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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워치] '한방기기 1위' 동방메디컬…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시장 공략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워치] '한방기기 1위' 동방메디컬…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시장 공략 www.numbers.co.kr "코스닥 시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개척을 가속화하고 한방과 양방을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메디컬 리더 기업으로의 도약이 목표입니다.”3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동방메디컬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김근식 대표는 상장을 앞둔 포부를 이 같이 밝혔다. 동방메디컬은 지난 1985년 한방침 제조사로 설립돼 40여 년간 사업을 영위한 한방기기 1위 기업이다. 지난해 일회용 한방침의 국내 점유율은 약 54%, 부항컵의 경우 61%로 압도적 입지를 굳히고 있다.동방메디컬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미용 의료기기 사업에도 진출했다. 2018년 HA 필러를 런칭한 이후 흡수성봉합사 등..

[로펌ON] 세종 '자본시장·M&A 세미나' 성료

▼기사원문 바로가기  [로펌ON] 세종 '자본시장·M&A 세미나' 성료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 법무법인(유) 세종의 M&A그룹은 지난 29일 롯데호텔 서울 에메랄드홀에서 개최한 '자본시장·인수합병(M&A)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세종 M&A그룹은www.numbers.co.kr 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법무법인(유) 세종의 M&A그룹은 지난 29일 롯데호텔 서울 에메랄드홀에서 개최한 '자본시장·인수합병(M&A)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세종 M&A그룹은 자본시장 및 M&A 제도와 관련된 핵심 이슈를 업계 종사자들과 공유하고 향후 예상되는 변화 등을 짚어보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는 한국 IR협의회의 정석호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이어 첫 번째..

Deal/M&A 2024.10.30

고려아연, 2조50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고려아연, 2조50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고려아연이 2조5000억 규모의 보통주 373만 2650주에 대한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자금 조달 목적은 채무상환자금 2조3000억원, 시설자금 1350억원 등이다. 신주발행가액은 67www.numbers.co.kr  고려아연이 2조5000억 규모의 보통주 373만 2650주에 대한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자금 조달 목적은 채무상환자금 2조3000억원, 시설자금 1350억원 등이다. 신주발행가액은 67만원이며 신주의 20%는 우리사주 조합에 우선 배정한다. 청약기간은 12월 3~4일이고, 납입일은 12월 6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 18일이다. 권재윤 기자 kwon@bloter.net

백미당 분리한 한앤코의 남양유업...성공적 매각 위한 첫걸음

▼기사원문 바로가기 백미당 분리한 한앤코의 남양유업...성공적 매각 위한 첫걸음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로 주인이 바뀐 남양유업이 아이스크림 브랜드 '백미당'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해 독립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남양유업은 주력 사업인 우유·분유www.numbers.co.kr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로 주인이 바뀐 남양유업이 아이스크림 브랜드 '백미당'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해 독립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남양유업은 주력 사업인 우유·분유 부문에 집중하고 백미당은 외식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독립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백미당 분리 결정에 대해 업계는 한앤코가 매각을 염두에 두고 기업 가치를 높이려는 밑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30일 금융..

Deal/M&A 2024.10.30

100만원짜리 주식을 67만원에…고려아연, 파격적 유증 결의

▼기사원문 바로가기 100만원짜리 주식을 67만원에…고려아연, 파격적 유증 결의고려아연이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최근 경영권 분쟁으로 줄어든 유통 수량을 늘리고 시세 보다 낮은 가격에 개인 주주들이 주식을 취득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명분일www.numbers.co.kr 고려아연이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최근 경영권 분쟁으로 줄어든 유통 수량을 늘리고 시세 보다 낮은 가격에 개인 주주들이 주식을 취득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명분일 뿐 사실상 임직원을 주주로 모시기 위해서다. 우리사주조합이 신주 취득 시 향후 주주총회에서 약 3%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고려아연은 주식 취득에 따른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법에서 정한 최고 한도로 할인율을 적용했다..

MBK·영풍 “고려아연 2.5조 유증 '주주·자본시장' 유린 행위”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영풍 “고려아연 2.5조 유증 '주주·자본시장' 유린 행위”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이 고려아연 이사회가 결의한 2조5000억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30일 MBK파트너스·영풍은 입장문을 내고 “자본시장과 주주들을 경시하는 최윤범 회www.numbers.co.kr  MBK파트너스·영풍 연합이 고려아연 이사회가 결의한 2조5000억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에 대해 강력히 반발했다.30일 MBK파트너스·영풍은 입장문을 내고 “자본시장과 주주들을 경시하는 최윤범 회장의 처사에 개탄을 금치 못하겠다”며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결정은 기존 주주들과 시장 질서를 유린하는 행위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이어 “회사에 피해가 가든, 주주가치가 희석되든 최 회장은 ..

토스, 국내 IPO 접었다…"美 증시 입성 우선 검토"

▼기사원문 바로가기 토스, 국내 IPO 접었다…"美 증시 입성 우선 검토"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국내 기업공개(IPO) 계획을 철회하고 해외 상장을 추진한다.3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는 최근 국내 IPO를 위해 협의 중이던 상장주관사들에www.numbers.co.kr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국내 기업공개(IPO) 계획을 철회하고 해외 상장을 추진한다.3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는 최근 국내 IPO를 위해 협의 중이던 상장주관사들에 미국 상장을 먼저 검토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앞서 비바리퍼블리카는 국내 증시 상장을 위해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상장 대표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했었다.국내 IPO 시장에서 플랫폼 기업에 대한..

[한화금융 CEO]④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사장, 여승주-김동원과 함께 뛴 '운용통'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금융 CEO]④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사장, 여승주-김동원과 함께 뛴 '운용통'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최고디지털전략책임자(CDSO)에서 최고글로벌책임자(CGO)로 직책이 바뀌면서 그룹 내 금융 계열사들의 글로벌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한화www.numbers.co.kr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최고디지털전략책임자(CDSO)에서 최고글로벌책임자(CGO)로 직책이 바뀌면서 그룹 내 금융 계열사들의 글로벌사업에 탄력이 붙었다. 한화투자증권도 예외는 아니다. 한두희 사장이 이끄는 한화증권은 올해 들어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공항 지분 인수에 이어 인도네시아 칩타다나증권을 인수했다. 이는 한화생명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어바웃 C 2024.10.30

[한미약품 어디로] "다수 투자자, 가족끼리 합의시 투자할 용의 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약품 어디로] "다수 투자자, 가족끼리 합의시 투자할 용의 있다"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를 한 달 앞두고 형제(임종윤·임종훈)와 3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이 소액주주 표심 잡기에 나섰다.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들이 보낸 질의서에 형제 측은 상www.numbers.co.kr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를 한 달 앞두고 형제(임종윤·임종훈)와 3자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이 소액주주 표심 잡기에 나섰다.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들이 보낸 질의서에 형제 측은 상속세 해결과 기업가치 상승을 위해 투자 유치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반면 3자연합은 투자 유치는 형제의 부채 탕감을 위한 수단이라고 주장했다.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들은 형제와 3자연합에 보낸 질의서..

Governance 2024.10.30

민희진, 어도어 대표 복귀 불발에 "주주간 계약 유효"…하이브 "법원, 현명한 판단"

▼기사원문 바로가기 민희진, 어도어 대표 복귀 불발에 "주주간 계약 유효"…하이브 "법원, 현명한 판단"법원이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재선임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그의 복귀가 불발됐다. 민 전 대표는 지난 8월27일 하이브 측 인사 중심으로 열린 어도어 이사회www.numbers.co.kr 법원이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재선임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그의 복귀가 불발됐다. 민 전 대표는 지난 8월27일 하이브 측 인사 중심으로 열린 어도어 이사회에서 해임됐다. 이에 그는 하이브가 주주간 계약에 따라 자신의 대표이사 임기를 보장해야 한다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29일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