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358

효성그룹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환원' 밝힌 속내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효성그룹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환원' 밝힌 속내는?'형제의 난'을 촉발하고 가족과 의절한 효성그룹 차남 조현문 동륭실업 이사가 최근 부친에게 물려받을 상속재산을 전액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익재단 설립에 출연해 국가와 사회의www.numbers.co.kr '형제의 난'을 촉발하고 가족과 의절한 효성그룹 차남 조현문 동륭실업 이사가 최근 부친에게 물려받을 상속재산을 전액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익재단 설립에 출연해 국가와 사회의 쓰임을 받게 하는 선례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조 이사 측은 세금면제 목적에서 상속재산을 공익재단으로 승계하는 것 아니냐는 일부 의견에 대해 "안타까운 오해"라고 해명했다. 상속재산 1000억…"제 것이 아니다"  조 이사는 "공익법인 ..

Governance 2024.07.10

GS건설, 태안햇들원태양광 유상증자 참여

▼기사원문 바로가기 GS건설, 태안햇들원태양광 유상증자 참여GS건설이 계열사인 태안햇들원태양광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9일 공시했다. 이달 중 89억원을 출자하고 내년 1분기 중 80억원을 추가 출자해 보통주 337만4219주를 취득한다. 총 출자금액은 169억www.numbers.co.kr  GS건설이 계열사인 태안햇들원태양광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9일 공시했다. 이달 중 89억원을 출자하고 내년 1분기 중 80억원을 추가 출자해 보통주 337만4219주를 취득한다. 총 출자금액은 169억원으로 출자목적은 발전사업 건설공사비와 운영자금 확보 등이다. 나영찬 기자 na@bloter.net

[ESG 점검]현대엘리베이터, '총괄 CSO 신설' 기타비상무이사 추가 합류

▼기사원문 바로가기 [ESG 점검]현대엘리베이터, '총괄 CSO 신설' 기타비상무이사 추가 합류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리조직을 강화했다. ESG위원회에 기타비상무이사를 추가하고 총괄에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신규 선임하는 등 조직의 구색을 갖추고 확대하www.numbers.co.kr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리조직을 강화했다. ESG위원회에 기타비상무이사를 추가하고 총괄에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신규 선임하는 등 조직의 구색을 갖추고 확대하는 모양새다.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4일 회사의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는 ESG조직의 변화를 꾀하고 인력을 확대하는 등 전년보다 이 분야를 강화한 모습이 눈에 띈다.현대엘리베이터는 202..

Governance/ESG 2024.07.10

엑시콘, 유상증자 발행가액 1만5130원 확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엑시콘, 유상증자 발행가액 1만5130원 확정엑시콘이 유상증자 발행가액을 1만5130원으로 확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1차 발행가 1만5130원, 2차 발행가 1만8000원 중 낮은 금액을 발행가액으로 확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www.numbers.co.kr  엑시콘이 유상증자 발행가액을 1만5130원으로 확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1차 발행가 1만5130원, 2차 발행가 1만8000원 중 낮은 금액을 발행가액으로 확정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진행된다. 유상증자 방식으로 220만2000주를 발행해 333억원을 조달한다.나영찬 기자 na@bloter.net

코오롱인베스트, '700억 AI펀드' 조성 실탄 확보 속도

▼기사원문 바로가기 코오롱인베스트, '700억 AI펀드' 조성 실탄 확보 속도코오롱인베스트먼트가 올해 두 번째 위탁운용사(GP)자격을 따냈다. 운용 중인 펀드 가운데 다수가 만기를 앞두고 있는데다 미소진자금(드라이파우더) 역시 바닥을 보이면서 다수 출자사업의 GPwww.numbers.co.kr  코오롱인베스트먼트가 올해 두 번째 위탁운용사(GP)자격을 따냈다. 운용 중인 펀드 가운데 다수가 만기를 앞두고 있는데다 미소진자금(드라이파우더) 역시 바닥을 보이면서 다수 출자사업의 GP에 도전해 실탄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1일 한국성장금융에 따르면 코오롱인베스트먼트는 '기술혁신전문펀드 5호'의 인공지능(AI) 기반 신산업분야의 GP로 선정됐다. 이 펀드는 한국성장금융이 AI자율제조, 디지털바이오, 기후테크 등..

VC/벤처투자 2024.07.10

'Co-GP 전략' NBH캐피탈, 트랙레코드 구축 속도전

▼기사원문 바로가기 'Co-GP 전략' NBH캐피탈, 트랙레코드 구축 속도전신기술사업금융회사(신기사)인 NBH캐피탈이 올해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에 이어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 출자사업에서도 위탁운용사(GP) 자격을 따냈다. 다른 투자사와 공동운용(Co-GP)으로www.numbers.co.kr  신기술사업금융회사(신기사)인 NBH캐피탈이 올해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에 이어 한국벤처투자 모태펀드 출자사업에서도 위탁운용사(GP) 자격을 따냈다. 다른 투자사와 공동운용(Co-GP)으로 지원해 얻은 결과다. NBH캐피탈은 대부분의 펀드를 Co-GP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다. 소규모 혹은 신규 투자사들과 의기투합해 트랙레코드 및 펀드 운용 경험을 쌓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28일 한국벤처투자에 따르면 교보증..

VC/벤처투자 2024.07.10

[증권사 PF 대해부] 하나증권, 돌아온 정영균 부사장 '초대형IB' 우선 방점

▼기사원문 바로가기 [증권사 PF 대해부] 하나증권, 돌아온 정영균 부사장 '초대형IB' 우선 방점하나증권은 최근 5년 사이 투자은행(IB)부문에 힘을 싣고 투자를 늘려왔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도 IB 강화의 일환으로 확대됐다.PF사업은 IB그룹 IB2부문에서 담당하고 있다. 프로젝www.numbers.co.kr 하나증권은 최근 5년 사이 투자은행(IB)부문에 힘을 싣고 투자를 늘려왔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도 IB 강화의 일환으로 확대됐다.PF사업은 IB그룹 IB2부문에서 담당하고 있다. 프로젝트금융본부, 부동산금융본부 등이 PF 딜을 발굴하는 조직이다. 전통 IB 강화, PF 사업 축소 대응 하나증권의 IB2부문은 IB그룹을 총괄하는 정영균 부사장이 겸직으로 부문장을 맡..

'K-뷰티' 투자 빛난 베인캐피탈…'클래시스' 잭팟 터뜨릴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K-뷰티' 투자 빛난 베인캐피탈…'클래시스' 잭팟 터뜨릴까미용 의료기기 업체 클래시스가 이루다를 흡수합병한다. 뷰티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클래시스의 최대주주인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이 향후 매각을 염두에www.numbers.co.kr  미용 의료기기 업체 클래시스가 이루다를 흡수합병한다. 뷰티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클래시스의 최대주주인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베인캐피탈이 향후 매각을 염두에 두고 본격적인 몸값 높이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클래시스는 8월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루다의 흡수합병을 최종 결정한다. 합병기일은 10월1일이다.클래시스의 1주당 합병가액은 5만2774원이며..

Deal/M&A 2024.07.10

[증권사 PF 대해부] 신한투자증권, '은행 출신' 정근수 부사장 총대 '비주거·NPL' 승부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증권사 PF 대해부] 신한투자증권, '은행 출신' 정근수 부사장 총대 '비주거·NPL' 승부수신한투자증권은 리테일 영업망이 갖춰진 신한은행과 협력을 통해 자산관리(WM)부문에 강점을 지닌 곳이었다.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고 이후 WM부문이 주춤해지면서 투자은행(IB) 사업을 키워나가www.numbers.co.kr  신한투자증권은 리테일 영업망이 갖춰진 신한은행과 협력을 통해 자산관리(WM)부문에 강점을 지닌 곳이었다.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고 이후 WM부문이 주춤해지면서 투자은행(IB) 사업을 키워나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IB사업은 부동산 금융, 인수금융 등 대체투자를 담당하는 조직인 GIB1그룹과 채권자본시장(DCM) 및 주식자본시장(ECM)을 담당하는 GIB2그룹으로 나눠져 있다. ..

합병 아닌 '쪼개기' 선택한 엔씨소프트

▼ 기사원문 바로가기 합병 아닌 '쪼개기' 선택한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가 회사 분할을 결정했다. 경영 효율화에 중점을 둔 선택으로 보인다. 하지만 인수·합병(M&A) 소식은 여전히 감감무소식이다. 인수 자금은 충분하지만 경영이 악화된 탓에 고심 중인www.numbers.co.kr 엔씨소프트가 회사 분할을 결정했다. 경영 효율화에 중점을 둔 선택으로 보인다. 하지만 인수·합병(M&A) 소식은 여전히 감감무소식이다. 인수 자금은 충분하지만 경영이 악화된 탓에 고심 중인 것으로 보인다.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가 전날(24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품질보증(QA) 서비스 사업부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신설회사의 명칭은 각각 '주식회사 엔..

Deal/M&A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