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바로가기 배당과 자사주 소각은 밸류업 본질 아니야우리금융 한화생명 低PBR 자본력 확충해야우호주주 이사회 등 지배구조개선 경영진 ‘몫’올해 자본시장의 화두는 뭐라해도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다. 지금도 여전히 진행 중이고 앞으로도 세제, 상법 등의 개정을 포함해 후속 이슈들이 이어질 전망이다. 주가상승율로 보면 특히 은행 보험 등 금융업종이 밸류업 열풍의 최대 수혜 섹터다. 7월12일 현재 KRX 기준 연초 대비 증권업 지수 상승율이 20%, 은행업 29%, 보험업 30% 등으로 다른 업종보다 높다. 하지만 업종 내에서 개별 기업의 주가 상승율은 큰 차이를 보인다. 지수 상승율이 가장 높은 보험의 경우 삼성화재 46%, 삼성생명 38%, DB손보 32% 등의 순으로 연초 대비 높은 주가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