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l 838

크레센도, 삼양엔씨켐 보호예수 풀리자마자 지분 정리

▼기사원문 바로가기  크레센도, 삼양엔씨켐 보호예수 풀리자마자 지분 정리사모펀드(PEF) 운용사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가 삼양엔씨켐 지분을 빠르게 정리하고 있다. 삼양엔씨켐이 주식시장 데뷔전을 치른 직후 보유 지분의 절반을 팔아치웠고, 보호예수가 풀린 일부www.numbers.co.kr사모펀드(PEF) 운용사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가 삼양엔씨켐 지분을 빠르게 정리하고 있다. 삼양엔씨켐이 주식시장 데뷔전을 치른 직후 보유 지분의 절반을 팔아치웠고, 보호예수가 풀린 일부도 매각을 마쳤다. 상장이 이뤄진 지 한 달 만에 10% 넘는 지분을 처리한 것으로, 크레센도로서는 삼양엔씨켐에 투자한 지 7년 만에 원금의 두 배가량을 회수할 전망이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넥서스홀딩스 유한회사는 이달 5일..

Deal/PE 2025.03.19

[임종룡호 M&A] ① 우리금융 3등급에도 보험사 인수 '승인' 무게 실린 이유

▼기사원문 바로가기   [임종룡호 M&A] ① 우리금융 3등급에도 보험사 인수 '승인' 무게 실린 이유금융감독원이 최근 우리금융지주 경영실태평가 결과를 하향 조정(2등급→3등급)했지만 당국의 기조와 과거 사례를 비춰 볼 때, 우리금융의 동양·ABL생명 인수는 무리 없이 추진될 것이라는 관측www.numbers.co.kr 금융감독원이 최근 우리금융지주 경영실태평가 결과를 하향 조정(2등급→3등급)했지만 당국의 기조와 과거 사례를 비춰 볼 때, 우리금융의 동양·ABL생명 인수는 무리 없이 추진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특히 학계와 금융권 전문가들은 우리금융 부당대출 사태에 기인한 '3등급 판정'을 보험사 인수건과 결부시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데에 무게를 싣고 있다. 당국의 불필요한 규제가 민간 금융그룹..

Deal/M&A 2025.03.18

한울소재과학, '황금낙하산' 조항 신설…'적대적 M&A' 대비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울소재과학, '황금낙하산' 조항 신설…'적대적 M&A' 대비통신장비·반도체소재 기업 한울소재과학이 적대적 인수합병(M&A)을 대비하는 이른바 ‘황금 낙하산’ 조항을 도입한다. 적대적 M&A 시도에 대한 진입 장벽을 높여 기존 경영진의 지배력을 더욱www.numbers.co.kr통신장비·반도체소재 기업 한울소재과학이 적대적 인수합병(M&A)을 대비하는 이른바 ‘황금 낙하산’ 조항을 도입한다. 적대적 M&A 시도에 대한 진입 장벽을 높여 기존 경영진의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움직임이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울소재과학은 31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 적대적 M&A에 의한 이사 선임·해임 요건을 강화하는 안건을 부의했다. 먼저 한울소재과학은 적대적 M&A로 인..

Deal/M&A 2025.03.18

브릿지코드, 중소·벤처기업 M&A 자문 윤리강령 제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브릿지코드, 중소·벤처기업 M&A 자문 윤리강령 제정국내 최대 중소·벤처기업 인수합병(M&A) 자문사인 브릿지코드는 업계 최초로 윤리강령을 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윤리강령 제정으로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M&A 시장 형성에 앞장서겠다www.numbers.co.kr국내 최대 중소·벤처기업 인수합병(M&A) 자문사인 브릿지코드는 업계 최초로 윤리강령을 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윤리강령 제정으로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M&A 시장 형성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그간 중소·벤처기업 M&A 시장은 체계적인 기준 없이 개별 전문가들이 운영해 공정성과 신뢰를 보장하는 윤리적 기준이 부족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윤리적 기준을 확립할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는 게 브릿지코드 측..

Deal/M&A 2025.03.18

국민연금, MBK '적대적 M&A' 투자에는 참여 안 한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국민연금, MBK '적대적 M&A' 투자에는 참여 안 한다국민연금공단은 MBK파트너스의 적대적 인수합병(M&A) 투자건에 대해서는 참여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포함해 출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국민연금의 지난해 출자사업 위탁운용사(GP)로 선www.numbers.co.kr 국민연금공단은 MBK파트너스의 적대적 인수합병(M&A) 투자건에 대해서는 참여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포함해 출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민연금의 지난해 출자사업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된 MBK가 고려아연 적대적 M&A 시도 등에 나서면서 논란이 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앞서 국민연금은 지난해 7월 국내 사모투자 GP 일괄선정 절차에서 MBK를 포함한 4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  통상 운..

Deal/M&A 2025.03.18

[홈플러스 법정관리] 떠밀리듯 사재 내놓은 MBK 김병주 진정성 '물음표'

▼기사원문 바로가기 [홈플러스 법정관리] 떠밀리듯 사재 내놓은 MBK 김병주 진정성 '물음표'법정관리에 들어간 홈플러스에 대해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뒤늦게 사재를 내놓겠다는 뜻을 드러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돌연 기업회생절차를 결정할 때 진작 이런www.numbers.co.kr 법정관리에 들어간 홈플러스에 대해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이 뒤늦게 사재를 내놓겠다는 뜻을 드러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돌연 기업회생절차를 결정할 때 진작 이런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열흘이 넘게 지난 후에야 소상공인을 명분으로 행동에 나서는 건 진정성에 물음표가 붙을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여론과 정치권은 물론 앞으로 홈플러스의 정상화를 위해 협상을 해 나가야 할 파트너들 쪽에서..

Deal/PE 2025.03.17

[한투그룹 생보업 진출] ② 보험사 없는 한국금융지주, 손보사 보단 '생보사' 우선 왜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투그룹 생보업 진출] ② 보험사 없는 한국금융지주, 손보사 보단 '생보사' 우선 왜생명보험업 진출 준비 'N년', 한국투자금융그룹을 조명해 봅니다.한국투자금융지주가 보험사 인수 여부에 신중모드를 견지한 가운데, 손해보험사가 아닌 생명보험사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www.numbers.co.kr생명보험업 진출 준비 'N년', 한국투자금융그룹을 조명해 봅니다. 한국투자금융지주가 보험사 인수 여부에 신중모드를 견지한 가운데, 손해보험사가 아닌 생명보험사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보사 대비 생보사들의 보유 상품 만기가 길고 금액이 커 금융투자업에 쏠린 한투금융 전체 포트폴리오를 볼 때 생보사 인수에 따른 자산운용 등 매력도가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7일 투자은행(I..

Deal/M&A 2025.03.17

[홈플러스 법정관리] 김병주 MBK 회장, 사재 출연…"소상공인 결제대금 지원"

▼기사원문 바로가기  [홈플러스 법정관리] 김병주 MBK 회장, 사재 출연…"소상공인 결제대금 지원"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홈플러스에 물품을 납입하는 소상공인의 원활한 결제대금 지급 등 정상화를 목적으로 개인 재산을 출연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홈플러스 주주사인 사모펀드(PEF) MBwww.numbers.co.kr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홈플러스에 물품을 납입하는 소상공인의 원활한 결제대금 지급 등 정상화를 목적으로 개인 재산을 출연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홈플러스 주주사인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는 16일 입장문을 내고 "홈플러스 회생절차와 관련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김병주 회장은 특히 어려움이 예상되는 소상공인 거래처에 신속히 결제대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마..

Deal/PE 2025.03.17

국민연금, 삼성전자 주총 앞두고 '반대표'…"전영현 기업가치 훼손"

▼기사원문 바로가기   국민연금, 삼성전자 주총 앞두고 '반대표'…"전영현 기업가치 훼손"국민연금공단이 이달 19일 열리는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에 반대표를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전 부회장이 과거 삼성SDI 대표이사로 재직하던www.numbers.co.kr 국민연금공단이 이달 19일 열리는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전영현 DS부문장(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에 반대표를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전 부회장이 과거 삼성SDI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시절 불거진 '급식 일감 몰아주기' 사건을 고려한 조치다. 다만 전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대 주주인 국민연금은 최근 "전영현 후보..

Deal/PE 2025.03.17

‘필러 시장 정조준’…동구바이오제약, 미용·성형 바이오기업 인수 추진

▼기사원문 바로가기  ‘필러 시장 정조준’…동구바이오제약, 미용·성형 바이오기업 인수 추진 국내 피부과 처방 1위 제약사인 동구바이오제약이 85억원 시장 규모를 지닌 필러 시장에 뛰어든다. 기존 피부과·성형외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최근 개정된 첨단재생의료법과 연계한 재생의료 및www.numbers.co.kr 국내 피부과 처방 1위 제약사인 동구바이오제약이 85억원 시장 규모를 지닌 필러 시장에 뛰어든다. 기존 피부과·성형외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최근 개정된 첨단재생의료법과 연계한 재생의료 및 미용·성형 융합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동구바이오제약은 미용·성형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바이오 기업 인수 절차를 마무리 단계에 돌입했다. 피부재생·필러·미용 치료제 ..

Deal/M&A 202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