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C/CEO 134

[어바웃 C] '마케팅 전문가'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재매각 마케팅 방안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 '마케팅 전문가'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재매각 마케팅 방안은 롯데카드가 조좌진 대표 3기 체제를 개막했다. 롯데카드 매각이 한 차례 실패했던 만큼 재연임에 성공한 조 대표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졌다. 그는 취임 후부터 롯데카드 체질 개선에 나서며 수 www.numbers.co.kr 롯데카드가 조좌진 대표 3기 체제를 개막했다. 롯데카드 매각이 한 차례 실패했던 만큼 재연임에 성공한 조 대표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졌다. 그는 취임 후부터 롯데카드 체질 개선에 나서며 수익성 확대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각종 '페이 경쟁' 등에 따른 카드업황 매력도 감소 때문에 롯데카드의 새 주인 찾기 난이도는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다. 재연임 성공 비결은?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의 정..

어바웃 C/CEO 2024.04.19

[어바웃 C] 고비맞은 부광약품, 이제영 CEO가 당면한 숙제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 고비맞은 부광약품, 이제영 CEO가 당면한 숙제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의 제약·바이오 사업 확대 전략이 고비를 맞았다. 부광약품 경영 정상화를 위해 발탁 www.numbers.co.kr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의 제약·바이오 사업 확대 전략이 고비를 맞았다. 부광약품 경영 정상화를 위해 발탁됐던 우기석 한미약품 온라인팜 대표가 다시 한미약품으로 복귀하면서다. 제약업계 경험이 없는 이제영 OCI홀딩스 전략기획실 전무는 부광약품 단독 대표로서 실적을 회복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부광약품은 지난 2일 우기석 대표의 사임에 따라 각자대표이사 체계에서 이제영 대표이사의 단..

어바웃 C/CEO 2024.04.08

[어바웃C] 박병률 진에어 대표, '매출 1조 돌파' 견인…재무부담 해소는 '숙제'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C] 박병률 진에어 대표, '매출 1조 돌파' 견인…재무부담 해소는 '숙제'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는 지난 2022년 코로나19 시기 진에어 수장 자리에 올랐다. 진에어는 팬데믹 기간 적 www.numbers.co.kr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는 지난 2022년 코로나19 시기 진에어 수장 자리에 올랐다. 진에어는 팬데믹 기간 적자를 지속하다 지난해 매출 1조원 돌파,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 하늘길이 열리자 현실적인 수익화 전략을 펼쳤다. 호놀룰루 등 기..

어바웃 C/CEO 2024.03.21

[어바웃C] '수장 공백 끝' SLL, '재무통' 윤기윤 신임 대표 선임…IPO 드라이브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C] '수장 공백 끝' SLL, '재무통' 윤기윤 신임 대표 선임…IPO 드라이브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 SLL(에스엘엘중앙)이 IPO(기업공개)를 이끌 적임자 물색에 주력한 가운데, 윤기윤 신임 총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로써 SLL은 지난해 12월 초 전인천 신임 대표 선임 발 www.numbers.co.kr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 SLL(에스엘엘중앙)이 IPO(기업공개)를 이끌 적임자 물색에 주력한 가운데, 윤기윤 신임 총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로써 SLL은 지난해 12월 초 전인천 신임 대표 선임 발표 이틀 만에 철회한 후 3개월 넘게 이어진 수장 공백 체제를 마무리했다. SLL은 재무전문가 윤 신임 대표 체제에서 내년으로 계획된 IPO 작업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계..

어바웃 C/CEO 2024.03.12

[어바웃C] 김민철 ㈜두산 사장이 당면한 숙제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C] 김민철 ㈜두산 사장이 당면한 숙제는?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두산그룹은 그동안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지난해부터 다시 성장을 모색하는 전환기를 맞이했다. 구조조 www.numbers.co.kr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두산그룹은 그동안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고 지난해부터 다시 성장을 모색하는 전환기를 맞이했다. 구조조정을 진행하면서 재무구조와 실적은 개선세를 보였다. 지주사 ㈜두산의 곳간지기 김민철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장은 이 과정에서 그룹 전반의 재무구조 안정화를 통해 기반을 다졌다. 또 자회사 기업공개(IPO)를..

어바웃 C/CEO 2024.03.09

[어바웃 C] 이시우 사장이 홀로 포스코에 남은 까닭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 이시우 사장이 홀로 포스코에 남은 까닭은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유임됐다. 당초 김학동 부회장과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던 이 사장은 이번 인사로 홀로 포스코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됐다. 이 사장은 장인화 포스코홀딩 www.numbers.co.kr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이 유임됐다. 당초 김학동 부회장과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던 이 사장은 이번 인사로 홀로 포스코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됐다. 이 사장은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현 내정자)을 도와 철강 본원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제철소·안전본부 두루 거친 '현장통' 포스코홀딩스는 최근 그룹 주요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철강부문 사업회사 포스코는 이시우 사장이 단독으로 이끌게 됐다..

어바웃 C/CEO 2024.02.25

[어바웃 C] 오너家 신뢰 두터운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칼바람' 속 연임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 오너家 신뢰 두터운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 '칼바람' 속 연임할까?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사진)의 연임 여부가 증권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오 대표는 30년 넘게 대신증권에서만 일해온 대신맨이다.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을 비롯한 www.numbers.co.kr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는 오익근 대신증권 대표(사진)의 연임 여부가 증권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오 대표는 30년 넘게 대신증권에서만 일해온 대신맨이다. 양홍석 대신증권 부회장을 비롯한 오너가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으나 최근 증권가는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CEO 교체 바람이 불고 있어 관심사가 된 것이다. 지난해 증권업계는 불건전영업행위와 주가조작 연루 등 리스크관리 실패 정황이 드러나며 ..

어바웃 C/CEO 2024.02.16

[어바웃 C]'가전 전문가' 류재철 LG전자 사장, 냉난방공조·스마트홈 고도화 '특명'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 C]'가전 전문가' 류재철 LG전자 사장, 냉난방공조·스마트홈 고도화 '특명'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LG전자가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을 노리면서 회사의 가전제품 사업을 이끄는 류재철 H&A(Home Ap www.numbers.co.kr 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LG전자가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을 노리면서 회사의 가전제품 사업을 이끄는 류재철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장 사장의 어깨가 무겁다. 단순히 가전제품을 만들어 팔았던 기존 사업 영역을 기업간거..

어바웃 C/CEO 2024.01.31

[어바웃 C]현실판 '재벌집 막내아들',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

내리막길을 걷던 한미반도체가 2023년 4분기 수익성 개선에 성공하며 재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HBM(고대역폭메모리)향 TC본더 등 고부가 매출이 반영되며 매출 대비 이익이 크게 성장했다. 그간 실적 부진에도 꾸준히 지분을 사들인 곽동신 부회장이 회사 성장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 이유다. 이런 그가 현실판 '재벌집 막내아들'으로 불리는 이유는 뭘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2023년 연 매출 1590억원, 영업이익 34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1.5%, 영업이익은 69.1% 감소했다. 다만 4분기에만 매출 522억원, 영업이익 18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3%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6.6%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고객사인 SK하이닉..

어바웃 C/CEO 2024.01.20

[어바웃 C] ‘구원투수’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 ‘철도·방산’ 두 토끼 잡나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는 회사의 구원투수로 꼽힌다. 현대로템은 2019년까지 적자에 허덕이다 2020년 이 대표 부임 이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현대자동차그룹의 세대교체 격랑에서도 유임에 성공했다. 이 대표는 저가 경쟁 등으로 훼손된 레일솔루션(철도차량) 부문 체질 개선을 이끌었다고 평가받는다. 본업 레일솔루션을 강화하면서 미래 먹거리 디펜스솔루션(방산) 부문 성장까지 모두 챙겨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뛰어난 재무관리 역량…취임 첫해 흑자전환 일궈 1961년생인 이 대표는 현대차증권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며 재무관리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받았다. 그는 영락상업고등학교(현 영락의료과학고등학교)와 전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

어바웃 C/CEO 202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