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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인도 계열사에 234억 규모 운영자금 대여

▼기사원문 바로가기 두산밥캣, 인도 계열사에 234억 규모 운영자금 대여두산밥캣이 인도 계열사 두산 밥캣 인디아 프라이빗(Doosan Bobcat India Private Ltd.)에 234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대여한다고 15일 밝혔다. 두산밥캣코리아 이사회는 이같은 시항을 지난 12일 결정했다www.numbers.co.kr  두산밥캣이 인도 계열사 두산 밥캣 인디아 프라이빗(Doosan Bobcat India Private Ltd.)에 234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대여한다고 15일 밝혔다. 두산밥캣코리아 이사회는 이같은 시항을 지난 12일 결정했다. 대여 금액은 회사 자기자본(4675억원)의 5.02%에 해당하는 액수다. 이율은 4.6%다. 강주현 기자 kjh20000@bloter.net

대웅제약, 인도네시아 계열사에 674억 채무 보증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웅제약, 인도네시아 계열사에 674억 채무 보증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 소재 계열사 PT. 셀라톡스 바이오 파마(SELATOX BIO PHARMA)에 4500만유로(674억원)을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채무 보증 금액은 대웅제약 자기자본(9122억원)의 7.39%www.numbers.co.kr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 소재 계열사 PT. 셀라톡스 바이오 파마(SELATOX BIO PHARMA)에 4500만유로(674억원)을 채무 보증을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채무 보증 금액은 대웅제약 자기자본(9122억원)의 7.3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채무 보증 기간은 7월 18일부터 2033년 1월 18일까지다. 강주현 기자 kjh20000@bloter.net

신한 에이아이, 사업 청산…신한지주사 탈퇴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한 에이아이, 사업 청산…신한지주사 탈퇴신한 에이아이가 사업 폐지 및 회사 청산으로 신한지주 계열사에서 탈퇴했다고 15일 밝혔다.앞서 지난 5월 9일 신한지주는 신한 에이아이 청산을 결정했한 바 있다. 신한지주는 신한 에이아이 청www.numbers.co.kr  신한 에이아이가 사업 폐지 및 회사 청산으로 신한지주 계열사에서 탈퇴했다고 15일 밝혔다.앞서 지난 5월 9일 신한지주는 신한 에이아이 청산을 결정했한 바 있다.  신한지주는 신한 에이아이 청산 전 840만주를 보유했고, 소유 비율은 100%였다.강주현 기자 kjh20000@bloter.net

8조vs2조…보험사 인수 대결, '우리'가 '하나'를 앞선 이유

▼기사원문 바로가기 8조vs2조…보험사 인수 대결, '우리'가 '하나'를 앞선 이유금융권 이목이 쏠린 보험사 인수합병(M&A)을 놓고 하나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 간 경쟁 구도에서 '우리' 측이 승기를 잡은 모양새다. 자회사 출자 여력을 놓고 8조원대 우리금융과 2조원대 하나www.numbers.co.kr 금융권 이목이 쏠린 보험사 인수합병(M&A)을 놓고 하나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 간 경쟁 구도에서 '우리' 측이 승기를 잡은 모양새다. 자회사 출자 여력을 놓고 8조원대 우리금융과 2조원대 하나금융 간 격차는 극명했다. 특히 하나금융은 회사를 사들일 때 손실흡수 한도 부족으로 자본적정성 지표가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15일 현재 하나금융은 동양·ABL생명 패키지, 롯데손해보험 인수 의향을 사실상 포기한 것..

Deal/M&A 2024.07.16

[PE 포트폴리오 풍향계] IMM PE, ‘에이블씨엔씨’ 밸류업 무게중심 이동

▼기사원문 바로가기  [PE 포트폴리오 풍향계] IMM PE, ‘에이블씨엔씨’ 밸류업 무게중심 이동1세대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돌연 지분 매각 의사 철회를 선언했다. 최대주주 IMM PE는 회사의 경영 정상화에 성공한 데다 최근 K뷰티 산업이 각광받고 있는www.numbers.co.kr  1세대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가 돌연 지분 매각 의사 철회를 선언했다. 최대주주 IMM PE는 회사의 경영 정상화에 성공한 데다 최근 K뷰티 산업이 각광받고 있는 상황인 만큼 당분간 에이블씨엔씨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IMM PE는 원매자의 제안을 열어두고 있는 상황으로 지분 매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Deal/PE 2024.07.16

[두산 리밸런싱]그룹 캐시카우 ‘두산밥캣’ 로보틱스 이전 배경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두산 리밸런싱]그룹 캐시카우 ‘두산밥캣’ 로보틱스 이전 배경은?두산그룹이 두산에너빌리티의 자회사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로 이전한다. 시장에선 두산에너빌리티의 주요 현금창출원인 두산밥캣을 떼어내는 시점에 대해 다양한 분석이 나온다. 거론되는www.numbers.co.kr 두산그룹이 두산에너빌리티의 자회사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로 이전한다. 시장에선 두산에너빌리티의 주요 현금창출원인 두산밥캣을 떼어내는 시점에 대해 다양한 분석이 나온다. 거론되는 주요 이슈로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원전 수주, 두산로보틱스의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편입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등이 꼽힌다.두산그룹은 이달 11일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분 46.06%(4617만6250주)를 보유한 두산밥캣의 투자사업..

[두산 리밸런싱] 개편 마지막 단추, '두산로보·밥캣' 합병?

▼기사원문 바로가기 [두산 리밸런싱] 개편 마지막 단추, '두산로보·밥캣' 합병?두산그룹이 다시 사업 구조 개편 카드를 꺼냈다. 시장은 2021년 두산인프라코어(현 HD현대인프라코어)를 분할 후 매각했을 때 보다 술렁이고 있다. 한 때 애물단지로 평가받던 두산밥캣은 현재 핵www.numbers.co.kr 두산그룹이 다시 사업 구조 개편 카드를 꺼냈다. 시장은 2021년 두산인프라코어(현 HD현대인프라코어)를 분할 후 매각했을 때 보다 술렁이고 있다. 한 때 애물단지로 평가받던 두산밥캣은 현재 핵심 캐시카우로 부상했다.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 두산밥캣은 두산로보틱스의 완전 자회사가 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두산그룹은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밥캣의 완전한 결합을 검토하고 있다. 어울리지 않는 에너지·건설기계  ..

TS트릴리온, 회생 신청 기각

▼기사원문 바로가기 TS트릴리온, 회생 신청 기각TS트릴리온이 서울회생법원에 신청한 회생 신청과 보전 처분 신청이 모두 기각됐다고 15일 밝혔다. 법원은www.numbers.co.kr  TS트릴리온이 서울회생법원에 신청한 회생 신청과 보전 처분 신청이 모두 기각됐다고 15일 밝혔다. 법원은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채무자(TS트릴리온)가 현재 부채 초과 또는 지급 불능 상태이거나 그러한 상태가 생길 염려가 있다고 보기도 어렵고 달리 인정할 자료가 없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 앞서 TS트릴리온은 지난 4일 법원에 회생절차개시신청서를 제출했다. 강주현 기자 kjh20000@bloter.net

넥센타이어, 유럽 법인에 299억 채무 보증

▼기사원문 바로가기 넥센타이어, 유럽 법인에 299억 채무 보증넥센타이어가 넥센타이어 유럽법인에 299억원을 채무 보증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채무 금액은 2000만 유로(299억6620만원)다. 이는 자기자본(1조7048억원) 대비 1.8%에 해당하는 액수다. 채권www.numbers.co.kr  넥센타이어가 넥센타이어 유럽법인에 299억원을 채무 보증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채무 금액은 2000만 유로(299억6620만원)다. 이는 자기자본(1조7048억원) 대비 1.8%에 해당하는 액수다. 채권자는 수출입은행이다. 강주현 기자 kjh20000@bloter.net

한화 김동관·HD현대 정기선, '3세 승계 안착' 닮은 듯 다른 점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 김동관·HD현대 정기선, '3세 승계 안착' 닮은 듯 다른 점한화그룹과 HD현대그룹의 승계 구도는 사실상 확정됐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부회장은 해양방산·에너지·우주항공 등 그룹 핵심 사업군을 책임지며 차기 총수로 존재감을 키웠www.numbers.co.kr  한화그룹과 HD현대그룹의 승계 구도는 사실상 확정됐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부회장은 해양방산·에너지·우주항공 등 그룹 핵심 사업군을 책임지며 차기 총수로 존재감을 키웠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 정기선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그룹 부회장 자리에 오르며 전문경영인에서 오너경영인 체제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대외적으로는 두 부회장 모두 이미 그룹을 대표하고 있지만 지배력 확대는 공통 과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