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인바이츠(구 크리스탈지노믹스)가 41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는 자기주식 처분의 목적으로 재무구조개선 및 자기자본 효율화라고 설명했다. 처분예정주식은 보통주 148만8744주로 처분대상 주식가격은 이사회결의일 전일인 12월 22일의 종가 2770원이다. 처분대상자는 주식회사 테누토로 전체 주식의 1.62%에 해당한다. 한편, CG인바이츠는 지난 22일 휴온스와 보유하고 있던 완제의약품 제조 및 판매 기업 크리스탈생명과학에 대한 인수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에 따라 휴온스는 크리스탈생명과학이 보유한 채무 160억원에 대한 담보를 제공하며, CG인바이츠로부터 크리스탈생명과학 지분 100%를 확보하게 된다. 황병우 기자 tuai@bloter.net ▼기사원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