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 324

한컴 2대주주 지분 일부 매각…"김연수 대표 지배력 견고"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컴 2대주주 지분 일부 매각…"김연수 대표 지배력 견고"한글과컴퓨터의 2대 주주인 HCIH가 보유하고 있던 일부 지분을 매각했다. 지난달 30일 한컴은 2대 주주인 HCIH가 보유 지분 249만2500주(10.31%) 중 22만9400주(0.95%)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HCwww.numbers.co.kr 한글과컴퓨터의 2대 주주인 HCIH가 보유하고 있던 일부 지분을 매각했다. 지난달 30일 한컴은 2대 주주인 HCIH가 보유 지분 249만2500주(10.31%) 중 22만9400주(0.95%)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HCIH가 보유한 지분은 226만3100주(9.36%)로 감소했다.HCIH는 김연수 한컴 대표가 운영하는 투자사 '다토즈파트너스'와 에이치엡실..

[하이브 내홍]⑦어도어 민희진 "엔터 업력 20년인 내가 대표이사 적임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이브 내홍]⑦어도어 민희진 "엔터 업력 20년인 내가 대표이사 적임자"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모회사 하이브와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대표이사로서 경영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 대표는 지난 5월31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www.numbers.co.kr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모회사 하이브와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대표이사로서 경영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 대표는 지난 5월31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년 동안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일하면서 프로듀싱과 경영은 분리되면 안 된다는 경영 철학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어도어 설립 뒤) 2년 동안 실적을 내는 데 성공했다"며 "이미 우리에게..

씨어스테크놀로지, IPO 노크…"디지털 의료 개척자 되겠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씨어스테크놀로지, IPO 노크…"디지털 의료 개척자 되겠다"웨어러블 의료기기 기반 진단‧모니터링 솔루션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이하 씨어스)가 기업공개(IPO)에 도전한다.소위 '핫'한 분야로 불리는 의료AI 기술을 활용해 상장과 함께 시장 장악력www.numbers.co.kr 웨어러블 의료기기 기반 진단‧모니터링 솔루션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이하 씨어스)가 기업공개(IPO)에 도전한다.소위 '핫'한 분야로 불리는 의료AI 기술을 활용해 상장과 함께 시장 장악력을 빠르게 키워 선두 주자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다. 씨어스는 5월 31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회사소개 및 상장 후 성장 계획을 발표했다.씨어스는 무선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의료 AI 기술을 바탕으로 심질환 진단 및 입원 ..

파라텍, 물적분할 결정 철회…“의결정족수 부족”

▼기사원문 바로가기 파라텍, 물적분할 결정 철회…“의결정족수 부족”파라텍은 31일 제52기 임시주주총회에서 물적분할의 건을 승인할 계획이었으나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안건이 상정되지 않고 부결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향후 계획됐던 물적분할 계획 등은www.numbers.co.kr  파라텍은 31일 제52기 임시주주총회에서 물적분할의 건을 승인할 계획이었으나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안건이 상정되지 않고 부결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향후 계획됐던 물적분할 계획 등은 모두 취소됐다.김수민 기자 k8silverxyz@bloter.net

[SK 이혼소송 2라운드] 법원 설득한 '비자금 카드'…오너 경영권까지 겨냥

▼기사원문 바로가기 [SK 이혼소송 2라운드] 법원 설득한 '비자금 카드'…오너 경영권까지 겨냥최태원 SK 회장이 이혼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의 35%인 1조3800억원과 위자료 2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자칫 SK의 지배구조까지 흔들 수 있는 천문학적www.numbers.co.kr 최태원 SK 회장이 이혼소송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의 35%인 1조3800억원과 위자료 2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자칫 SK의 지배구조까지 흔들 수 있는 천문학적 자금인 만큼 SK그룹 내부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 최 회장 측에서 재판 과정과 결론이 편파적이라고 지적한 만큼 이혼소송은 3심인 대법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노 관장은 부친의 비..

포스코인터 "세넥스, 5908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포스코인터 "세넥스, 5908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회사 세넥스가 5908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6억5000만주이며 1주당 액면가액은 909억원이다. 회사는 조달된 자금을 시설자금www.numbers.co.kr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자회사 세넥스가 5908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6억5000만주이며 1주당 액면가액은 909억원이다. 회사는 조달된 자금을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넥스의 지분 50.1%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인한 지분율의 변동은 없다.김수민 기자 k8silverxyz@bloter.net

두산밥캣, '3개 해외 계열사' 두산밥캣코리아로 이전

▼기사원문 바로가기 두산밥캣, '3개 해외 계열사' 두산밥캣코리아로 이전두산밥캣은 자회사 싱가포르법인(DBSG)으로부터 두산밥캣재팬(Doosan Bobcat Japan), 두산밥캣멕시코(Doosan Bobcat de Mexico S.A. de C.V), 두산밥캣인디아(Doosan Bobcat India Private Ltd) 법인을 취득했다고 31일 공www.numbers.co.kr  두산밥캣은 자회사 싱가포르법인(DBSG)으로부터 두산밥캣재팬(Doosan Bobcat Japan), 두산밥캣멕시코(Doosan Bobcat de Mexico S.A. de C.V), 두산밥캣인디아(Doosan Bobcat India Private Ltd) 법인을 취득했다고 31일 공시했다.두산밥캣은 3개 해외 법인의 지분 ..

[하이브 내홍]⑥방시혁에 손 내민 민희진…"뉴진스 성장위해 타협하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이브 내홍]⑥방시혁에 손 내민 민희진…"뉴진스 성장위해 타협하자"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지난 5월31일 불필요한 소모전을 그만하고 하이브와 뉴진스의 미래를 위해 타협점을 찾자고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게 제안했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www.numbers.co.kr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지난 5월31일 불필요한 소모전을 그만하고 하이브와 뉴진스의 미래를 위해 타협점을 찾자고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게 제안했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전이 너무 피곤하다. 이 분쟁을 길게 끌고 싶지 않다”며 “법원 판결이 분기점이 됐다. 뉴진스와 하이브의 미래를 위해 내가 한 수 접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전날(5월30일) 서울지방법원 ..

Governance 2024.06.03

[보험사 미래수익 분석]④ 한화생명, 양질의 CSM 확보 밑바탕엔 설계사 경쟁력

▼기사원문 바로가기 [보험사 미래수익 분석]④ 한화생명, 양질의 CSM 확보 밑바탕엔 설계사 경쟁력보험사의 미래 수익 창출 여부를 알려주는 지표, 보험계약마진(CSM)을 생명‧손해보험사별로 분석합니다. 한화생명이 꾸준히 설계사 경쟁력을 향상하며 영업 효율성 지표를 개선했다. 그러자 보www.numbers.co.kr 보험사의 미래 수익 창출 여부를 알려주는 지표, 보험계약마진(CSM)을 생명‧손해보험사별로 분석합니다. 한화생명이 꾸준히 설계사 경쟁력을 향상하며 영업 효율성 지표를 개선했다. 그러자 보장성 보험 신계약 CSM 규모도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1분기말 기준 CSM 총량도 9조2436억원으로 3위 신한라이프(7조2776억원)와의 격차를 계속 유지해나갔다.31일 가 한화생명의..

재무분석 2024.06.03

[아워홈 남매의난 시즌2] 구지은 시대 사실상 막 내려…구미현·구본성 이사회 장악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워홈 남매의난 시즌2] 구지은 시대 사실상 막 내려…구미현·구본성 이사회 장악아워홈 오너가 2세 간에 벌어진 남매의 난이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과 장녀 구미현 씨 연합의 승리로 일단락됐다. 31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구 전 부회장의 아들 구재모 씨가 사내이사에 선www.numbers.co.kr 아워홈 오너가 2세 간에 벌어진 남매의 난이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과 장녀 구미현 씨 연합의 승리로 일단락됐다. 31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구 전 부회장의 아들 구재모 씨가 사내이사에 선임되면서 이들이 이사회를 장악했기 때문이다. 미현 씨와 그의 남편 이영렬 전 한양대 의대 교수, 재모 씨로 구성된 새 이사진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미현 씨의 대표이사 선임의 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