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최고 의사결정권자(CEO, CFO, COO, CIO 등)의 행보에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LG전자가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자회사 LG이노텍의 CFO를 지내던 김창태 부사장을 불러들였다. LG전자가 2030년까지 기업 가치를 지금의 5배 이상으로 높이는 전략을 추진하는 가운데, LG이노텍에서 우수한 경영 능력을 인정받은 김 부사장을 CFO로 앉혀 투자와 조달을 추진한다. '재무통' 김창태, LG이노텍 신화 주역 LG전자는 2024년 임원 인사를 통해 LG이노텍의 김 부사장을 LG전자의 CFO로 보직 발령했다. 내년 3월 임기 만료로 퇴임하는 전임 CFO인 배두용 부사장과 마찬가지로 김 부사장은 CFO 직책과 최고리스크책임자(CRO) 역할을 겸하게 된다. 김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