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업공개(IPO) 마지막 대어로 꼽히는 LS머트리얼즈가 오는 4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높은 구주 매출 비중 등은 흥행의 발목을 잡는 요소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S머트리얼즈는 오는 4일까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과 키움증권으로, 상장 예정일은 12월12일이다. 공모가는 6000원이다. 당초 LS머트리얼즈의 공모가 희망밴드가 4400 ~5500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흥행에 성공한 셈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025개 기관이 참여해 39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확정 공모가를 기준으로 한 전체 공모금액은 약 878억원 수준이다. 상장 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