 형제는 이달 28일 예정된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www.numbers.co.kr 임종윤·임종훈 한미약품 사장 형제는 이달 28일 예정된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화해와 희망, 전진 등의 메시지가 담긴 형제의 주주제안을 선택해 달라"고 27일 밝혔다. 종윤·종훈 형제는 모든 주주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당부가 담긴 서신을 언론을 통해 전했다. 전날 국민연금과 법원이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과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 측에 손을 들어준 것에 대한 심경을 담았다. 먼저 형제는 "저희는 어머니 말씀처럼 철없는 아들들일지 몰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