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합병 93

"마땅한 매물 없네"…M&A 고심 중인 게임사들

▼기사원문 바로가기 "마땅한 매물 없네"…M&A 고심 중인 게임사들게임사들이 신규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위해 인수합병(M&A)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매물이 마땅치 않은 모양이다. 1년 넘게 매물을 찾고 있는 곳도 있지만 거래 성사 소식은 감감무소식이다.22일www.numbers.co.kr 게임사들이 신규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위해 인수합병(M&A)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매물이 마땅치 않은 모양이다. 1년 넘게 매물을 찾고 있는 곳도 있지만 거래 성사 소식은 감감무소식이다.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최근 네오위즈도 게임사 인수에 나섰다.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시리즈 부진으로 신규 IP 확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M&A 대상 회사 여러 곳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진다. 올초 공..

Deal/M&A 2024.08.27

[인터뷰] 이창헌 한국M&A거래소장 "M&A, 오너 이득보다 경제 논리 앞서야"

▼기사원문 바로가기 [인터뷰] 이창헌 한국M&A거래소장 "M&A, 오너 이득보다 경제 논리 앞서야" www.numbers.co.kr  "인수합병(M&A)은 오너 일가 배불리기가 아닌 경제 논리에 따라 이뤄져야 합니다"이달 초 와 만난 이창헌 한국M&A거래소 회장은 최근 잇달은 M&A 논란 해결책에 대해 이같은 해결책을 제시했다.  대주주 가치를 높이는 M&A가 아니 사업 관계에 따라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12일 한국M&A거래소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국내 인수합병(M&A) 건수는 340건으로 지난해 상반기(284건) 대비 56건(19.7%)이 증가했다. 이처럼 M&A가 활성화되고 있지만 두산, 큐텐그룹과 같이 논란이 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두산은 두산에너빌리티를 먼저 인적분할해 신설법인을 설..

Deal/M&A 2024.08.12

[임종룡호 M&A 대전]④ 이성욱 CFO "염가매수차익 인정"…보험사 인수가 1.9조 '초과' 근거

▼기사원문 바로가기 [임종룡호 M&A 대전]④ 이성욱 CFO "염가매수차익 인정"…보험사 인수가 1.9조 '초과' 근거 www.numbers.co.kr "보험사를 인수하게 되면 염가매수차익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염가매수차익은 자본 비율에 도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 지난달 25일 이성욱 우리금융그룹 최고재무담당(CFO) 부사장우리금융그룹의 '동양·ABL생명 패키지' 인수합병(M&A)에 대한 주식매매계약(SPA)이 이달 중 마무리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업계 관심은 인수가격에 쏠린다. 이런 가운데 이성욱 우리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이 상반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띄운 염가매수차익이 이번 거래에서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8일 가 우리금융의 상반기 위험가중자산과 보통주자본을 ..

Deal/M&A 2024.08.08

아주스틸 품는 동국씨엠, 보수적 경영권 프리미엄 눈길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주스틸 품는 동국씨엠, 보수적 경영권 프리미엄 눈길동국홀딩스 출범 이후 인수합병(M&A) 첫 주자인 동국씨엠이 점찍은 매물은 2021년 상장한 컬러강판 회사 아주스틸이다. 구주, 신주 평균 인수 단가는 6473원으로 지분 취득을 결정한 6일 시세(6240원)www.numbers.co.kr 동국홀딩스 출범 이후 인수합병(M&A) 첫 주자인 동국씨엠이 점찍은 매물은 2021년 상장한 컬러강판 회사 아주스틸이다. 구주, 신주 평균 인수 단가는 6473원으로 지분 취득을 결정한 6일 시세(6240원) 수준에서 가격이 결정됐다. 사실상 경영권 프리미엄을 거의 인정하지 않은 것이다. 아주스틸 인수에 따른 기대감과 리스크가 공존한다는 의미다. 경영권 프리미엄 보수적 책정아주스틸 인수 대상 지분은..

Deal/M&A 2024.08.08

돈 없는데 '티메프' 타격까지…위닉스, 시급한 LCC 정상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돈 없는데 '티메프' 타격까지…위닉스, 시급한 LCC 정상화'제습기 명가'인 위닉스가 저비용항공사(LCC) 인수를 마무리하고 신사업을 본격화한다. 위닉스는 연내 새롭게 출범한 파라타항공을 정상화하고, 2025년에는 운행을 시작할 방침이다. 다만 최근 위www.numbers.co.kr  '제습기 명가'인 위닉스가 저비용항공사(LCC) 인수를 마무리하고 신사업을 본격화한다. 위닉스는 연내 새롭게 출범한 파라타항공을 정상화하고, 2025년에는 운행을 시작할 방침이다. 다만 최근 위닉스가 티몬·위메프 사태로 적잖은 손실을 본데다 자금 조달 여건도 어려워지면서 난항을 겪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위닉스는 지난 7월 말 인수를 완료한 플라이강원의 사명을 파라타항공으로 변경했다. 위닉스는 생활가..

두산그룹, 빨라진 M&A 시계 '로보틱스‧밥캣' 합병에 쏠린 눈

▼기사원문 바로가기 두산그룹, 빨라진 M&A 시계 '로보틱스‧밥캣' 합병에 쏠린 눈두산그릅이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의 합병을 추진하면서 적극적인 인수합병(M&A) 기대가 커지고 있다. 최근 ㈜두산은 두산로보틱스로 이준호 CFP(Corporate Financing Project)팀 상무를 이동시키며 M&Awww.numbers.co.kr 두산그릅이 두산밥캣과 두산로보틱스의 합병을 추진하면서 적극적인 인수합병(M&A) 기대가 커지고 있다. 최근 ㈜두산은 두산로보틱스로 이준호 CFP(Corporate Financing Project)팀 상무를 이동시키며 M&A 밑작업을 준비하는 양상이다.두산그룹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자회사인 두산밥캣을 인적분할해 두산로보틱스에 흡수합병하는 절차를 진행중이다. 흡수인적분할 이후 두산..

Deal/M&A 2024.07.23

[한양증권 M&A] KCGI 인수 유력설…매각가 최대 950억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양증권 M&A] KCGI 인수 유력설…매각가 최대 950억대한양증권 지분 매각이 본격화되면서 새 주인이 누가 될지 주목받고 있다. 16일 현재 인수 후보자로 우리금융그룹, LX그룹, 사모펀드 KCGI 등이 거론되는데, '강성부 펀드'로 알려진 KCGI 유력설이 부www.numbers.co.kr 한양증권 지분 매각이 본격화되면서 새 주인이 누가 될지 주목받고 있다. 16일 현재 인수 후보자로 우리금융그룹, LX그룹, 사모펀드 KCGI 등이 거론되는데, '강성부 펀드'로 알려진 KCGI 유력설이 부상 중이다. 매각 예상가는 최대 950억원대로 추정된다.'알짜배기' 한양증권 매각 배경은 악화된 최대주주 실적 한양증권은 2024년 3월 말 기준 자기자본 규모 4964억원을 기록한 국내 증..

Deal/M&A 2024.07.16

8조vs2조…보험사 인수 대결, '우리'가 '하나'를 앞선 이유

▼기사원문 바로가기 8조vs2조…보험사 인수 대결, '우리'가 '하나'를 앞선 이유금융권 이목이 쏠린 보험사 인수합병(M&A)을 놓고 하나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 간 경쟁 구도에서 '우리' 측이 승기를 잡은 모양새다. 자회사 출자 여력을 놓고 8조원대 우리금융과 2조원대 하나www.numbers.co.kr 금융권 이목이 쏠린 보험사 인수합병(M&A)을 놓고 하나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 간 경쟁 구도에서 '우리' 측이 승기를 잡은 모양새다. 자회사 출자 여력을 놓고 8조원대 우리금융과 2조원대 하나금융 간 격차는 극명했다. 특히 하나금융은 회사를 사들일 때 손실흡수 한도 부족으로 자본적정성 지표가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15일 현재 하나금융은 동양·ABL생명 패키지, 롯데손해보험 인수 의향을 사실상 포기한 것..

Deal/M&A 2024.07.16

[두산 리밸런싱]두산에너빌리티, 두산로보에 ‘알짜’ 두산밥캣 이전…재무 득실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두산 리밸런싱]두산에너빌리티, 두산로보에 ‘알짜’ 두산밥캣 이전…재무 득실은?두산그룹이 3대 사업체계로 개편한다. 두산에너빌리티 자회사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로 이전하는 내용이 골자다. 두산밥캣은 단기적인 수익성 악화를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반면 두산에너www.numbers.co.kr 두산그룹이 3대 사업체계로 개편한다. 두산에너빌리티 자회사 두산밥캣을 두산로보틱스로 이전하는 내용이 골자다. 두산밥캣은 단기적인 수익성 악화를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밥캣을 이전하면서 현금을 확보하고 부채를 함께 넘기면서 재무 부담을 덜게 됐다.두산그룹은 이달 11일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분 46.06%(4617만6250주)를 보유한 두산밥캣의 투자사업 법인을 인적분할해 두산로보..

재무분석 2024.07.14

합병 아닌 '쪼개기' 선택한 엔씨소프트

▼ 기사원문 바로가기 합병 아닌 '쪼개기' 선택한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가 회사 분할을 결정했다. 경영 효율화에 중점을 둔 선택으로 보인다. 하지만 인수·합병(M&A) 소식은 여전히 감감무소식이다. 인수 자금은 충분하지만 경영이 악화된 탓에 고심 중인www.numbers.co.kr 엔씨소프트가 회사 분할을 결정했다. 경영 효율화에 중점을 둔 선택으로 보인다. 하지만 인수·합병(M&A) 소식은 여전히 감감무소식이다. 인수 자금은 충분하지만 경영이 악화된 탓에 고심 중인 것으로 보인다.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가 전날(24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품질보증(QA) 서비스 사업부와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공급 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신설회사의 명칭은 각각 '주식회사 엔..

Deal/M&A 2024.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