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 315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에프앤아이에 1200억 규모 출자 결정..."비은행 강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에프앤아이에 1200억 규모 출자 결정..."비은행 강화"우리금융지주는 1200억원(229만8985주) 규모의 타법인 주식 취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대상은 부실채권(NPL), 기업구조조정 투자 전문 회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다. 취득www.numbers.co.kr  우리금융지주는 1200억원(229만8985주) 규모의 타법인 주식 취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대상은 부실채권(NPL), 기업구조조정 투자 전문 회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0.36%에 해당한다.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27일이며 취득 방법은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통한 현금취득이다. 취득 목적은 자회사 자본확충을 통한 영업 ..

농협목우촌, 농협은행서 140억 규모 자금 차입

▼기사원문 바로가기 농협목우촌, 농협은행서 140억 규모 자금 차입농협목우촌은 계열사인 농협은행으로부터 자금을 차입한다고 22일 공시했다.차입금액은 14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0.32%에 달하는 규모다. 차입유형은 단기차입금으로 운전자금에 활용된다.이www.numbers.co.kr  농협목우촌은 계열사인 농협은행으로부터 자금을 차입한다고 22일 공시했다.차입금액은 14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0.32%에 달하는 규모다. 차입유형은 단기차입금으로 운전자금에 활용된다.이자율은 코리보 기준금리(국내은행 간 자금 거래 시 적용하는 금리)에 2.06%를 가산한 수치다. 상환방법은 외상매출채권 회수기일에 채무자(쿠팡)가 차입처(농협은행)에 대금지급하여 대출금을 상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남지연 기자 njy@b..

락앤락, 올해 배당 않기로…2차 공개매수 흥행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락앤락, 올해 배당 않기로…2차 공개매수 흥행할까밀폐 용기 제조업체인 락앤락이 소액주주에게 2차 공개매수에 응하라는 메시지를 던졌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 따르면 락앤락은 해명공시를 통해 올해 배당을 추진하지 않을www.numbers.co.kr  밀폐 용기 제조업체인 락앤락이 소액주주에게 2차 공개매수에 응하라는 메시지를 던졌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에 따르면 락앤락은 해명공시를 통해 올해 배당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사측은 “올해 배당을 추진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내년 이후에는 재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어피너티가 락앤락 공개매수를 진행 중인 가운데 소액주주에게 공개매수에 응하라는 메시지..

KJ모터라드, LS네트웍스서 13억 규모 자금 차입

▼기사원문 바로가기 KJ모터라드, LS네트웍스서 13억 규모 자금 차입KJ모터라드가 계열사 LS네트웍스로부터 자금을 차입한다고 22일 공시했다.차입금액은 13억5000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336%에 달하는 규모다. 차입유형은 단기차입금이다. 자금용도는 상품매입 및www.numbers.co.kr    KJ모터라드가 계열사 LS네트웍스로부터 자금을 차입한다고 22일 공시했다.차입금액은 13억5000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336%에 달하는 규모다. 차입유형은 단기차입금이다. 자금용도는 상품매입 및 운영자금이다.이자율은 연 4.85%이며 상환방법은 만기일시상환이다.남지연 기자 njy@bloter.net

현대건설, '4.4조' 불어난 미청구공사금...현금성자산 급감

▼기사원문 바로가기 현대건설, '4.4조' 불어난 미청구공사금...현금성자산 급감현대건설의 현금성 자산이 급감했다. 별도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1분기 만에 35% 감소했다.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차입금을 늘리면서 부채비율도 올랐다. 해외사업·플랜트 현장의 미청구공www.numbers.co.kr 현대건설의 현금성 자산이 급감했다. 별도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1분기 만에 35% 감소했다.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차입금을 늘리면서 부채비율도 올랐다. 해외사업·플랜트 현장의 미청구공사대금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건설의 별도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분기 말 기준 1조5569억원으로 전년 말 2조3821억원 대비 35% 감소했다. 현대건설은 2020년 현금성자산을 2조원대로 늘린 뒤 지난..

정신아 카카오 대표, 1억원 주식 매입…'책임경영' 시작

▼기사원문 바로가기 정신아 카카오 대표, 1억원 주식 매입…'책임경영' 시작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약 1억원 규모 주식을 매입했다. 카카오는 정 대표가 이달 20일 보통주 2098주를 1주당 4만6800원에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식 매입 금액은 981www.numbers.co.kr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약 1억원 규모 주식을 매입했다. 카카오는 정 대표가 이달 20일 보통주 2098주를 1주당 4만6800원에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주식 매입 금액은 9818만6400원이다.정 대표는 최근 주주서한에서 매년 2억원 규모 주식을 매입하고 재직 기간 동안 팔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주주 여러분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려 한다"며 책임 경영 의지를 밝혔..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지주사 주식 '130억' 매입한 까닭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지주사 주식 '130억' 매입한 까닭은정기선 HD현대그룹 부회장이 지주사 HD현대 주식을 대거 매입하고 있다. 오너 일가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최근 그룹 지주www.numbers.co.kr 정기선 HD현대그룹 부회장이 지주사 HD현대 주식을 대거 매입하고 있다. 오너 일가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최근 그룹 지주사 HD현대 주식 3만9000주를 장내 매입했다. 앞서 정 부회장은 이달 2일부터 이날까지 열두 차례에 걸쳐 HD현대 주식 총 15만6848주를 사들였다. 시가 기준으로 계산하면 정 부회장의 매입 규모는 130억원 정도..

[네버엔딩 효성가 분쟁] 분할에 소송에…계열분리 '속도조절' 가능성

▼기사원문 바로가기 [네버엔딩 효성가 분쟁] 분할에 소송에…계열분리 '속도조절' 가능성효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여부가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의 형제 독립경영 체제 전환을 앞둔 가운데 차남인 조현문 동륭실업 이사가 다시 지분을 확보하며 그www.numbers.co.kr  효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여부가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의 형제 독립경영 체제 전환을 앞둔 가운데 차남인 조현문 동륭실업 이사가 다시 지분을 확보하며 그룹으로 들어올 여지가 커졌다. 조 이사가 부친인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의 유산을 놓고 소송전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효성그룹도 지배구조에 불확실성이 발생한 만큼 계열분리 등 작업을 뒤로 미루며 속도조절에 나설 가능..

[하이브 내홍]④민희진 "노예 계약" vs "무리한 사익추구"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이브 내홍]④민희진 "노예 계약" vs "무리한 사익추구"하이브의 최대주주인 방시혁 의장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경영권 찬탈’을 둘러싼 진실공방을 들여다봤다.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갈등은 지난해 3월 맺은 주주 간 계약에서 시작됐www.numbers.co.kr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갈등은 지난해 3월 맺은 주주 간 계약에서 시작됐다. 해당 계약은 1049억원 규모 풋옵션(주식을 미리 정한 가격에 매도하는 권리) 등 민 대표가 받을 경제적 보상 조건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하이브는 민 대표가 경제적 보상을 확대하고 사익을 추구하기 위해 갈등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민 대표는 주주 간 계약에 이른바 '노예 계약'처럼 느껴지는 독소 조항이 포함됐다고 반박했다.어도어..

Governance 2024.05.22

[수술대 오른 농협 지배구조] '기타비상무이사'의 모호한 역할

▼기사원문 바로가기 [수술대 오른 농협 지배구조] '기타비상무이사'의 모호한 역할금융감독원이 지난 20일부터 농협 지배구조에 대한 정기검사에 돌입한 가운데 농협금융지주 산하 계열사들의 등기임원 중 40%가량이 올 들어 교체됐거나 재신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대주www.numbers.co.kr  금융감독원이 지난 20일부터 농협 지배구조에 대한 정기검사에 돌입한 가운데 농협금융지주 산하 계열사들의 등기임원 중 40%가량이 올 들어 교체됐거나 재신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대주주인 농협중앙회 측근으로 분류되는 사내이사와 기타비상무이사 티오(T.O.)를 합산해 계산하면 같은 비율로 올 들어 중용된 것으로 분석됐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1월 25일 시행된 전국 직선 투표로 당선인 신분이었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