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358

[IPO 워치] 산일전기, 기관투자자 42.4% '락업'…'변압기 시장' 기대 반영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워치] 산일전기, 기관투자자 42.4% '락업'…'변압기 시장' 기대 반영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하는 산일전기의 수요예측에 참여한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42.4%는 상장 후 곧바로 팔지 않겠다는 '의무보유'를 약속했다. 최근 공모주 시장에 단타 매매 방식의 투자 성향www.numbers.co.kr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하는 산일전기의 수요예측에 참여한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42.4%는 상장 후 곧바로 팔지 않겠다는 '의무보유'를 약속했다. 최근 공모주 시장에 단타 매매 방식의 투자 성향이 짙다는 진단이 나오는 상황을 감안하면 산일전기의 의무보유 확약률은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산일전기에 따르면 15일 종료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기관은  총 17억2993만주의 주문을 넣었다. 국내 ..

‘IPO 몸값 불리기’ SK에코플랜트, 반도체·가스 계열사 편입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몸값 불리기’ SK에코플랜트, 반도체·가스 계열사 편입SK에코플랜트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몸값을 불리기 위해 알짜 계열사를 품는다. 반도체 모듈 기업 에센코어와 산업용 가스 기업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등 2개 계열사를 자회사로 편입한다.www.numbers.co.kr SK에코플랜트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몸값을 불리기 위해 알짜 계열사를 품는다. 반도체 모듈 기업 에센코어와 산업용 가스 기업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 등 2개 계열사를 자회사로 편입한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편입을 위해 1조4827억원에 해당하는 신주 2020만7257주를 발행한다.20일 SK 공시에 따르면 에센코어 편입은 SK로부터 에스이아시아 지분을 넘겨받아 진행된다. 에스이아시아는 에센코어를..

사조그룹, 업계 톱3 섰지만... '편법'과 '꼼수' 꼬리표

▼기사원문 바로가기 사조그룹, 업계 톱3 섰지만... '편법'과 '꼼수' 꼬리표오너 3세 체제의 닻을 올린 사조그룹이 순항하고 있다. 지난해 주지홍 사조그룹 부회장이 지주사 격인 사조시스템즈 지분 과반을 확보하는 등 경영 전면에 나선 데 이어 대형 인수합병(M&A) 2건을www.numbers.co.kr  오너 3세 체제의 닻을 올린 사조그룹이 순항하고 있다. 지난해 주지홍 사조그룹 부회장이 지주사 격인 사조시스템즈 지분 과반을 확보하는 등 경영 전면에 나선 데 이어 대형 인수합병(M&A) 2건을 잇달아 성사시키면서다. 올해 기대 매출만 6조원에 달해 식품 업계의 거물로 우뚝 섰다. 하지만 과거 승계 과정에서 드러난 주 부회장의 지분 편법상속 의혹을 비롯해 소액주주와 담을 쌓은 그룹의 보수적인 경영기조는 ..

Governance 2024.07.22

노랑풍선, 15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노랑풍선, 150억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노랑풍선은 150억원 규모의 제3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자금 조달 목적은 운영자금 조달이다. 표면 이자율은 0.0%, 만기 이자율은 5.5%다.전환www.numbers.co.kr  노랑풍선은 150억원 규모의 제3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자금 조달 목적은 운영자금 조달이다. 표면 이자율은 0.0%, 만기 이자율은 5.5%다.전환에 따라 발행되는 주식 수는 224만8875주다. 주식총수 대비 14.2%에 달하는 규모다. 전환가액은 주당 6670원이다. 전환청구기간은 2025년 7월30일부터 2029년 6월30일까지다.남지연 기자 njy@bl..

DSR, 홍석빈 대표이사가 최대주주로 올라서…”책임 경영 강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DSR, 홍석빈 대표이사가 최대주주로 올라서…”책임 경영 강화”DSR은 최대주주가 DSR제강㈜외 12인에서 홍석빈외 12인으로 변경됐다고 19일 공시했다.변경사유는 주식매매계약(시간외대량매매)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이다. 홍석빈 대표이사가 DSR제강의 DSR 보통www.numbers.co.kr  DSR은 최대주주가 DSR제강㈜외 12인에서 홍석빈외 12인으로 변경됐다고 19일 공시했다.변경사유는 주식매매계약(시간외대량매매)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이다. 홍석빈 대표이사가 DSR제강의 DSR 보통주 253만주(15.82%)를 사들였다.홍석빈 대표이사의 지분율은 기존 7.92%(126만7950주)에서 23.74%(379만7950주)로 늘어났다. 지분 인수 목적은 책임 경영 강화다. 인수자금 조..

한양학원, 한양증권 지분 5% 남기고 매각한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양학원, 한양증권 지분 5% 남기고 매각한다한양증권은 최대주주 한양학원이 보통주 지분 16.29%(207만4010주) 가운데 11.29%인 143만7590주를 처분하기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의결권 없는 우선주 지분 전량 7만6435주(14.56%)도 처분 대상이다. 지www.numbers.co.kr  한양증권은 최대주주 한양학원이 보통주 지분 16.29%(207만4010주) 가운데 11.29%인 143만7590주를 처분하기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의결권 없는 우선주 지분 전량 7만6435주(14.56%)도 처분 대상이다. 지분 매각 이후 한양학원의 지분율은 16.29%에서 5.00%로 줄어든다.한약학원 측은 “구체적인 매각 절차는 교육부의 허가여부 결정 후 진행될 예정”이라고 ..

Deal/M&A 2024.07.22

이아이디, 이큐셀 매각 잔금 지급일 8월9일로 변경

▼기사원문 바로가기 이아이디, 이큐셀 매각 잔금 지급일 8월9일로 변경이아이디는 자회사 이큐셀의 주식 및 출자증권 처분예정일자를 변경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8월9일이다.처분 주식수는 지분 전량(2598만6122주)이다. 거래금액은 520억원이다.매www.numbers.co.kr  이아이디는 자회사 이큐셀의 주식 및 출자증권 처분예정일자를 변경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8월9일이다.처분 주식수는 지분 전량(2598만6122주)이다. 거래금액은 520억원이다.매수인은 휴림로봇이다. 휴림로봇은 밸류포워드홀딩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큐셀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남지연 기자 njy@bloter.net

Deal/M&A 2024.07.22

SK이노에 흡수합병되는 SK E&S, 추형욱 사장 거취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SK이노에 흡수합병되는 SK E&S, 추형욱 사장 거취는SK이노베이션과 SK E&S 간 합병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의 향후 거취에 이목이 쏠린다. 이번 양사 합병은 SK이노베이션을 존속회사로, SK E&S을 소멸회사로 둔 흡수합병www.numbers.co.kr SK이노베이션과 SK E&S 간 합병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의 향후 거취에 이목이 쏠린다. 이번 양사 합병은 SK이노베이션을 존속회사로, SK E&S을 소멸회사로 둔 흡수합병 형태이기 때문이다. 차후 SK E&S의 모든 최종 결정권은 SK이노베이션으로 넘어간다. SK이노베이션은 "SK E&S에서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의 고용 및 관련 법률관계(근로계약 등)를 ..

SK이노에 흡수합병되는 SK E&S, 추형욱 사장 거취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SK이노에 흡수합병되는 SK E&S, 추형욱 사장 거취는SK이노베이션과 SK E&S 간 합병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의 향후 거취에 이목이 쏠린다. 이번 양사 합병은 SK이노베이션을 존속회사로, SK E&S을 소멸회사로 둔 흡수합병www.numbers.co.kr SK이노베이션과 SK E&S 간 합병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의 향후 거취에 이목이 쏠린다. 이번 양사 합병은 SK이노베이션을 존속회사로, SK E&S을 소멸회사로 둔 흡수합병 형태이기 때문이다. 차후 SK E&S의 모든 최종 결정권은 SK이노베이션으로 넘어간다. SK이노베이션은 "SK E&S에서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의 고용 및 관련 법률관계(근로계약 등)를 ..

[하이일드 조달 노트] 효성화학, 짧아지는 차입구조, 단기 CP로 실탄 축적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이일드 조달 노트] 효성화학, 짧아지는 차입구조, 단기 CP로 실탄 축적효성화학이 단기금융 시장에서 잇따라 자금을 조달했다. 비교적 까다롭지 않은 기업어음(CP) 등을 통해 현금을 메우다 보니 만기 구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 3개월마다 차환 발행하며 돈맥 경화www.numbers.co.kr  효성화학이 단기금융 시장에서 잇따라 자금을 조달했다. 비교적 까다롭지 않은 기업어음(CP) 등을 통해 현금을 메우다 보니 만기 구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 3개월마다 차환 발행하며 돈맥 경화를 막고 있는 꼴인데 매물로 내놓은 특수가스사업부가 팔리면 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효성화학은 최근 1개월 간 단기사채 240억원, CP 120억원 등 총 360억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