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 317

SK에코플랜트, '해운대 홈플러스' 브리지론 연장 가닥…트랜치D 1200억 리파이낸싱

▼기사원문 바로가기 SK에코플랜트, '해운대 홈플러스' 브리지론 연장 가닥…트랜치D 1200억 리파이낸싱SK에코플랜트가 시공을 맡은 부산 해운대 홈플러스 부지 개발사업의 연내 착공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해운대마린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는 오는 7월 만기 도래하는 브리지론의 차환 연www.numbers.co.kr SK에코플랜트가 시공을 맡은 부산 해운대 홈플러스 부지 개발사업의 연내 착공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해운대마린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는 오는 7월 만기 도래하는 브리지론의 차환 연장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22년 8월 이스턴투자개발과 SK에코플랜트는 NH투자증권, 교보자산신탁 등과 함께 납입자본금 50억원으로 해운대마린PFV를 설립하고 개발에 착수했다. 해운대마린PF..

포스코퓨처엠, 차입금 3조 ‘재무부담 가중'…이차전지 투자 속도조절

▼기사원문 바로가기 포스코퓨처엠, 차입금 3조 ‘재무부담 가중'…이차전지 투자 속도조절포스코퓨처엠이 공격적으로 이차전지 투자를 단행하면서 1분기 총차입금이 3조원을 넘어섰다. 이에 따른 이자비용 부담도 커지는 추세다. 재무부담은 커졌지만 최근 전기차 수요가 둔화되고 양www.numbers.co.kr 포스코퓨처엠이 공격적으로 이차전지 투자를 단행하면서 1분기 총차입금이 3조원을 넘어섰다. 이에 따른 이자비용 부담도 커지는 추세다. 재무부담은 커졌지만 최근 전기차 수요가 둔화되고 양극재와 음극재 생산능력을 낮추면서 투자 속도를 조절하는 모양새다.27일 포스코퓨처엠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1분기 연결기준 총차입금은 3조1477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8.6% 증가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030년까지 양극재 ..

재무분석 2024.05.28

[디깅노트]두나무 송치형의 침묵은 금이 아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디깅노트]두나무 송치형의 침묵은 금이 아니다‘하이브 내홍’을 바라보는 대중의 피로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공격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수비가 반복되면서 양측의 진실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그들이 지인과의 점www.numbers.co.kr  ‘하이브 내홍’을 바라보는 대중의 피로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공격과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수비가 반복되면서 양측의 진실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그들이 지인과의 점심식사 자리나 카카오톡 채팅창에서 무슨 대화를 나눴는지 시시콜콜하게 알아야 하나 하는 생각에 눈살이 찌푸려진다.  이쯤 되니 배임죄 성립에 대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도 충분하지 않나 싶다. 하이브가 민 대표의 배임에 대해 명확한 증거를 제출했다..

Perspective 2024.05.28

TCC스틸 "CB 포함한 자금조달 방안 검토 중"

▼기사원문 바로가기 TCC스틸 "CB 포함한 자금조달 방안 검토 중"TCC스틸이 전환사채(CB)를 포함한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7일 공시했다.TCC스틸은 앞서 일부 매체에서 보도된 600억원 CB발행 추진과 관련해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www.numbers.co.kr  TCC스틸이 전환사채(CB)를 포함한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7일 공시했다.TCC스틸은 앞서 일부 매체에서 보도된 600억원 CB발행 추진과 관련해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면서도 “통상적인 운영 및 시설 자금 조달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TCC스틸은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오후 1시15분 기준 ..

카테고리 없음 2024.05.28

[다날의 자본거래]① 자회사 다날엔터, 두나무 매각 500억 차익…자금은 어디로?

▼기사원문 바로가기 [다날의 자본거래]① 자회사 다날엔터, 두나무 매각 500억 차익…자금은 어디로?통합 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과 자회사 다날엔터테인먼트간 자본거래가 주주간 분쟁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문제를 제기하는 측은 다날엔터테인먼트가 2022년 진행한 유상감자를 통해 기업www.numbers.co.kr  통합 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과 자회사 다날엔터테인먼트간 자본거래가 주주간 분쟁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문제를 제기하는 측은 다날엔터테인먼트가 2022년 진행한 유상감자를 통해 기업가치 대비 큰 폭 웃도는 가격으로 다날에 자금을 지원해 줬다고 판단하고 있다.다날엔터테인먼트는 2012년 다날의 콘텐츠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된 기업이다. 주요 사업영역은 모바일콘텐츠와 음원 제작·유통 사업이다...

플라이강원, 오는 4일 ‘새 주인’ 확정한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플라이강원, 오는 4일 ‘새 주인’ 확정한다양양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플라이강원이 제 3차 공개경쟁입찰을 진행 중인 가운데 최종 거래 당사자 선정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매각자 측은 제습기 업체인 위닉스 외 원매자들로부터 추가www.numbers.co.kr    양양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플라이강원이 제 3차 공개경쟁입찰을 진행 중인 가운데 최종 거래 당사자 선정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매각자 측은 제습기 업체인 위닉스 외 원매자들로부터 추가 제안을 받은 뒤 오는 6월 4일 최종 인수자를 선정할 방침이다.27일 투자은행(IB) 및 법조계에 다르면 플라이강원 매각주관사인 삼일PwC는 오는 30일 원매자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고 31일 본입찰을 진행한다. 이어 내달 4일에는 최..

Deal/M&A 2024.05.27

한국이커머스홀딩스, 커넥트웨이브 713만주 공개매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국이커머스홀딩스, 커넥트웨이브 713만주 공개매수커넥트웨이브는 계열사인 한국이커머스홀딩스가 상장폐지를 목적으로 커넥트웨이브 주식 713만32주를 공개매수한다고 27일 공시했다.커넥트웨이브는 2022년 12월 코리아센터와 다나와의 합병으www.numbers.co.kr 커넥트웨이브는 계열사인 한국이커머스홀딩스가 상장폐지를 목적으로 커넥트웨이브 주식 713만32주를 공개매수한다고 27일 공시했다.커넥트웨이브는 2022년 12월 코리아센터와 다나와의 합병으로 탄생한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이다. 최대주주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세운 특수목적법인(SPC) 한국이커머스홀딩스다. MBK파트너스는 관계 법령에 따라 신속히 상장폐지를 위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매수예정 주식수는 잠재..

올리패스, 617억 채무인수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올리패스, 617억 채무인수 결정RNA 치료제 플랫폼기업 올리패스는 주식회사 팔달10구역임대아파트로부터 채무 617억원을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올리패스는 원채무자의 채무를 인수함으로써 수원센트럴파크자이www.numbers.co.kr  RNA 치료제 플랫폼기업 올리패스는 주식회사 팔달10구역임대아파트로부터 채무 617억원을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올리패스는 원채무자의 채무를 인수함으로써 수원센트럴파크자이 민간임대아파트 241세대를 매입한다. 채무인수금액은 617억원으로 자기자본(170억)의 363.73%에 해당한다. 매매대금(716억원) 중 일부(25억원)를 지급한 것으로 갈음하기로 했다. 채무인수금액은 채권자와의 추가 합의에 의해 변경될 수 있다.최지원 기자..

[박종면칼럼] TSMC를 보고 삼성전자를 보면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종면칼럼] TSMC를 보고 삼성전자를 보면누구도 넘볼 수 없는 세계 1등 파운드리 반도체 회사 TSMC를 창업한 ‘대만 반도체 산업의 아버지’ 모리스 창. 중국 저장성 출신으로 전쟁을 피해 미국으로 이민갔지만 크리스 밀러가 쓴 ‘칩워www.numbers.co.kr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세계 1등 파운드리 반도체 회사 TSMC를 창업한 ‘대만 반도체 산업의 아버지’ 모리스 창. 중국 저장성 출신으로 전쟁을 피해 미국으로 이민갔지만 크리스 밀러가 쓴 ‘칩워’(Chip War)에 나오듯이 그는 대만 사람이라기보다 ‘텍사스 사람’으로 부르는 게 맞을지도 모릅니다. 모리스 창은 고교 졸업 후 미국으로 와서 하버드와 MIT에서 대학 시절을 보냅니다. 그는 MIT에서 석사를 마친 후 두 번째..

Perspective 2024.05.27

메모리 침체 건넌 삼성전자, 순현금 확대 기조 전환

▼기사원문 바로가기 메모리 침체 건넌 삼성전자, 순현금 확대 기조 전환메모리반도체 시장 침체로 내리막길을 걸었던 삼성전자의 순현금이 다시 확대 기조로 전환됐다. 현금 유출을 일으키던 메모리반도체 사업이 흑자로 전환하며 부담이 줄어든 가운데 금융자산www.numbers.co.kr 메모리반도체 시장 침체로 내리막길을 걸었던 삼성전자의 순현금이 다시 확대 기조로 전환됐다. 현금 유출을 일으키던 메모리반도체 사업이 흑자로 전환하며 부담이 줄어든 가운데 금융자산 일부를 유동화했다.반도체 시장의 반등으로 삼성전자 역시 경영 실적이 개선되고 순현금 수준도 지속 확대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하지만 지난해 침체를 견디며 불어난 차입금 정상화는 숙제가 될 전망이다.순현금은 재무제표상 현금 및 현금성 자산과 단기금융자산 등 ..

재무분석 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