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바로가기 '본업 부진' LG화학, 갈길먼 신사업 '캐시카우 축소' 부담LG화학의 최대 고민은 석유화학사업의 부진 장기화다. 과거 고속성장을 보인 배터리사업을 분할해 LG에너지솔루션을 설립할 수 있었던 배경도 캐시카우인 본업의 자신감이 받쳐줬기 때문이었다www.numbers.co.kr LG화학의 최대 고민은 석유화학사업의 부진 장기화다. 과거 고속성장을 보인 배터리사업을 분할해 LG에너지솔루션을 설립할 수 있었던 배경도 캐시카우인 본업의 자신감이 받쳐줬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중국의 저가 수주공세가 거세지면서 당초 예상과 다른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신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에 시간이 필요한 가운데 재무적 압박이 숨통을 조이는 모습이다.LG화학은 실적 악화에 따른 위기를 맞이하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