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358

현대엔지, '힐스테이트 용인고진역' 850억 PF 3개월 초단기 조달

▼ 기사원문 바로가기 현대엔지, '힐스테이트 용인고진역' 850억 PF 3개월 초단기 조달유원건축사사무소가 대단지로 들어서는 경기 용인 ‘힐스테이트용인고진역’ 준공을 앞두고 85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일으켰다. 현금자산이 마른 상황에서 공사비, 금융비용 등www.numbers.co.kr 유원건축사사무소가 대단지로 들어서는 경기 용인 ‘힐스테이트용인고진역’ 준공을 앞두고 850억원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일으켰다. 현금자산이 마른 상황에서 공사비, 금융비용 등 큰 지출에 대비하기 위해 유동성을 확보했다.힐스테이트용인고진역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진덕지구 D1·D2 블록에 대지면적 11만5406㎡, 연면적 41만6207㎡ 규모로 들어선다. 시행사는 김기원 유원건축사사무소 ..

경영에서 손 떼는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소유·경영' 분리 가능할까

▼ 기사원문 바로가기 경영에서 손 떼는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소유·경영' 분리 가능할까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경영에서 손을 떼고 전문경영인 체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과반을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측이 차지하고www.numbers.co.kr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경영에서 손을 떼고 전문경영인 체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한미약품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과반을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측이 차지하고 있어 송 회장의 주장대로 전문경영인 체제로 도약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송 회장은 8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지난 3일 송 회장은 신 회장과 의결권 공동행사 약정..

Deal/M&A 2024.07.09

예수금 260조 회복…김인號 '연체와의 전쟁' 1년만

▼ 기사원문 바로가기 예수금 260조 회복…김인號 '연체와의 전쟁' 1년만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를 겪은 새마을금고가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고객으로부터 외면받은 지 1년 만이다. 60년 역사 새마을금고 재건www.numbers.co.kr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로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를 겪은 새마을금고가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고객으로부터 외면받은 지 1년 만이다. 60년 역사 새마을금고 재건을 위해 소방수로 투입된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비상 경영 리더십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8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집계한 올해 5월 말 기준 예수금은 259조9000억원으로, 작년 뱅크런 사태 직전..

재무분석 2024.07.09

[딜 브레이커] 대기업 인수로 인한 중소·벤처기업 지위 상실 문제

▼ 기사원문 바로가기 [딜 브레이커] 대기업 인수로 인한 중소·벤처기업 지위 상실 문제고효정·채수평 변호사(법무법인 지평)가 인수합병(M&A) 딜브레이커(Deal Breaker) 사유가 될 수 있는 법률 이슈를 전합니다.중소·벤처기업이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고 하면 벤처캐피탈(VC), 사모펀www.numbers.co.kr 고효정·채수평 변호사(법무법인 지평)가 인수합병(M&A) 딜브레이커(Deal Breaker) 사유가 될 수 있는 법률 이슈를 전합니다.  중소·벤처기업이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고 하면 벤처캐피탈(VC),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 외부 투자자가 아니라 대기업이 직접 인수하거나 지분 투자를 하는 경우도 많다. 대기업은 대개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동종 또는 연관 업종에..

Perspective 2024.07.08

[단독] SM C&C·키이스트 매각 주관사에 딜로이트안진

▼ 기사원문 바로가기 [단독] SM C&C·키이스트 매각 주관사에 딜로이트안진SM C&C와 키이스트 매각 주관사로 딜로이트안진이 선정됐다. 주관사 결정이 완료된 가운데 SM C&C·키이스트 매각이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는www.numbers.co.kr  SM C&C와 키이스트 매각 주관사로 딜로이트안진이 선정됐다. 주관사 결정이 완료된 가운데 SM C&C·키이스트 매각이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는 손자회사인 SM C&C·키이스트를 매각하기 위해 매각 주관사로 딜로이트안진을 선정했다.매각 대상은 SM엔터가 100% 자회사인 SM스튜디오스를 통해 보유한 SM C&C와 키이스트 지분 각각 29...

Deal/M&A 2024.07.08

키움증권, 1호 '지속가능연계채권' 단독 주관…현대캐피탈 1000억 규모

▼ 기사원문 바로가기 키움증권, 1호 '지속가능연계채권' 단독 주관…현대캐피탈 1000억 규모키움증권은 1000억원 규모 현대캐피탈 지속가능연계채권(SLB)을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발행한 SLB로, 키움증권이 단독 주관했다.이번 SLB는 총 1000억원 규모로 트랜치(만기구www.numbers.co.kr 키움증권은 1000억원 규모 현대캐피탈 지속가능연계채권(SLB)을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발행한 SLB로, 키움증권이 단독 주관했다.이번 SLB는 총 1000억원 규모로 트랜치(만기구조)는 모두 2년물로 구성된다. 지속가능 성과목표는 현대캐피탈 전체 자동차금융 가운데 친환경차량 금융 상품의 비중 확대로 설정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만기에 채권 금리 외..

[임종룡호 M&A 대전]③ 우리-다자 5년 '인연'…동양·ABL패키지 인수 '데자뷔'

▼ 기사원문 바로가기 [임종룡호 M&A 대전]③ 우리-다자 5년 '인연'…동양·ABL패키지 인수 '데자뷔'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강력 드라이브를 건 동양·ABL생명 인수건에 급물살이 일고 있는 가운데, 우리금융과 인수 대상 회사들 간 질긴 인연이 회자되고 있다. 동양·ABL생명 모회사인 중국www.numbers.co.kr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강력 드라이브를 건 동양·ABL생명 인수건에 급물살이 일고 있는 가운데, 우리금융과 인수 대상 회사들 간 질긴 인연이 회자되고 있다. 동양·ABL생명 모회사인 중국 다자보험그룹과 우리금융 관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5년 전에도 우리금융은 이들에게서 두 개 자산운용사를 한꺼번에 사들였고 10위권 내 자산운용사로 키우는 데 성공했다.8일 취재를 종합하면 과..

Deal/M&A 2024.07.08

코아스, 최대주주 백운조합으로 변경

▼ 기사원문 바로가기 코아스, 최대주주 백운조합으로 변경코아스는 최대주주인 노재근 씨가 보유주식 221만4119주(총 발행주식수의 7.16%)를 백운조합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양수도금액은 66억원이다. 백운조합은 5일 이사회 결의www.numbers.co.kr  코아스는 최대주주인 노재근 씨가 보유주식 221만4119주(총 발행주식수의 7.16%)를 백운조합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양수도금액은 66억원이다. 백운조합은 5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발행된  제4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제3자배정대상자로,  동 사채의 발행예정금액은 100억원이다. 백운조합이 9월 사채 납입을 완료한 직후 최대주주가 변경될 예정이다. 한편 코아스는 운영자금 10억원을 마련하기 위한 제3..

[박종면칼럼] SK온은 하이닉스가 될수 있을까

▼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종면칼럼] SK온은 하이닉스가 될수 있을까배터리 ‘정해진 미래’라지만 시장선 비관론도‘캐시카우’될지 ‘애물단지’ 될지 누구도 몰라지난주 삼성전자가 2분기 10조4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잠정 공시하면서 삼성전자의 반www.numbers.co.kr 배터리 ‘정해진 미래’라지만 시장선 비관론도‘캐시카우’될지 ‘애물단지’ 될지 누구도 몰라 지난주 삼성전자가 2분기 10조4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잠정 공시하면서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DS) 이익은 최대 6조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를 감안하면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도 5조~6조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하이닉스는 수익성이 높은 고대역폭메모리(HBM) 부문에서 삼성전자를 앞서기 때문에 ..

Perspective 2024.07.08

미코, 스페클립스 주식 331만주 전액 처분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미코, 스페클립스 주식 331만주 전액 처분 결정반도체 제조업체 미코가 보유 중인 스페클립스 주식 331만6108주를 전액 처분한다고 5일 공시했다. 스페클립스는 피부미용의료기기 및 인공지능 진단기기 제조판매업체다.미코는 처분목적으로www.numbers.co.kr  반도체 제조업체 미코가 보유 중인 스페클립스 주식 331만6108주를 전액 처분한다고 5일 공시했다. 스페클립스는 피부미용의료기기 및 인공지능 진단기기 제조판매업체다.미코는 처분목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들었다. 처분금액은 190억130만원이며 자기자본대비 5.12%에 해당한다. 처분예정일자는 오는 31일이다.박준한 기자 bigstar102@blo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