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스 3800

[엑시온그룹 확장 전략]① '현금처럼' 쓰는 메자닌 활용법 눈길

▼기사원문 바로가기  [엑시온그룹 확장 전략]① '현금처럼' 쓰는 메자닌 활용법 눈길코스닥 상장사 엑시온그룹이 적극적인 투자로 시장 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스타코링크(구 룽투코리아)와 카본코리아를 인수한 데 이어 오건에코텍 고분자폴리머 사업부, 쓰리문개발www.numbers.co.kr 코스닥 상장사 엑시온그룹이 적극적인 투자로 시장 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스타코링크(구 룽투코리아)와 카본코리아를 인수한 데 이어 오건에코텍 고분자폴리머 사업부, 쓰리문개발 부동산자산 양수도 추진 중이다. 이 과정에서 엑시온그룹의 메자닌 활용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인수대금 일부를 전환사채(CB)로 상계해 현금 지출을 최소화했기 때문이다. 당장 손에 있는 현금을 지키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전략이다..

Deal/M&A 2025.03.27

스톤브릿지벤처스, 상장 앞둔 리브스메드 '잭팟' 기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스톤브릿지벤처스, 상장 앞둔 리브스메드 '잭팟' 기대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 업체인 리브스메드가 올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기 위한 준비를 갖췄다. 상장시 기업가치가 1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재무적투자자(FI)도 높은www.numbers.co.kr 다관절 복강경 수술기구 업체인 리브스메드가 올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기 위한 준비를 갖췄다. 상장시 기업가치가 1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재무적투자자(FI)도 높은 수익을 내며 회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FI 가운데 가장 지분이 많은 스톤브릿지벤처스가 새로운 트랙레코드를 추가할 지 여부에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6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리브스메드는 내달~5월 사이 한국거래소에 기술특례..

VC/벤처투자 2025.03.27

차파트너스, 박철완 '금호석화 동맹' 종결...주식 엑시트는 언제?

▼기사원문 바로가기  차파트너스, 박철완 '금호석화 동맹' 종결...주식 엑시트는 언제?행동주의펀드인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와 지분 공동보유 계약을 해지한 뒤에도 소수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박 전 상무와의 협력 관www.numbers.co.kr 행동주의펀드인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이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와 지분 공동보유 계약을 해지한 뒤에도 소수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박 전 상무와의 협력 관계가 종료된 만큼 차파트너스도 엑시트 수순을 밟지 않겠냐는 게 재계의 중론이다.   차파트너스는 운용 펀드를 통해 금호석화 지분 0.03%를 간접 소유하고 있다. △차파트너스 고배당가치주 일반사모투자신탁 제1호 △차파트너스 고배당가치주..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 사임…결정적 이유는 적자·유증 논란

▼기사원문 바로가기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 사임…결정적 이유는 적자·유증 논란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가 반복된 적자와 유상증자 논란 속에 자리에서 물러난다. 외형 성장에는 성공했지만 수익성과 시장 신뢰를 동시에 놓친 채 6년 리더십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6년 만에www.numbers.co.kr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가 반복된 적자와 유상증자 논란 속에 자리에서 물러난다. 외형 성장에는 성공했지만 수익성과 시장 신뢰를 동시에 놓친 채 6년 리더십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6년 만에 퇴장…매출 두 배 됐지만 적자는 더 컸다 2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오 대표의 사임 안건은 오는 31일 열리는 차바이오텍 이사회에서 공식 의결될 예정이다. 오 대표는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와 삼성화재에서 전략기..

'코스피 입성' 앞둔 달바글로벌, FI 오버행 우려 여전

▼기사원문 바로가기  '코스피 입성' 앞둔 달바글로벌, FI 오버행 우려 여전달바글로벌이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지만 재무적 투자자(FI) 지분율이 높아 상장 후 대규모 매각(오버행) 가능성이 주요 리스크로 떠오르고 있다. 회사는 창업주 반성연 대표가 FI의 지분을 우www.numbers.co.kr  달바글로벌이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지만 재무적 투자자(FI) 지분율이 높아 상장 후 대규모 매각(오버행) 가능성이 주요 리스크로 떠오르고 있다.  회사는 창업주 반성연 대표가 FI의 지분을 우선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하는 등 조치를 마련했지만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FI의 엑시트 전략과 반 대표의 대응이 향후 주가 흐름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로펌ON] 태평양 류광현·박지연, ALB 'TMT 우수 변호사 50인' 선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로펌ON] 태평양 류광현·박지연, ALB 'TMT 우수 변호사 50인' 선정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법무법인 태평양은 TMT(통신·미디어·기술) 그룹의 류광현(연수원 23기), 박지연(31기) 변호사가 아시아 지역 법률 전문지 Asian Legal Business에서 선정하는 '아시아 지역 TMTwww.numbers.co.kr 법무법인 태평양은 TMT(통신·미디어·기술) 그룹의 류광현(연수원 23기), 박지연(31기) 변호사가 아시아 지역 법률 전문지 Asian Legal Business에서 선정하는 '아시아 지역 TMT 우수 변호사 50인'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각각 2021년과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다. '아시아 지역 TMT 우수 변호사 50인'은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

Corporate Action 2025.03.27

[로펌ON] 디엘지, 도쿄서 '한일스타트업 포럼' 개최..."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기사원문 바로가기  [로펌ON] 디엘지, 도쿄서 '한일스타트업 포럼' 개최..."스타트업 생태계 확장"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법무법인 디엘지는 지난 25일 일본 도쿄의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시부야 스타트업 서포트에서 한일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한일 스www.numbers.co.kr 로펌 소식을 전달합니다.법무법인 디엘지는 지난 25일 일본 도쿄의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시부야 스타트업 서포트에서 한일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일 스타트업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엘지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공동 주관하고 시부야 스타트업 서포트와 아산나눔재단이 후원했다. 포럼에는 한일 스타트업 지원..

Conference 2025.03.27

유죄로 뒤집힌 김태오 전 DGB 회장…캄보디아 현지법 위반 '주목' [자본시장 사건파일]

▼기사원문 바로가기  유죄로 뒤집힌 김태오 전 DGB 회장…캄보디아 현지법 위반 '주목' [자본시장 사건파일]캄보디아에서 상업은행 인가를 얻기 위해 현지 공무원에게 뇌물을 건네려 한 혐의를 받는 김태오 전 DGB금융그룹 회장이 1심과 달리 2심에서 유죄를 받은 데에는 현지법을 위반했다는 해석이 작www.numbers.co.kr캄보디아에서 상업은행 인가를 얻기 위해 현지 공무원에게 뇌물을 건네려 한 혐의를 받는 김태오 전 DGB금융그룹 회장이 1심과 달리 2심에서 유죄를 받은 데에는 현지법을 위반했다는 해석이 작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2심은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횡령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고 외국법을 위반한 경우에도 이를 적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고법 형사2부(정승규 ..

[테일러메이드 M&A] '센트로이드 vs F&F' 이면계약 진실 공방…LP '여론전'

▼기사원문 바로가기  [테일러메이드 M&A] '센트로이드 vs F&F' 이면계약 진실 공방…LP '여론전'테일러메이드에 투자할 당시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가 F&F 측에 약속한 우선매수권과 사전동의권 계약을 두고 양측이 정반대 해석을 내놓으며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센트로이드는 이면www.numbers.co.kr테일러메이드에 투자할 당시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가 F&F 측에 약속한 우선매수권과 사전동의권 계약을 두고 양측이 정반대 해석을 내놓으며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센트로이드는 이면계약이라는 표현 자체에 반발하며 공식적인 합의였음을 강조하고 있지만, F&F는 다른 출자자(LP)들에게 이를 알리지 않은 만큼 비밀계약이 맞다며 팽팽한 줄다리기를 벌이는 모습이다. 테일러메이드 투자금 회수(엑시트) ..

Deal/M&A 2025.03.27

하나투어 호실적에도 저평가 '늪'…IMM 엑시트 '시계제로'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나투어 호실적에도 저평가 '늪'…IMM 엑시트 '시계제로'하나투어가 코로나19 터널에서 벗어나 역대 최대 호실적을 거뒀다. 그럼에도 주식 가치는 저평가의 늪에서 허우적대며 기업 몸값은 정체기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하나투어 매각을 추진www.numbers.co.kr하나투어가 코로나19 터널에서 벗어나 역대 최대 호실적을 거뒀다. 그럼에도 주식 가치는 저평가의 늪에서 허우적대며 기업 몸값은 정체기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하나투어 매각을 추진해 온 IMM 프라이빗에쿼티(PE)로서는 투자금 회수(엑시트) 타이밍을 둘러싼 시계제로 상황이 이어지며 셈법이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나투어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509억원으로 전년 대..

Deal/PE 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