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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미래수익 분석]⑤ DB손보, 당기순이익 널띄는 사이에도 꾸준했던 CSM

▼기사원문 바로가기 [보험사 미래수익 분석]⑤ DB손보, 당기순이익 널띄는 사이에도 꾸준했던 CSM보험사의 미래 수익 창출 여부를 알려주는 지표, 보험계약마진(CSM)을 생명‧손해보험사별로 분석합니다. 지난해 DB손해보험은 일시적 요인에 의한 당기순이익 급감 영향으로 2조 클럽(별도 기준www.numbers.co.kr 보험사의 미래 수익 창출 여부를 알려주는 지표, 보험계약마진(CSM)을 생명‧손해보험사별로 분석합니다.   지난해 DB손해보험은 일시적 요인에 의한 당기순이익 급감 영향으로 2조 클럽(별도 기준 연간 누적 당기순이익 2조원) 달성을 눈앞에서 놓쳤다. 그럼에도 신계약 CSM 배수 경쟁력을 바탕으로 CSM 총량은 12조원대를 유지, 손해보험업계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5일 가 지난해 D..

재무분석 2024.06.07

SK㈜, 2년전 인수한 'SK파워텍' 리밸런싱 갈림길

▼기사원문 바로가기 SK㈜, 2년전 인수한 'SK파워텍' 리밸런싱 갈림길SK㈜의 전력반도체 자회사인 SK파워텍이 중대 기로를 맞았다. SK㈜가 인수한지 2년이 지났지만 뚜렷한 성과와 수익을 내지 못하면서 SK그룹의 리밸런싱(재구조화)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의견이www.numbers.co.kr  SK㈜의 전력반도체 자회사인 SK파워텍이 중대 기로를 맞았다. SK㈜가 인수한지 2년이 지났지만 뚜렷한 성과와 수익을 내지 못하면서 SK그룹의 리밸런싱(재구조화)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와 관심이 쏠린다.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 측은 SK파워텍 투자 유치를 위해 직접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 재무적투자자(FI)를 접촉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별도의 주관사없이 소수의 잠재적 투자자를 대..

Deal/M&A 2024.06.07

[박종면칼럼] ‘iM뱅크’ 황병우 회장의 도전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종면칼럼] ‘iM뱅크’ 황병우 회장의 도전합병등 실패로 시가총액 경쟁사에 크게 뒤져지방금융 위기 시중은행 전환으로 타개 전략무리해 ‘메기’ 역할 하다 뒷감당 어려울 수도 1963년 전국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대구은행은 부www.numbers.co.kr 합병 등 실패로 시가총액 경쟁사에 크게 뒤져지방금융 위기 시중은행 전환으로 타개 전략무리해 ‘메기’ 역할 하다 뒷감당 어려울 수도  1963년 전국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대구은행은 부산은행과 함께 지방은행을 대표하는 1등 은행이었습니다. 부침은 있었지만 2010년대 초반까지도 그랬습니다. 지금은 상황이 완전 달라졌습니다. 2011년 지방은행 계열 금융지주 출범 이후 시가총액은 늘 BNK-DGB-JB금융지주 순이었습니다. 자..

Perspective 2024.06.07

스마일게이트인베, 디앤디파마텍 엑시트 언제쯤?

▼기사원문 바로가기 스마일게이트인베, 디앤디파마텍 엑시트 언제쯤?디앤디파마텍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면서 전략적투자자(FI)들이 엑시트에 시동을 걸고 있다. 특히 주요 투자사 중 한 곳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역시 펀드의 만기와 의무 보유기간 해제www.numbers.co.kr  디앤디파마텍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면서 전략적투자자(FI)들이 엑시트에 시동을 걸고 있다. 특히 주요 투자사 중 한 곳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역시 펀드의 만기와 의무 보유기간 해제가 잇달아 이루어지면서 지분 매도에 나서는 모습이다. 그러나 시리즈B 라운드 투자 당시 주당 취득 단가보다 주가가 낮은 상태라 빠른 회수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상장한 디앤디파마텍은 지방간 및 비만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으로 ..

VC/벤처투자 2024.06.07

기아㈜, 포티투닷 유상증자에 1014억원 규모 참여

▼기사원문 바로가기 기아㈜, 포티투닷 유상증자에 1014억원 규모 참여기아㈜가 포티투닷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출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출자금은 1014억원으로 이달 중 포티투닷의 보통주 78만6375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포티투닷은 국내 자율주행 소www.numbers.co.kr  기아㈜가 포티투닷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출자를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출자금은 1014억원으로 이달 중 포티투닷의 보통주 78만6375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포티투닷은 국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및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기업이다.나영찬 기자 na@bloter.net

동국제강, '부채비율 96%' 불구 웃지 못하는 까닭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동국제강, '부채비율 96%' 불구 웃지 못하는 까닭은동국제강이 분할 과정에서 떠안은 채무로 인해 치솟은 부채비율을 100% 미만으로 낮췄다. 보유 현금을 차입금 상환에 쏟아부은 결과다. 다만 분할 이후 보수적으로 재무비율을 관리해왔다면 앞www.numbers.co.kr 동국제강이 분할 과정에서 떠안은 채무로 인해 치솟은 부채비율을 100% 미만으로 낮췄다. 보유 현금을 차입금 상환에 쏟아부은 결과다. 다만 분할 이후 보수적으로 재무비율을 관리해왔다면 앞으로는 유연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낙관하기 어려운 철강 업황을 감안할 때 무리하게 차입금을 줄이는 것도 해답은 아니기 때문이다.  4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96.5%로 집계됐다. 작년 6월 동국홀딩스와 ..

재무분석 2024.06.07

자본잠식 대방이노베이션, 계열사서 139억 차입금 조달

▼기사원문 바로가기 자본잠식 대방이노베이션, 계열사서 139억 차입금 조달대방이노베이션이 같은 대방건설 계열사 디비건설로부터 139억원 차입금을 조달한다고 4일 공시했다. 대방이노베이션은 직전사업연도말 자기자본이 -202억원으로 자본잠식 상태다. 차입금은 운www.numbers.co.kr  대방이노베이션이 같은 대방건설 계열사 디비건설로부터 139억원 차입금을 조달한다고 4일 공시했다. 대방이노베이션은 직전사업연도말 자기자본이 -202억원으로 자본잠식 상태다. 차입금은 운영자금 용도로 사용된다. 이자율은 4.6%로 만기일시상환 조건이다. 차입기간은 4일부터 내년 6월4일까지 1년이다. 나영찬 기자 na@bloter.net

[유상증자 모니터] 삼보산업, '최대주주 100% 청약' 흥행·지배력 강화 득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유상증자 모니터] 삼보산업, '최대주주 100% 청약' 흥행·지배력 강화 득될까알루미늄 소재 전문기업 삼보산업이 사업 확장과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주주들에게 손을 내미는 유상증자를 선택했다. 105억원의 자금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삼보산업은 주주배정으로 최www.numbers.co.kr 알루미늄 소재 전문기업 삼보산업이 사업 확장과 재무건전성 제고를 위해 주주들에게 손을 내미는 유상증자를 선택했다. 105억원의 자금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삼보산업은 주주배정으로 최대한 물량을 소화하고 실권주 일반공모로 흥행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대주주 이태영 대표는 배정분 전량을 청약할 것으로 보인다. 지배력 방어와 책임경영 의지 공표 ‘양수겸장’을 노리고 있다.삼보산업은 주주배정 후 실..

신세계·이마트, SSG닷컴 재무적 투자자 지분 전량 매매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세계·이마트, SSG닷컴 재무적 투자자 지분 전량 매매신세계와 이마트는 SSG닷컴에 투자한 재무적 투자자(FI)의 지분을 전량 매매한다고 4일 공시했다. 투자자인 △Convergent TradeChannels Kft △Commercial TradeGroup L.P △BRAXA Asia Fund I, L.P △브락사아시아투 유www.numbers.co.kr  신세계와 이마트는 SSG닷컴에 투자한 재무적 투자자(FI)의 지분을 전량 매매한다고 4일 공시했다. 투자자인 △Convergent TradeChannels Kft △Commercial TradeGroup L.P △BRAXA Asia Fund I, L.P △브락사아시아투 유한회사 등이 보유한 보통주 131만6492주(지분율 30%)..

[어바웃C] '승부사'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외형성장 이면의 그림자 '불안한 재무'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C] '승부사'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외형성장 이면의 그림자 '불안한 재무'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평사원으로 입사해 대표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주택사업에서 ‘승부사’www.numbers.co.kr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평사원으로 입사해 대표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주택사업에서 ‘승부사’ 기질을 보이며 쌓은 성과는 계열사를 넘어 현대자동차그룹에서도 주목받았다. 덕분에 현대건설은 그룹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건설부문 약점을 딛고 정의선 회장 체제 초기에 한 축으로 떠 올랐다. 윤 사장이 다른 계열사 사장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고령임에도 지금까지 자리를 이어왔다는 점..

어바웃 C/CEO 202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