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30

코람코자산신탁, 7년 연속 기업신용등급 'A' 획득

▼ 기사원문 바로가기 코람코자산신탁, 7년 연속 기업신용등급 'A' 획득코람코자산신탁은 4일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안정적)'과 기업어음 등급 'A2'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7년 연속 동종업계 최상위권 신용등급 평가다.나이스신용평가는www.numbers.co.kr 코람코자산신탁은 4일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안정적)'과 기업어음 등급 'A2'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7년 연속 동종업계 최상위권 신용등급 평가다.나이스신용평가는 "코람코는 리츠 부문을 중심으로 우수한 시장지위가 유지되고 있으며 리츠 매각과 운용보수 등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차입부채 상환으로 인한 자본적정성 지표도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이어 "차입형토지신탁 비중이 축소되면서 관련 재무부담도 완화되고 ..

두산그룹, 회사채 흥행몰이 'SMR·건설기계' 성장 원천

▼ 기사원문 바로가기 두산그룹, 회사채 흥행몰이 'SMR·건설기계' 성장 원천체질 개선에 성공한 두산그룹이 회사채 시장을 적극 두드리고 있다. ㈜두산을 포함해 계열사들의 신용등급은 BBB 또는 BBB+ 급으로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이다. 그럼에도 두산의 회사채www.numbers.co.kr 체질 개선에 성공한 두산그룹이 회사채 시장을 적극 두드리고 있다. ㈜두산을 포함해 계열사들의 신용등급은 BBB 또는 BBB+ 급으로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이다. 그럼에도 두산의 회사채는 시장에서 크게 흥행할 만큼 인기가 높다. 최근 두산밥캣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소형원자로모듈(SMR) 등 신사업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계획하면서 인식이 달라진 것으로 풀이된다.㈜두산은 이달 3일 총 750억원..

현대건설, 의정부 금오1구역 '조합 사업비 600억' 3.9% 조달

▼ 기사원문 바로가기 현대건설, 의정부 금오1구역 '조합 사업비 600억' 3.9% 조달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의정부 금오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최근 조합이 600억원의 대출을 리파이낸싱하면서 사업비 일부를 재조달했다.4일 업계에 따르면 6월 28일www.numbers.co.kr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은 의정부 금오생활권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최근 조합이 600억원의 대출을 리파이낸싱하면서 사업비 일부를 재조달했다.4일 업계에 따르면 6월 28일 금오생활권1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신영증권의 주관으로 600억원 규모의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사업비를 조달했다. 금리는 3.9%로 알려졌다. 현대건설은 연대보증을 제공했다. 대출 만기 도래시 조합이 채무를 상환하지..

[HD현대 승계 방정식] 정공법 택한 정기선, '현금 증여' 지렛대 활용

▼ 기사원문 바로가기 [HD현대 승계 방정식] 정공법 택한 정기선, '현금 증여' 지렛대 활용재계의 대물림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우선 계열회사를 떼어다 붙였다하면서 오너일가의 지배력을 증대하는 방식이 있다. 지주회사 전환이 대표적이다. 두 번째는 지분을 늘려 최대주www.numbers.co.kr 재계의 대물림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우선 계열회사를 떼어다 붙였다하면서 오너일가의 지배력을 증대하는 방식이 있다. 지주회사 전환이 대표적이다. 두 번째는 지분을 늘려 최대주주로 올라서는 것이다. 선대의 주식을 물려받거나 직접 매입 중 택할 수 있다. 전자는 표면적으로는 기업가치 제고라는 명분을 띄며 주주의 설득이 필요하다. 반면 후자는 대규모 자금이 소요된다. HD현대의 승계 법은 후자에 속..

예림당, 재무 부담 '티웨이항공' 지분 매각 나설까

▼ 기사원문 바로가기 예림당, 재무 부담 '티웨이항공' 지분 매각 나설까대명소노그룹 계열인 소노인터내셔널이 티웨이항공의 2대 주주로 오르면서 최대주주 예림당도 지분 매각에 나설 지 관심이 모인다. 투자은행(IB) 업계는 예림당의 곳간 사정과 항공업계의 지각www.numbers.co.kr 대명소노그룹 계열인 소노인터내셔널이 티웨이항공의 2대 주주로 오르면서 최대주주 예림당도 지분 매각에 나설 지 관심이 모인다. 투자은행(IB) 업계는 예림당의 곳간 사정과 항공업계의 지각변동 등의 상황을 감안해 추후 지분 매각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3일 IB 및 항공업계에 따르면 최근 소노인터내셔널은 사모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로부터 티웨이항공 주식 3209만1467주(14.9%)를 약 1056억원에 ..

Deal/M&A 2024.07.05

롯데케미칼, 말레이 기지 매각 심사숙고...“결정된 바 없어”

▼ 기사원문 바로가기 롯데케미칼, 말레이 기지 매각 심사숙고...“결정된 바 없어”롯데케미칼이 4개월 째 말레이시아 생산기지인 롯데케미칼타이탄(LC타이탄) 매각에 심사숙고하는 모습을 보였다.롯데케미칼은 4일 공시를 통해 “종속회사인 LC타이탄 관련해 다양한 전략방안www.numbers.co.kr   롯데케미칼이 4개월 째 말레이시아 생산기지인 롯데케미칼타이탄(LC타이탄) 매각에 심사숙고하는 모습을 보였다.롯데케미칼은 4일 공시를 통해 “종속회사인 LC타이탄 관련해 다양한 전략방안을 검토중이나,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롯데케미칼은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 재공시하겠다는 계획이다.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은 지난 3월부터 LC타이탄 매각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재..

시프트업 일반청약에 18조원 뭉칫돈…‘빅5’ 진입 채비 완료

▼ 기사원문 바로가기 시프트업 일반청약에 18조원 뭉칫돈…‘빅5’ 진입 채비 완료시가총액 3조5000억원 규모로 기업공개(IPO)의 대어로 꼽히는 게임사 시프트업이 일반청약에서 18조원이 넘는 청약증거금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3일 증권 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이 지난 2일www.numbers.co.kr  시가총액 3조5000억원 규모로 기업공개(IPO)의 대어로 꼽히는 게임사 시프트업이 일반청약에서 18조원이 넘는 청약증거금이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3일 증권 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이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청약 건수 69만4283건, 주식 수 6억1850만240주를 기록했다. 경쟁률은 한국투자증권 기준 345.7대1, NH투자증권 기준 338.4대1..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 롯데쇼핑 주식 9989주 장내매도

▼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 롯데쇼핑 주식 9989주 장내매도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장녀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롯데쇼핑 주식을 장내매도했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의장은 지난달 21일 롯데쇼핑 보통주 9989주를 장내매www.numbers.co.kr 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장녀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이 롯데쇼핑 주식을 장내매도했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의장은 지난달 21일 롯데쇼핑 보통주 9989주를 장내매도했다. 이로써 신 의장의 롯데쇼핑 보유 주식 수는 8만7643주에서 7만7654주로 감소했다.롯데쇼핑의 최대주주를 비롯한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직전 60.43%에서 60.40%로 0.04%포인트(p) 줄어들었다. 이 중 신 의장의..

신동국 회장, 한미약품 모녀와 맞손…의결권 공동행사 약정 체결

▼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동국 회장, 한미약품 모녀와 맞손…의결권 공동행사 약정 체결한미약품그룹의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이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손을 잡았다. 모녀 측이 신 회장을 우호 세력으로 확보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다시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한미사이언스www.numbers.co.kr 한미약품그룹의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이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손을 잡았다. 모녀 측이 신 회장을 우호 세력으로 확보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다시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한미사이언스는 3일 신 회장이 송 회장과 임 부회장의 지분 6.5%(444만4187주)를 매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 의결권 공동행사 약정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신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지분 12.43%를 보유하고 있..

Governance 2024.07.05

미래에셋운용, 계열 생보 주식 9만7603주 장내매수

▼ 기사원문 바로가기 미래에셋운용, 계열 생보 주식 9만7603주 장내매수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래에셋 그룹 계열 미래에셋생명보험 보통주 9만7603주를 장내매수했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운용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5회에 걸쳐www.numbers.co.kr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래에셋 그룹 계열 미래에셋생명보험 보통주 9만7603주를 장내매수했다.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운용은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일까지 5회에 걸쳐 미래에셋생보 주식을 매입했다.이로써 최대주주인 미래에셋증권 등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지분 56.41%에서 56.47%로 0.06%포인트(p) 증가했다. 이 중 최대주주 미래에셋증권 지분율은 22.01%, 미래에셋운용 지분율은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