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분석 251

‘대세’ 크래프톤 장부 ‘옥에 티’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세’ 크래프톤 장부 ‘옥에 티’ 크래프톤이 주력 게임인 ‘펍지(PUBG):배틀그라운드’의 순항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재무지표와 현금흐름도 좋다. 지난해 게임 업계가 침체기를 겪었다는 점에서 크래프톤의 성과www.numbers.co.kr 크래프톤이 주력 게임인 ‘펍지(PUBG):배틀그라운드’의 순항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재무지표와 현금흐름도 좋다. 지난해 게임 업계가 침체기를 겪었다는 점에서 크래프톤의 성과는 더욱 의미가 크다. 단 계열사 투자 성과 달성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크래프톤은 인수합병(M&A)으로 성장동력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게임 개발사 지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상적 현금흐름...양적·질적 성장 달성 크래프톤의 ..

재무분석 2024.05.30

[보험사 미래수익 분석]② 삼성생명, 'CSM 10조 클럽' 지속 원동력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보험사 미래수익 분석]② 삼성생명, 'CSM 10조 클럽' 지속 원동력은보험사의 미래 수익 창출 여부를 알려주는 지표, 보험계약마진(CSM)을 생명‧손해보험사별로 분석합니다. 생명보험업계 1위 삼성생명이 미래수익원의 기초가 되는 보험계약마진(CSM) 확보에 있어www.numbers.co.kr  생명보험업계 1위 삼성생명이 미래수익원의 기초가 되는 보험계약마진(CSM) 확보에 있어서도 경쟁사들을 압도했다. 생명보험사 중 유일하게 CSM이 10조원 밑으로 내려가지 않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분기마다 꾸준히 8000억원 이상 창출한 신계약 CSM이 한몫했다고 분석된다.※보험계약마진(CSM)='Contractual Service Margin'의 약자로 보험계약 시 미래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

재무분석 2024.05.29

LG전자, 1분기 현금 유출 심화에도 걱정 없는 이유

▼기사원문 바로가기 LG전자, 1분기 현금 유출 심화에도 걱정 없는 이유올해 1분기 LG전자의 곳간에서 1조원이 넘는 현금이 빠져나갔다. 제품을 팔고 받지 못한 매출채권과 만들어 두고 아직 팔지 않은 재고자산이 빠르게 늘면서 회계상으로 현금이 줄어드는 현상이www.numbers.co.kr  올해 1분기 LG전자의 곳간에서 1조원이 넘는 현금이 빠져나갔다. 제품을 팔고 받지 못한 매출채권과 만들어 두고 아직 팔지 않은 재고자산이 빠르게 늘면서 회계상으로 현금이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다만 매출채권 확대는 기업간거래(B2B) 영역의 고부가가치 신사업 확대와 연관이 있다. 당장 외상 매출은 늘어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사업이 성장하면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장받게 된다. 늘어난 재고 대부분은 자회사가..

재무분석 2024.05.29

[보험사 미래수익 분석]① 삼성생명·화재 단연 톱, CSM 뜯어봐야 '성장성' 보인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보험사 미래수익 분석]① 삼성생명·화재 단연 톱, CSM 뜯어봐야 '성장성' 보인다보험사의 미래 수익 창출 여부를 알려주는 지표, 보험계약마진(CSM)을 생명‧손해보험사별로 분석합니다.보험사가 새로운 국제회계 기준인 IFRS17을 도입한 지도 벌써 1년이 지났다. 변경된 회계www.numbers.co.kr 보험사의 미래 수익 창출 여부를 알려주는 지표, 보험계약마진(CSM)을 생명‧손해보험사별로 분석합니다. 보험사가 새로운 국제회계 기준인 IFRS17을 도입한 지도 벌써 1년이 지났다. 변경된 회계기준에서는 보험계약마진(CSM)이 보험사 수익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졌다. 이에 보험사들은 양질의 CSM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으로 상품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가져가고 있다. 또 분기 별 실적발..

재무분석 2024.05.28

포스코퓨처엠, 차입금 3조 ‘재무부담 가중'…이차전지 투자 속도조절

▼기사원문 바로가기 포스코퓨처엠, 차입금 3조 ‘재무부담 가중'…이차전지 투자 속도조절포스코퓨처엠이 공격적으로 이차전지 투자를 단행하면서 1분기 총차입금이 3조원을 넘어섰다. 이에 따른 이자비용 부담도 커지는 추세다. 재무부담은 커졌지만 최근 전기차 수요가 둔화되고 양www.numbers.co.kr 포스코퓨처엠이 공격적으로 이차전지 투자를 단행하면서 1분기 총차입금이 3조원을 넘어섰다. 이에 따른 이자비용 부담도 커지는 추세다. 재무부담은 커졌지만 최근 전기차 수요가 둔화되고 양극재와 음극재 생산능력을 낮추면서 투자 속도를 조절하는 모양새다.27일 포스코퓨처엠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1분기 연결기준 총차입금은 3조1477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8.6% 증가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030년까지 양극재 ..

재무분석 2024.05.28

메모리 침체 건넌 삼성전자, 순현금 확대 기조 전환

▼기사원문 바로가기 메모리 침체 건넌 삼성전자, 순현금 확대 기조 전환메모리반도체 시장 침체로 내리막길을 걸었던 삼성전자의 순현금이 다시 확대 기조로 전환됐다. 현금 유출을 일으키던 메모리반도체 사업이 흑자로 전환하며 부담이 줄어든 가운데 금융자산www.numbers.co.kr 메모리반도체 시장 침체로 내리막길을 걸었던 삼성전자의 순현금이 다시 확대 기조로 전환됐다. 현금 유출을 일으키던 메모리반도체 사업이 흑자로 전환하며 부담이 줄어든 가운데 금융자산 일부를 유동화했다.반도체 시장의 반등으로 삼성전자 역시 경영 실적이 개선되고 순현금 수준도 지속 확대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하지만 지난해 침체를 견디며 불어난 차입금 정상화는 숙제가 될 전망이다.순현금은 재무제표상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단기금융자산 등 ..

재무분석 2024.05.27

'이자 부담' 커진 삼성중공업, 연내 갚을 돈만 3조…수주 확대는 긍정적

▼기사원문 바로가기 '이자 부담' 커진 삼성중공업, 연내 갚을 돈만 3조…수주 확대는 긍정적삼성중공업이 연내 갚을 돈만 3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년간 단기차입금 비중을 늘리면서 이자 부담도 커졌다. 지난 2022년까지 영업손실이 이어진 만큼 곳간은 넉넉지 않다. 다만 조선www.numbers.co.kr 삼성중공업이 연내 갚을 돈만 3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년간 단기차입금 비중을 늘리면서 이자 부담도 커졌다. 지난 2022년까지 영업손실이 이어진 만큼 곳간은 넉넉지 않다. 다만 조선업황이 개선돼 수주잔액이 33조원을 돌파한 것은 긍정적인 대목이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의 올해 1분기 말 연결기준 단기차입금은 2조751억원, 유동성장기부채는 1조286억원으로 1..

재무분석 2024.05.26

하이브 방시혁을 대기업 총수로 키운 '8할'은 M&A '웃돈’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이브 방시혁을 대기업 총수로 키운 '8할'은 M&A '웃돈’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대기업 총수로 이름을 올린 데는 과감한 인수합병(M&A)이 한몫을 했다. 방 의장은 수년간 웃돈을 얹어 기업을 인수했고 이에 따라 하이브의 자산을 5조원대까지 불릴 수 있www.numbers.co.kr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대기업 총수로 이름을 올린 데는 과감한 인수합병(M&A)이 한몫을 했다. 방 의장은 수년간 웃돈을 얹어 기업을 인수했고 이에 따라 하이브의 자산을 5조원대까지 불릴 수 있었다.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가치는 소속 아티스트(IP)의 활동을 근간으로 한다. 방탄소년단(BTS)의 글로벌 성공으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하이브는 이후 엔터테인먼트사를 꾸준히 사들이며 레이블을 확대해 자회사를 늘렸다..

재무분석 2024.05.23

'모트롤' 재인수 준비중인 두산밥캣, 곳간에 실탄 1.8조 확보

▼기사원문 바로가기 '모트롤' 재인수 준비중인 두산밥캣, 곳간에 실탄 1.8조 확보두산밥캣이 우수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현금성자산을 쌓고 있다. 두산그룹이 3년 전 매각한 두산모트롤 재인수를 포함해 다각도의 인수합병(M&A)을 검토 중인 두산밥캣은 이를 염두에 두고www.numbers.co.kr 두산밥캣이 우수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현금성자산을 쌓고 있다. 두산그룹이 3년 전 매각한 두산모트롤 재인수를 포함해 다각도의 인수합병(M&A)을 검토 중인 두산밥캣은 이를 염두에 두고 실탄을 마련하는 것으로 풀이된다.두산밥캣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13억773만 달러다. 단기금융상품 536만달러까지 포함하면 13억1309만달러로 약 1조8000억원 규모다.두산밥캣은 북미, 유럽, 아프리카..

재무분석 2024.05.23

금호석유화학이 불황을 이겨내는 법 '선택적 느림보'

▼기사원문 바로가기 금호석유화학이 불황을 이겨내는 법 '선택적 느림보'금호석유화학의 투자시계는 요란하지 않게 흘러간다. 모험을 즐기는 법이 없다. 금호석유화학이 불황의 파고를 넘는 방법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전략제품인 'NB라텍스'의 경쟁력을 강화할 때도www.numbers.co.kr  금호석유화학의 투자시계는 요란하지 않게 흘러간다. 모험을 즐기는 법이 없다. 금호석유화학이 불황의 파고를 넘는 방법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전략제품인 'NB라텍스'의 경쟁력을 강화할 때도 느리지만 안정을 택했다.  '선택적 느림보' 전략으로 10여년간 단계적으로 NB라텍스 생산량을 확대했다. 코로나19로 NB라텍스가 들어간 의료용 장갑 수요가 폭발하면서 팬데믹 위기를 잘 넘겼다.  의료장갑용 합성고무 전환 '신의 한수'금호석유..

재무분석 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