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4 19

'경영권 갈등' 크린랩 형제, 또 다른 법정 다툼 왜

▼기사원문 바로가기  '경영권 갈등' 크린랩 형제, 또 다른 법정 다툼 왜자본시장 사건파일식품포장용품 제조기업인 크린랩 창업주의 아들들이 경영권을 둘러싼 소송전 이후에도 또 다른 법정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차남이 회사로부터 돈을 빌리면서 담보를 제대로www.numbers.co.kr자본시장 사건파일 식품포장용품 제조기업인 크린랩 창업주의 아들들이 경영권을 둘러싼 소송전 이후에도 또 다른 법정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차남이 회사로부터 돈을 빌리면서 담보를 제대로 잡았는지를 두고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1심 결과에 장남이 항소하며 장기전으로 치닫는 모양새다. 창업주가 세상을 떠난 후 갈등을 벌이다 차남이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기도 했지만, 이번 소송으로 대립각이 또다시 불거지는 모습이다. 21일 법조계에 따..

[한화에어로 3.6조 유증] 10년 후 매출 '지상 30조·해양 20조·기타 20조'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에어로 3.6조 유증] 10년 후 매출 '지상 30조·해양 20조·기타 20조'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3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조달 자금은 지상방산, 조선해양, 해양방산, 항공우주 등 전 사업부문에 투입된다.이번 유증의 목적에 대해www.numbers.co.kr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3조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조달 자금은 지상방산, 조선해양, 해양방산, 항공우주 등 전 사업부문에 투입된다. 이번 유증의 목적에 대해 한화에어로는 "유럽 방위비 증가, 미국 해양방산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방산 빅사이클(Big Cycle)에 맞춰 전략적 해외 생산 거점을 확보하고, 10년 후 매출 7..

[한화에어로, 3.6조 유증] 현금흐름 '양호'…왜 유증 택했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에어로, 3.6조 유증] 현금흐름 '양호'…왜 유증 택했나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현금흐름은 양호하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11조4200억원(전년비 42%↑), 영업이익 1조7319억원(191%↑)에 달한다. 영업이익률은 15.4%,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조9677억원을www.numbers.co.kr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현금흐름은 양호하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11조4200억원(전년비 42%↑), 영업이익 1조7319억원(191%↑)에 달한다. 영업이익률은 15.4%,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조9677억원을 보유했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이번 유증에 의문을 제기했다. △5년치 매출 이상의 수주잔고(61조9146억원) △높은 신용등급 △해외 수출 비중 50%에 달하는 만큼 향후..

[상장사 옥석가리기] ‘매출 5083% 급증’… ‘증시 퇴출’ 위기 면하나ㅣ파멥신

▼기사원문 바로가기  [상장사 옥석가리기] ‘매출 5083% 급증’… ‘증시 퇴출’ 위기 면하나ㅣ파멥신‘상장폐지’ 덫에 걸린 신약 개발사 파멥신이 사업 다각화로 기사회생을 노리고 있다. 파멥신은 분기 매출 3억원 미만으로 ‘상장폐지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된 상태다. 통상 제약바이오사들www.numbers.co.kr‘상장폐지’ 덫에 걸린 신약 개발사 파멥신이 사업 다각화로 기사회생을 노리고 있다. 파멥신은 분기 매출 3억원 미만으로 ‘상장폐지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된 상태다. 통상 제약바이오사들은 신약개발을 통해 성과를 내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실패 위험성도 높기 때문에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유지하기 어렵다. 파멥신은 의료용 기기와 화장품, 자동차 타이어 및 튜브 판매업 등을 추가해 신규 매출원을 확보..

[데스크 시각] MBK '김병주 도서관'에 대한 소고

▼기사원문 바로가기  [데스크 시각] MBK '김병주 도서관'에 대한 소고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인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가운데에는 몇 년째 공터처럼 남아 있던 공원이 있다.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해오긴 했지만, 좀 더 쓸모 있는 시설이 있으면 이용하기 편한www.numbers.co.kr 아파트 단지로 둘러싸인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가운데에는 몇 년째 공터처럼 남아 있던 공원이 있다.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해오긴 했지만, 좀 더 쓸모 있는 시설이 있으면 이용하기 편한 위치였기에 아쉬움도 있는 공간이었다. 그런데 얼마 전 누군가의 기부로 시립도서관이 들어서게 됐다는 소식에 환영의 플래카드가 내걸렸다. 거기에 쓰인 건 김병주 도서관. 낯선 이름이었다. 큰 기업의 사장도, 유명한 연예인도 언뜻 떠오르지..

Perspective 2025.03.24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조6000억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의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조6000억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의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3조6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총 발행 신주는 595만500주로 보통주만 발행된다. 신주 1주당 액면가는 5000원이며 신주www.numbers.co.kr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3조6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총 발행 신주는 595만500주로 보통주만 발행된다. 신주 1주당 액면가는 5000원이며 신주 배정 기준일은 4월 24일이다. 구주주는 1주당 0.1047011530주의 신주를 배정받게 된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주 배정 기준일은 4월 24일, 구주주 청약은 6월 3일부..

[주총 포커스] 에스원, '삼성전자 재경 출신' 남궁범 사내이사 재선임…이사회 재무 전문성 강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총 포커스] 에스원, '삼성전자 재경 출신' 남궁범 사내이사 재선임…이사회 재무 전문성 강화삼성그룹의 물리보안 전문 기업 에스원이 이사회의 재무·회계 전문성을 높였다. 삼성전자 재경팀장 부사장을 지낸 남궁범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회계·IR(Investor Relations) 전문가인 이만www.numbers.co.kr 삼성그룹의 물리보안 전문 기업 에스원이 이사회의 재무·회계 전문성을 높였다. 삼성전자 재경팀장 부사장을 지낸 남궁범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회계·IR(Investor Relations) 전문가인 이만우 고려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또한 도쿄미츠비시은행을 거친 마츠이 히로미치 기타비상무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에스원은 20일 오전 서울 중구 부영태..

[어바웃C] 'KCC 해외사업 키맨' 김성원 CGO…새 명함 '글로벌' 방점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C] 'KCC 해외사업 키맨' 김성원 CGO…새 명함 '글로벌' 방점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KCC가 최근 경영전략실장의 영문명칭을 'CPO(Chief Planning Officer)'에서 'CGO(Chief Global Officer)'로 변경하면서 올해www.numbers.co.kr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KCC가 최근 경영전략실장의 영문명칭을 'CPO(Chief Planning Officer)'에서 'CGO(Chief Global Officer)'로 변경하면서 올해 글로벌 매출 확대에 방점을 찍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어바웃 C] 카카오페이증권 신호철표 해외주식 합격점…대형사 추격엔 '초긴장'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 카카오페이증권 신호철표 해외주식 합격점…대형사 추격엔 '초긴장'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카카오페이증권의 해외주식 열풍을 선도한 신호철 대표가 임기 마지막 해인 올해도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www.numbers.co.kr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카카오페이증권의 해외주식 열풍을 선도한 신호철 대표가 임기 마지막 해인 올해도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자본력을 앞세운 대형 증권사들에게 밀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신 대표는 해외주식 부문뿐만 아니라 자산관리, 플랫폼 강화 등에 총력을 쏟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올해는..

어바웃 C/CEO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