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 324

대한해운, 장기 운용 ‘VLCC’ 6년만에 매각…2600억 차익 기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한해운, 장기 운용 ‘VLCC’ 6년만에 매각…2600억 차익 기대SM그룹 해운 계열사 대한해운이 최근 초대형 유조선(VLCC) 선박 4척을 6308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6년전 정유사와 장기계약을 위해 운용하던 선박이다. 그간 선박 운용을 통한 수익 활동www.numbers.co.kr SM그룹 해운 계열사 대한해운이 최근 초대형 유조선(VLCC) 선박 4척을 6308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6년전 정유사와 장기계약을 위해 운용하던 선박이다. 그간 선박 운용을 통한 수익 활동을 마치고 매입가의 1.7배에 달하는 금액에 처분한 덕분에 향후 재무구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한해운은 지난달 29일 VLCC 4척을 사우디아라..

바이온, 1100억원 규모 씨엠텍 주식 인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바이온, 1100억원 규모 씨엠텍 주식 인수코스닥 상장사 바이온은 씨엠텍 주식 7만 5086주를 인수한다고 7일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1100억원으로 총 자산 대비 21.98%에 해당한다.바이온은 사업 다각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이와 같은 결www.numbers.co.kr  코스닥 상장사 바이온은 씨엠텍 주식 7만 5086주를 인수한다고 7일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1100억원으로 총 자산 대비 21.98%에 해당한다.바이온은 사업 다각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조재환 기자 cho@bloter.net

병역 리스크 해소한 롯데 3세 신유열, 지분 매입 신호탄... 승계 남은 과제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병역 리스크 해소한 롯데 3세 신유열, 지분 매입 신호탄... 승계 남은 과제는'지분 없는 후계자'였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이 최근 지분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병역 리스크를 해소한 신 전무가 주요 계열사의 경영 전면에 나선www.numbers.co.kr '지분 없는 후계자'였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전무)이 최근 지분매입을 시작했다. 올해 병역 리스크를 해소한 신 전무가 주요 계열사의 경영 전면에 나선 데 이어 지분확보에도 시동을 걸면서 경영승계가 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배력 강화 측면에서 신 전무는 적극적인 주식매수와 바이오 분야 신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는 중간지주사 격인 호텔..

[어바웃 G] 동국홀딩스, '기업형 벤처캐피' 신사업 총대 멘 전략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G] 동국홀딩스, '기업형 벤처캐피' 신사업 총대 멘 전략실동국홀딩스가 기업형벤처캐피털(CVC)인 동국인베스트먼트 이사회 구성을 완료했다. 과거 경영이 어려울 때 선두에서 구조조정을 이끈 곽진수 전략실장(전무)을 비롯해 김형동 전략팀장, 권주혁www.numbers.co.kr 동국홀딩스가 기업형벤처캐피털(CVC)인 동국인베스트먼트 이사회 구성을 완료했다. 과거 경영이 어려울 때 선두에서 구조조정을 이끈 곽진수 전략실장(전무)을 비롯해 김형동 전략팀장, 권주혁 재경팀장 등 전략실 일원이 중심이 됐다.   전략팀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CVC는 동국제강이 지주회사로 전환한 이유를 가장 잘 설명해주는 자회사다. 그룹 인수합병(M&A)의 시계를 다시 돌릴 첨병 같은 곳이다. 같은 맥락에서..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사흘 연속 자사주 장내 매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사흘 연속 자사주 장내 매수HD현대가 7일 공시를 통해 정기선 부회장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휴일을 제외한 사흘 연속 보통주 장내매수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공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4일 2만주, 5일 1만2135주, 7일 2만www.numbers.co.kr  HD현대가 7일 공시를 통해 정기선 부회장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휴일을 제외한 사흘 연속 보통주 장내매수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날 공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4일 2만주, 5일 1만2135주, 7일 2만주를 장내매수했다. 7일 현재 정 부회장의 HD현재 주식수는 455만5968주이며 지분율은 5.77%다.정 부회장은 지난 5월 17일, 20일, 21일에도 HD현대 보통주를 장내매수하기도 했다. 당시..

진양홀딩스, 진양화학 주식 8500주 장내매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진양홀딩스, 진양화학 주식 8500주 장내매수진양홀딩스가 자회사 진양화학의 주식을 장내매수했다.진양화학은 7일 최대주주소유주식변동신고서를 통해 진양홀딩스가 자사 주식 85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진양홀딩스의 진양화학www.numbers.co.kr  진양홀딩스가 자회사 진양화학의 주식을 장내매수했다.진양화학은 7일 최대주주소유주식변동신고서를 통해 진양홀딩스가 자사 주식 85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진양홀딩스의 진양화학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044만400주에서 1044만8900주로 늘어나게 됐다. 지분율은 66.08%에서 66.13%로 소폭 상승했다.조재환 기자 cho@bloter.net

SK온-포드 합작법인 블루오벌SK, 8101억원 유상증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SK온-포드 합작법인 블루오벌SK, 8101억원 유상증자SK이노베이션은 SK온과 포드의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블루오벌SK’가 시설자금 8101억원을 유상증자했다고 7일 밝혔다.블루오벌SK는 지난 2022년 7월 13일 SK온과 포드가 각각 5조 1000억원씩 투자해www.numbers.co.kr  SK이노베이션은 SK온과 포드의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 ‘블루오벌SK’가 시설자금 8101억원을 유상증자했다고 7일 밝혔다.블루오벌SK는 지난 2022년 7월 13일 SK온과 포드가 각각 5조 1000억원씩 투자해 설립된 미국 배터리 합작법인이다. 블루오벌SK는 설립당시 미국 테네시주에 공장 1개 켄터키주에 2개를 건설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블루오벌SK 3개공장은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가동..

[포스코의 CFO]④ 몸집 커진 포스코인터…CFO 종착지서 등용문으로

▼기사원문 바로가기 [포스코의 CFO]④ 몸집 커진 포스코인터…CFO 종착지서 등용문으로포스코인터내셔널(이하 포스코인터)은 그룹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2위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위상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역대 CFO 대부분이 포스코인터에서 임기를 마무리www.numbers.co.kr   포스코인터내셔널(이하 포스코인터)은 그룹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2위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재무책임자(CFO)의 위상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역대 CFO 대부분이 포스코인터에서 임기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포스코에너지와의 합병으로 인해 몸집이 커지면서 최근 CFO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단적으로 노민용 전 CFO가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새로운 전례를 만들었다.포스코인터는 트레이딩과 에..

어바웃 C/CFO 2024.06.08

준대기업 반열 엠디엠, 성장중추 '엠디엠플러스' 높아진 승계 활용도

▼기사원문 바로가기 준대기업 반열 엠디엠, 성장중추 '엠디엠플러스' 높아진 승계 활용도시행사 최초로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올랐던 엠디엠이 외형을 키워가며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진입을 눈앞에 뒀다. 엠디엠은 지난해 자산총액 8조1600억원을 기록하며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기www.numbers.co.kr 시행사 최초로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올랐던 엠디엠이 외형을 키워가며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진입을 눈앞에 뒀다. 엠디엠은 지난해 자산총액 8조1600억원을 기록하며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기준인 10조4000억원에 한발다가섰다.엠디엠그룹의 본체는 엠디엠이지만 실제로 외형 성장을 이끈 핵심은 가족회사 엠디엠플러스다. 엠디엠플러스는 엠디엠의 창업주 문주현 회장의 장녀 문현정 엠디엠 이사와 차녀 문초연 씨가 각각 지분 47.62..

스마일게이트인베, 디앤디파마텍 엑시트 언제쯤?

▼기사원문 바로가기 스마일게이트인베, 디앤디파마텍 엑시트 언제쯤?디앤디파마텍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면서 전략적투자자(FI)들이 엑시트에 시동을 걸고 있다. 특히 주요 투자사 중 한 곳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역시 펀드의 만기와 의무 보유기간 해제www.numbers.co.kr  디앤디파마텍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면서 전략적투자자(FI)들이 엑시트에 시동을 걸고 있다. 특히 주요 투자사 중 한 곳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역시 펀드의 만기와 의무 보유기간 해제가 잇달아 이루어지면서 지분 매도에 나서는 모습이다. 그러나 시리즈B 라운드 투자 당시 주당 취득 단가보다 주가가 낮은 상태라 빠른 회수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상장한 디앤디파마텍은 지방간 및 비만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