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 315

주성엔지니어링 지주사 전환, 대신증권 자문 계약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성엔지니어링 지주사 전환, 대신증권 자문 계약1세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인 주성엔지니어링이 대신증권을 파트너로 지주회사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주성엔지니어링은 대신증권과 자문 계약을 맺고www.numbers.co.kr   1세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인 주성엔지니어링이 대신증권을 파트너로 지주회사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주성엔지니어링은 대신증권과 자문 계약을 맺고 지주사 전환을 추진 중이다. 앞서 주성엔지니어링은 지주회사 전환을 위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태양광 사업을 분리하는 인적·물적 분할을 결정한 바 있다.회사의 핵심인 반도체 사업을 인적분할해 주성엔지니어링(가칭)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존속..

그리드위즈 '3719억 밸류' 어떻게 나왔나ㅣ공모주 리포트

▼기사원문 바로가기 그리드위즈 '3719억 밸류' 어떻게 나왔나ㅣ공모주 리포트에너지 데이터 테크기업 그리드위즈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그리드위즈는 공모가 산정을 위해 주가매출액비율(PSR) 방식을 활용했으며 최대 3179억원의 기업가치를 제시했다.www.numbers.co.kr    에너지 데이터 테크기업 그리드위즈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그리드위즈는 공모가 산정을 위해 주가매출액비율(PSR) 방식을 활용했으며 최대 3179억원의 기업가치를 제시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그리드위즈는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공모가액을 결정하기 위한 수요예측을 한다. 2013년 설립된 그리드위즈는 약 11년 만에 증시 입성을 앞두고 있다.그리드위즈는 공모가 희망밴드를 3만400..

디에이테크놀로지, 30억원 규모 채권압류·추심명령

▼기사원문 바로가기 디에이테크놀로지, 30억원 규모 채권압류·추심명령디에이테크놀로지가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을 받았다고 7일 공시했다. 압류 대상은 디에이테크놀로지가 제3채무자인 국민은행에 대해 보유한 채권이다. 판결·결정금액은www.numbers.co.kr  디에이테크놀로지가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을 받았다고 7일 공시했다. 압류 대상은 디에이테크놀로지가 제3채무자인 국민은행에 대해 보유한 채권이다. 판결·결정금액은 29억9000만원 규모로 자기자본의 5.37%에 해당한다.법원 결정에 따라 국민은행은 디에이테크놀로지에게 채권에 관한 지급을 할 수 없다. 또 디에이테크놀로지는 국민은행으로부터 압류된 채권을 추심할 수 없다. 조아라 기자 archo@bloter.net

[주성엔지 깜짝 분할]③ 지분 승계 위한 포석?…동아제약 승계와 '닮은 꼴'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성엔지 깜짝 분할]③ 지분 승계 위한 포석?…동아제약 승계와 '닮은 꼴'1세대 반도체 장비회사 주성엔지니어링이 회사 분할을 결정했다.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의 외아들인 황은석 씨가 신설 예정인 '주성엔지니어링(가칭)'의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주성엔지니www.numbers.co.kr  1세대 반도체 장비회사 주성엔지니어링이 회사 분할을 결정했다.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의 외아들인 황은석 씨가 신설 예정인 '주성엔지니어링(가칭)'의 대표이사를 맡으면서 주성엔지니어링도 2세 경영을 본격화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분할이 승계 작업의 포석이라고 보고 있으며, 과거 동아제약(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지분 승계와 비슷한 양상을 띌 것으로 보고 있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주성엔..

[CFO 리포트] JB금융과 DGB금융의 엇갈린 행보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JB금융과 DGB금융의 엇갈린 행보JB금융 고금리 고마진 전략, 건전성 확보가 가장 중요DGB금융 시중은행화 성공하려면 자본력등 뒷받침돼야지역밀착 시장세분화 고객집중등 지방은행 원칙 지켜야지역경제 장기침체, 지방 인구www.numbers.co.kr JB금융 고금리 고마진 전략, 건전성 확보가 가장 중요DGB금융 시중은행화 성공하려면 자본력등 뒷받침돼야지역밀착 시장세분화 고객집중등 지방은행 원칙 지켜야지역경제 장기침체, 지방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지역 소멸론이 공론화(公論化)된 지 오래다. 선거 때마다 지역경제 살릴 공약이 난무하지만 개선될 조짐은 별로 없다. 지방금융지주로 비슷한 처지인 JB금융과 DGB금융의 엇갈린 최근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JB금융은 기업고객..

Perspective 2024.05.07

3대 지방금융지주 주주환원책 가른 'CET1 비율'…JB·BNK·DGB 순

▼기사원문 바로가기 3대 지방금융지주 주주환원책 가른 'CET1 비율'…JB·BNK·DGB 순보통주 자본(CET1) 비율 관리 역량에 따라 3대 지방금융지주의 주주환원정책 운신 폭이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CET1 비율은 주주환원책 기준으로 삼는 자본건전성 지표다. 금융당국의 규제 비율은www.numbers.co.kr  보통주 자본(CET1) 비율 관리 역량에 따라 3대 지방금융지주의 주주환원정책 운신 폭이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CET1 비율은 주주환원책 기준으로 삼는 자본건전성 지표다. 금융당국의 규제 비율은 7%지만, 권고치는 12~13% 수준이다. 3대 지방금융지주 중에선 DGB금융이 11%대로 가장 낮아 주주환원 관련 적극성도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

재무분석 2024.05.07

티맥스그룹, 티맥스소프트 재인수 가능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티맥스그룹, 티맥스소프트 재인수 가능할까티맥스그룹이 2년 전 사모펀드(PEF)에 매각했던 티맥스소프트 인수를 추진 중인 가운데 인수 자금 조달 방안에 관심이 쏠린다. 티맥스그룹의 유동자금으로는 인수가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www.numbers.co.kr 티맥스그룹이 2년 전 사모펀드(PEF)에 매각했던 티맥스소프트 인수를 추진 중인 가운데 인수 자금 조달 방안에 관심이 쏠린다. 티맥스그룹의 유동자금으로는 인수가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우군으로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가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티맥스그룹이 티맥스소프트 재인수를 추진중이다. 티맥스그룹은 2017년부터 티맥스소프트 기업공개(IPO)를 추진한 바 있다. 상장 주관사까지 선정..

Deal/M&A 2024.05.07

한화오션, 되살아난 M&A 본능…호주 '오스탈' 인수 가시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오션, 되살아난 M&A 본능…호주 '오스탈' 인수 가시화한화오션이 호주 최대 방산기업 '오스탈(Austal)' 인수를 추진한다. 2010년 이후 잠시 멈췄던 인수합병(M&A)이 재개될 전망이다. 중장기 투자 계획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한화오션은 미국 함정 설비·www.numbers.co.kr   한화오션이 호주 최대 방산기업 '오스탈(Austal)' 인수를 추진한다. 2010년 이후 잠시 멈췄던 인수합병(M&A)이 재개될 전망이다. 중장기 투자 계획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한화오션은 미국 함정 설비·유지·보수(MRO) 시장에 진출할 채비까지 마쳤다. '오커스' 참여 가능성 거론…인수 가능성 확대5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지난해 말 투자은행 유비에스(UBS)를 자문사로 선정하고 오스탈 측에 ..

Deal/M&A 2024.05.07

사실상 지주사 ㈜한화, '한화솔루션·한화에어로'와 신용도 연계

▼기사원문 바로가기 사실상 지주사 ㈜한화, '한화솔루션·한화에어로'와 신용도 연계㈜한화의 신용등급이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주요 자회사 신용도와 연계된다. 신용평가사는 한화의 지주사 기능이 강화된 점을 감안해 신용등급을 조정할 때 자회사 상황도 함께www.numbers.co.kr  ㈜한화의 신용등급이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주요 자회사 신용도와 연계된다. 신용평가사는 한화의 지주사 기능이 강화된 점을 감안해 신용등급을 조정할 때 자회사 상황도 함께 고려하기로 했다. 6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이달부터 주요 자회사의 신용도 변동 여부에 따라 한화의 등급도 조정할 수 있도록 등급변동 요건을 수정했다. 주요 자회사는 한화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다. 기존 등급 상향 여부를 따질 때 ..

'영풍제지 사태' 약 됐다…'미수이익' 버리고 체질 확 바꾼 키움증권

▼기사원문 바로가기 '영풍제지 사태' 약 됐다…'미수이익' 버리고 체질 확 바꾼 키움증권지난해 영풍제지의 하한가 사태로 회수가 어려운 약 5000억원의 미수금이 발생한 일이 올해 키움증권의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극약처방'이 됐다는 평가다. 올 1분기 신용공여와 미수금 이자수익www.numbers.co.kr  지난해 영풍제지의 하한가 사태로 회수가 어려운 약 5000억원의 미수금이 발생한 일이 올해 키움증권의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극약처방'이 됐다는 평가다. 올 1분기 신용공여와 미수금 이자수익이 크게 줄었음에도 키움증권은 주식매매중개(브로커리지), 기업금융(IB) 등 전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6일 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올해 1분기 매출 2조6433억원, 영업이익 3377억원, 당기순이익 24..

재무분석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