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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째 감감무소식…웨이비스 상장 심사 결과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8개월째 감감무소식…웨이비스 상장 심사 결과는웨이비스의 상장 예비심사 결과가 8개월째 나오고 있지 않다. 규정상 45일 내에 나와야되지만 기술특례상장 요건으로 상장을 시도하고 있는 웨이비스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면밀히 살펴보고 있www.numbers.co.kr  웨이비스의 상장 예비심사 결과가 8개월째 나오고 있지 않다. 규정상 45일 내에 나와야되지만 기술특례상장 요건으로 상장을 시도하고 있는 웨이비스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면밀히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7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채널 카인드(KIND)에 따르면 웨이비스는 2023년 11월21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청구서를 제출한지 약 8개월이 지났지만 결과를 받지 못하고 있다.웨이비스는 2017년..

[메가존 고팍스 인수]④ '적자기업 인수' 메가존클라우드 IPO에 득일까 독일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메가존 고팍스 인수]④ '적자기업 인수' 메가존클라우드 IPO에 득일까 독일까국내 IT(정보기술)기업 메가존이 스트리미 인수를 추진하면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를 운영하는 스트리미는 적자와 완전자본잠식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이다.www.numbers.co.kr 국내 IT(정보기술)기업 메가존이 스트리미 인수를 추진하면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를 운영하는 스트리미는 적자와 완전자본잠식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업계는 메가존이 자회사 메가존클라우드 기업공개(IPO) 전 외형 확장과 체급 각인 차원에서 과감한 베팅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만 흑자 전환에 실패한 두 기업의 만남이라 메가존클라우드 IPO 전 우려섞인 시선도 ..

Deal/M&A 2024.07.26

[메가존 고팍스 인수]③ MSP 수익성 한계 '가상자산 거래'로 해결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메가존 고팍스 인수]③ MSP 수익성 한계 '가상자산 거래'로 해결할까메가존이 가상자산 거래소인 고팍스를 인수하겠다고 나선 배경을 두고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수익성이 저조한 메가존클라우드의 사업모델에만 기대기 보다 그룹사의 또다른 캐시카우를www.numbers.co.kr 메가존이 가상자산 거래소인 고팍스를 인수하겠다고 나선 배경을 두고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수익성이 저조한 메가존클라우드의 사업모델에만 기대기 보다 그룹사의 또다른 캐시카우를 마련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메가존은 메가존클라우드, 클라우드시큐리티, 제니스앤컴퍼니, 메가존헬스케어 등 32개의 종속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지주사다. 이 중 메가존클라우드는 메가존의 중심이 되는 기업으로 2018년 메..

VC/벤처투자 2024.07.26

[메가존 고팍스 인수]② 현금 여력 '충분'…재무 건전성 '부담'

▼기사원문 바로가기 [메가존 고팍스 인수]② 현금 여력 '충분'…재무 건전성 '부담'메가존이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를 운영하는 스트리미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메가존의 자금 여력만 봤을 때 스트리미 인수에 외부 자금을 조달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다만 재무 건전성에www.numbers.co.kr  메가존이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를 운영하는 스트리미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메가존의 자금 여력만 봤을 때 스트리미 인수에 외부 자금을 조달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다만 재무 건전성에는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스트리미와 메가존이 만나 매각 협의 후 전북은행에 투자확약서를 발급했다. 통상 투자확약서에는 투자규모 등이 담기지만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바이..

Deal/M&A 2024.07.26

[메가존 고팍스 인수]① KB인베스트먼트 비롯 FI 지분 매각 가능성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메가존 고팍스 인수]① KB인베스트먼트 비롯 FI 지분 매각 가능성은메가존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를 인수할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KB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일찍이 고팍스에 투자했던 재무적투자자(FI)들의 투자금 회수(엑시트)도 가능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www.numbers.co.kr  메가존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를 인수할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KB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일찍이 고팍스에 투자했던 재무적투자자(FI)들의 투자금 회수(엑시트)도 가능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팍스를 운영하는 스트리미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해외 대형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67.45%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씨티랩스(8.55%), 케이비지엠씨인터스텔라투자조합(4.73%), 2be.l..

VC/벤처투자 2024.07.26

SV인베스트먼트, '갭 커버리지 2호' 펀드 만기 연장

▼기사원문 바로가기 SV인베스트먼트, '갭 커버리지 2호' 펀드 만기 연장SV인베스트먼트가 현재 운용 중인 세컨더리펀드의 만기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높은 수익률을 내고 주요 출자자(LP)들에게 원금 배분까지 마쳤지만 투자한 기업 중 일부에 대한 회수를 기www.numbers.co.kr  SV인베스트먼트가 현재 운용 중인 세컨더리펀드의 만기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미 높은 수익률을 내고 주요 출자자(LP)들에게 원금 배분까지 마쳤지만 투자한 기업 중 일부에 대한 회수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24일 벤처캐피탈(VC)업계에 따르면 SV인베스트먼트는 세컨더리 전문인 ‘SV Gap-Coverage펀드 2호’의 만기를 1년 연장할 예정이다. 이 펀드는 2016년 결성된 펀드로 국민연금, 모태펀드, 군인공제..

VC/벤처투자 2024.07.26

[한미약품 어디로]① 대규모 투자유치 무산 위기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① 대규모 투자유치 무산 위기한미약품그룹 대주주들이 추진하고 있던 대규모 투자유치(경영권 보장)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스탠스가 바뀌면서 협상 파트너에게 부정적 시그널을 주고 있기 때문www.numbers.co.kr  한미약품그룹 대주주들이 추진하고 있던 대규모 투자유치(경영권 보장)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스탠스가 바뀌면서 협상 파트너에게 부정적 시그널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사모펀드(PEF)가 '투자유치'에서 발을 뺀다면 국내 신약보국의 선두 주자인 한미약품의 경영권이 아예 불특정 해외 펀드에 넘어가 국부유출이 우려된다. 대주주간 '합의되지 않은 합의문'이 우후죽순 발표되면서 협상 자체가 미궁에 빠지는 빌미..

Deal/M&A 2024.07.26

[한미약품 어디로]② 비제약 전문가에게 휘둘리는 한미사이언스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② 비제약 전문가에게 휘둘리는 한미사이언스대한민국 대표 제약사인 한미약품그룹이 고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사후 비제약 전문가에게 휘둘리고 있다. 남편 사후 경영에 참여한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송 회장과 손잡은 이우현 OCI 회www.numbers.co.kr 대한민국 대표 제약사인 한미약품그룹이 고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사후 비제약 전문가에게 휘둘리고 있다. 남편 사후 경영에 참여한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송 회장과 손잡은 이우현 OCI 회장, 한미약품그룹 주요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회장 모두 비제약 출신이면서 한미약품그룹 지배구조에 큰 영향을 준다. 송 회장이 영입한 배경태 부회장과 삼성 출신 임원들 또한 비제약 출신이면서 한미약품그룹 경영에 관여하는 모습도 보..

Deal/M&A 2024.07.26

[한미약품 어디로]③ '스윙보터' 신동국 회장, 경영권 분쟁 점화시키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③ '스윙보터' 신동국 회장, 경영권 분쟁 점화시키나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될 조짐이다. 표면적으로 경영권 분쟁이 끝난 듯 보이지만 끝나지 않았고 경우에 따라 과거보다 분쟁의 골이 더 깊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얻는다. 대www.numbers.co.kr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될 조짐이다. 표면적으로 경영권 분쟁이 끝난 듯 보이지만 끝나지 않았고 경우에 따라 과거보다 분쟁의 골이 더 깊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얻는다. 대주주간 합의되지 않아 보이는 '합의문'이 이곳저곳에서 발표되는 점도 공동경영 합의점을 쉽게 찾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먼저 이달 18일, 신동국 회장과 모녀(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주현 부회장) 사이에 체결된 주주..

Deal/M&A 2024.07.26

[티몬·위메프 사태] 떨고 있는 대주주?, ‘큐텐 투자’ 메티스톤PE의 고심

▼기사원문 바로가기 [티몬·위메프 사태] 떨고 있는 대주주?, ‘큐텐 투자’ 메티스톤PE의 고심큐텐(QOO10)의 우선주 1대주주에 자리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메티스톤에쿼티파트너스가 고민에 빠졌다. 이커머스 기업 티몬·위메프의 판매 대금 정산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주주로서 큐www.numbers.co.kr 큐텐(QOO10)의 우선주 1대주주에 자리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메티스톤에쿼티파트너스가 고민에 빠졌다. 이커머스 기업 티몬·위메프의 판매 대금 정산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주주로서 큐텐에 재무 위험이 전이될 소지를 차단하고 기업의 미래 가치를 높일 방안을 찾아야 할 숙제를 떠안게 됐기 때문이다. 큐텐의 주주 명부에 따르면 보통주 기준 1대 주주는 구영배 대표(42.77%)다. 큐..

Deal/PE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