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 238

‘신탁사업 부진’ 대한토지신탁, '도시정비·리츠' 수익성 개선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탁사업 부진’ 대한토지신탁, '도시정비·리츠' 수익성 개선할까대한토지신탁은 신탁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 매출을 올리고 있는 부동산신탁사다. 시장에서 양호한 지위를 갖고 있지만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며 해마다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다.매출 대부분을www.numbers.co.kr대한토지신탁은 신탁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 매출을 올리고 있는 부동산신탁사다. 시장에서 양호한 지위를 갖고 있지만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며 해마다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다.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신탁사업의 대손비용이 증가하면서 회사의 안정성이 떨어지는 상황으로 올해 도시정비와 리츠 사업에 집중하며 수익성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사세 키운 신탁사업, 부동산 침체에 부진대한토지신탁은 토지소유자의 토지를 위탁받아 개발하는 토..

[동국씨엠-아주스틸 PMI] 아주스틸, 고금리 차입금 대수술 '금융비용' 개선 초점

▼기사원문 바로가기  [동국씨엠-아주스틸 PMI] 아주스틸, 고금리 차입금 대수술 '금융비용' 개선 초점동국씨엠의 아주스틸 인수 마무리 후 통합(PMI) 작업을 짚어봅니다. 아주스틸 통합에 착수한 동국씨엠이 가장 먼저 손을 대는 부문은 재무다. 단기간 아주스틸의 채무를 줄이는 것은 쉽지 않다고www.numbers.co.kr동국씨엠의 아주스틸 인수 마무리 후 통합(PMI) 작업을 짚어봅니다.  아주스틸 통합에 착수한 동국씨엠이 가장 먼저 손을 대는 부문은 재무다. 단기간 아주스틸의 채무를 줄이는 것은 쉽지 않다고 판단해 순차적으로 정리하되 당장 상환 보다 대환 등을 통해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을 택했다. 사모 사채 발행, 추가 유상증자 등이 유력 시나리오로 거론되고 있다.동국씨엠과 달리 아주스틸 차입구..

Deal/M&A 2025.01.22

IPO 단타에 좀비기업까지…당국,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총력'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단타에 좀비기업까지…당국,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총력'정부가 지난해부터 주도해온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이 올해 새로운 동력으로 추진된다. 기업공개(IPO)와 상장폐지 제도를 손질하는 것이 핵심으로, 좀비기업 퇴출 심의를 효율화하고 관련www.numbers.co.kr정부가 지난해부터 주도해온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이 올해 새로운 동력으로 추진된다. 기업공개(IPO)와 상장폐지 제도를 손질하는 것이 핵심으로, 좀비기업 퇴출 심의를 효율화하고 관련 요건을 강화하는 한편 단타 위주로 돌아가 새내기 공모주들의 주가가 폭락하는 사태를 방지하는 내용이 담긴다. 이로써 국내 증시의 신뢰도를 높이고 기업가치를 토대로 투자하는 문화에 일조해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

IPO 단타에 좀비기업까지…당국,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총력'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단타에 좀비기업까지…당국,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총력'정부가 지난해부터 주도해온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이 올해 새로운 동력으로 추진된다. 기업공개(IPO)와 상장폐지 제도를 손질하는 것이 핵심으로, 좀비기업 퇴출 심의를 효율화하고 관련www.numbers.co.kr 정부가 지난해부터 주도해온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이 올해 새로운 동력으로 추진된다. 기업공개(IPO)와 상장폐지 제도를 손질하는 것이 핵심으로, 좀비기업 퇴출 심의를 효율화하고 관련 요건을 강화하는 한편 단타 위주로 돌아가 새내기 공모주들의 주가가 폭락하는 사태를 방지하는 내용이 담긴다. 이로써 국내 증시의 신뢰도를 높이고 기업가치를 토대로 투자하는 문화에 일조해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

‘유증 철회’ 금양, 4000억 규모 투자유치 난항

▼기사원문 바로가기  ‘유증 철회’ 금양, 4000억 규모 투자유치 난항대규모의 유상증자를 철회한 금양이 투자유치를 통한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태핑(수요조사) 작업을 진행했지만 투자자 유치에 난항을 겪고있는 것으로 전해진다.21일www.numbers.co.kr 대규모의 유상증자를 철회한 금양이 투자유치를 통한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태핑(수요조사) 작업을 진행했지만 투자자 유치에 난항을 겪고있는 것으로 전해진다.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금양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투자 유치를 위해 증권사, 사모펀드(PEF) 운용사 등 복수의 재무적투자자(FI)와 접촉했다. 당초 투자유치 목표 규모는 총 3000억~4000억원이었다.본래 금양은 지난해 9월27일 4..

MG손보 매각 난항에 예보 "청·파산도 대안 중 하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MG손보 매각 난항에 예보 "청·파산도 대안 중 하나"MG손해보험 매각이 진행되는 가운데 금융당국 측의 키를 쥔 예금보험공사는 MG손보의 청산이나 파산까지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악화를 겪는 MG손보의 상황을 전제할 때 적당한 매수자www.numbers.co.kr  MG손해보험 매각이 진행되는 가운데 금융당국 측의 키를 쥔 예금보험공사는 MG손보의 청산이나 파산까지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악화를 겪는 MG손보의 상황을 전제할 때 적당한 매수자가 제때 나오기 어렵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다. 예보는 20일 현재 메리츠화재의 MG손보 매수가 어려울 경우에 대비해 금융위원회 등 당국과 4차 매각 또는 예금보험금 지급 이후 청산·파산 등 다양한 정리방식을 협의하고 있다.지난 202..

Deal/M&A 2025.01.21

소액주주단체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도입 필요"

▼기사원문 바로가기 소액주주단체 "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도입 필요"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소액주주 단체가 국민연금의 집중투표제 찬성을 직접 거론했다.소액주주 플랫폼 헤이홀더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의결권 자문사 그리고 국www.numbers.co.kr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소액주주 단체가 국민연금의 집중투표제 찬성을 직접 거론했다.소액주주 플랫폼 헤이홀더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의결권 자문사 그리고 국민연금의 결정, 최종 결론은' 제목의 글을 올려 집중투표제 도입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헤이홀더에 따르면 현재까지 주요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 5곳 가운데 3곳이 집중투표제 도입을 권고했고 지난 17일 국민연금도 집중투표제 도입에 찬성 입장을 굳힌 것..

Governance 2025.01.21

[하나마이크론 지주사 전환]② 인적분할 후 공개매수…'2세 승계' 시동 거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나마이크론 지주사 전환]② 인적분할 후 공개매수…'2세 승계' 시동 거나반도체 후공정 외주기업(OSAT) 하나마이크론이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발표했다. 인적분할을 거쳐 지주회사 체제를 만들고, 경영효율성 극대화와 함께 기업가치 제고를 도모한다는 것이 명목상www.numbers.co.kr  반도체 후공정 외주기업(OSAT) 하나마이크론이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발표했다. 인적분할을 거쳐 지주회사 체제를 만들고, 경영효율성 극대화와 함께 기업가치 제고를 도모한다는 것이 명목상 목적이다.그러나 투자은행(IB) 업계는 인적분할 이후 하나마이크론의 지배구조 재편에 주목하고 있다. 향후 진행될 주식 스왑(맞교환)을 통해 최창호 회장을 비롯한 지배주주가 지주회사 전환의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본다...

정지우 SBVA 파트너 “창업가 중심 투자 철학…글로벌 투자 늘릴 것”

▼기사원문 바로가기 정지우 SBVA 파트너 “창업가 중심 투자 철학…글로벌 투자 늘릴 것”“지금까지 쌓아온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이 혁신과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정지우 SBVA 전무(사진)는 14일 와 만나 올해 투자 방향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SBVA는 대중에게 익www.numbers.co.kr  “지금까지 쌓아온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이 혁신과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정지우 SBVA 전무(사진)는 14일 와 만나 올해 투자 방향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SBVA는 대중에게 익숙한 하우스 중 하나다. 전신인 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는 2000년 소프트뱅크그룹 산하 창업투자회사인 소프트뱅크벤처스의 한국 지사로 벤처캐피탈 업계의 터줏대감 같은 존재였다. 그러나 지난 202..

VC/벤처투자 2025.01.17

'규제완화' 기대감 키우는 CVC…벤처투자 활성화 이끌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규제완화' 기대감 키우는 CVC…벤처투자 활성화 이끌까국내 기업형벤처캐피탈(CVC)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 벤처투자 시장의 혹한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그룹사로부터 출자를 받을 수 있는 CVC 입장에서는 펀드 조성 난이도가 독립계 VC보다 비교적 수www.numbers.co.kr  국내 기업형벤처캐피탈(CVC)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 벤처투자 시장의 혹한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그룹사로부터 출자를 받을 수 있는 CVC 입장에서는 펀드 조성 난이도가 독립계 VC보다 비교적 수월하기 때문이다. 정부도 CVC가 국내 벤처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추세다.17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최근 생활문화 기업 LF의 CVC인 LF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210억원 규모의 ..

VC/벤처투자 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