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64

하루 앞둔 에코비트 본입찰…승자는 해외 사모펀드?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루 앞둔 에코비트 본입찰…승자는 해외 사모펀드?태영그룹 계열사인 에코비트의 매각 본입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매각자와 원매자 사이에 적정가를 두고 이견이 큰 상황에서 해외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의 컨소시엄 구성 움직임이 감지되www.numbers.co.kr 태영그룹 계열사인 에코비트의 매각 본입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매각자와 원매자 사이에 적정가를 두고 이견이 큰 상황에서 해외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의 컨소시엄 구성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코비트 매각 본입찰이 다음날 9일 진행된다. 앞서 지난 6월 숏리스트(적격인수후보)에 IMM 프라이빗에쿼티(PE)-IMM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과 케펠인프라스트럭처트러스트(싱가포르), 거캐피탈파트..

Deal/M&A 2024.08.08

위기의 카카오, 계열사 매각설...눈독 들이는 사모펀드

▼기사원문 바로가기 위기의 카카오, 계열사 매각설...눈독 들이는 사모펀드비상경영에 들어간 카카오를 둘러싼 계열사 매각설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카카오 측은 계열사 매각이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일부 사모펀드(PE)는 잠재 매물 출현에 대비한 사www.numbers.co.kr  비상경영에 들어간 카카오를 둘러싼 계열사 매각설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카카오 측은 계열사 매각이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일부 사모펀드(PE)는 잠재 매물 출현에 대비한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내 PE들은 다수의 카카오 계열사를 잠재적 매물로 분류하고 전반을 들여다보고 있다. 아직 공식적으로 나온 매물은 없지만 향후 카카오가 계열사 축소 차원에서 일부 매각이 이뤄질 ..

Deal/M&A 2024.08.08

에이프로젠, 계열사 지분 매각 438억 확보

▼기사원문 바로가기 에이프로젠, 계열사 지분 매각 438억 확보에이프로젠이 계열사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의 지분을 매각해 현금을 확보했다.에이프로젠은 23일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지분을 438억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후 에이프로젠의 자www.numbers.co.kr  에이프로젠이 계열사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의 지분을 매각해 현금을 확보했다.에이프로젠은 23일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지분을 438억원에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후 에이프로젠의 자회사 소유 지분은 36.41%로 나타났다. 에이프로젠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자회사 지분 매각에 나섰다.  김진현 기자 jin@bloter.net

베셀, 라온저축은행 지분 60% 취득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베셀, 라온저축은행 지분 60% 취득 결정 베셀이 라온저축은행 지분 60%를 68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인수 후 소유 주식수는 48만주다. 취득 방법은 현금이며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2025년 2월 8일이다. 베셀은 사업 다각화에www.numbers.co.kr  베셀이 라온저축은행 지분 60%를 68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인수 후 소유 주식수는 48만주다. 취득 방법은 현금이며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2025년 2월 8일이다. 베셀은 사업 다각화에 따른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신규사업 전개 목적으로 라온저축은행을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조아라 기자 archo@bloter.net

[하이일드 조달 노트] 효성화학, 짧아지는 차입구조, 단기 CP로 실탄 축적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이일드 조달 노트] 효성화학, 짧아지는 차입구조, 단기 CP로 실탄 축적효성화학이 단기금융 시장에서 잇따라 자금을 조달했다. 비교적 까다롭지 않은 기업어음(CP) 등을 통해 현금을 메우다 보니 만기 구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 3개월마다 차환 발행하며 돈맥 경화www.numbers.co.kr  효성화학이 단기금융 시장에서 잇따라 자금을 조달했다. 비교적 까다롭지 않은 기업어음(CP) 등을 통해 현금을 메우다 보니 만기 구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 3개월마다 차환 발행하며 돈맥 경화를 막고 있는 꼴인데 매물로 내놓은 특수가스사업부가 팔리면 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효성화학은 최근 1개월 간 단기사채 240억원, CP 120억원 등 총 360억원의 ..

[한양증권 M&A] KCGI 인수 유력설…매각가 최대 950억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양증권 M&A] KCGI 인수 유력설…매각가 최대 950억대한양증권 지분 매각이 본격화되면서 새 주인이 누가 될지 주목받고 있다. 16일 현재 인수 후보자로 우리금융그룹, LX그룹, 사모펀드 KCGI 등이 거론되는데, '강성부 펀드'로 알려진 KCGI 유력설이 부www.numbers.co.kr 한양증권 지분 매각이 본격화되면서 새 주인이 누가 될지 주목받고 있다. 16일 현재 인수 후보자로 우리금융그룹, LX그룹, 사모펀드 KCGI 등이 거론되는데, '강성부 펀드'로 알려진 KCGI 유력설이 부상 중이다. 매각 예상가는 최대 950억원대로 추정된다.'알짜배기' 한양증권 매각 배경은 악화된 최대주주 실적 한양증권은 2024년 3월 말 기준 자기자본 규모 4964억원을 기록한 국내 증..

Deal/M&A 2024.07.16

한양학원, 실적 악화에 한양증권 매각 추진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양학원, 실적 악화에 한양증권 매각 추진한양증권 최대주주인 학교 법인 한양학원이 한양증권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이같은 사실을 공시했다.회사 측은www.numbers.co.kr  한양증권 최대주주인 학교 법인 한양학원이 한양증권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이같은 사실을 공시했다.회사 측은 "매각 대상자, 매각 금액, 매각 방식 및 매각 일정 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상황은 없다"며 "1개월 이내 또는 구체적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KCGI 등이 한양증권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주현 기자 kjh20000@..

Deal/M&A 2024.07.15

로봇 사업에 진심인 LG전자…엔젤로보틱스 엑시트 가능성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로봇 사업에 진심인 LG전자…엔젤로보틱스 엑시트 가능성은?엔젤로보틱스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던 LG전자가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나설지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만 과거 투자 기업의 사례를 비춰보면 매각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2일 금융www.numbers.co.kr 엔젤로보틱스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던 LG전자가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나설지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만 과거 투자 기업의 사례를 비춰보면 매각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전자는 엔젤로보틱스 지분 6.42%(주식 96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전날 종가(3만3700원) 기준 지분가치는 323억원이다. 엔젤로보틱스는 웨어러블 로봇 제조업체다. LG전자는 엔젤로보틱..

이문구號 동양생명 순항…무디스 등급전망↑ 매각설은 '잠잠'

▼기사원문 바로가기 이문구號 동양생명 순항…무디스 등급전망↑ 매각설은 '잠잠'중국 계열 보험사로 6년 만에 첫 한국인 최고경영자(CEO) 이문구 대표를 발탁한 동양생명이 순항 중이다. 최근 불거진 하나금융그룹으로의 매각설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칠 관측으로, 동양생명 신www.numbers.co.kr  중국 계열 보험사로 6년 만에 첫 한국인 최고경영자(CEO) 이문구 대표를 발탁한 동양생명이 순항 중이다. 최근 불거진 하나금융그룹으로의 매각설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칠 관측으로, 동양생명 신용등급 전망이 상향되면서 이 대표 경영 체제에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동양생명은 19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 평가를 인용해 당사 기업신용등급을 'Baa1'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은 'Stable(안정적)'에서 'Posit..

또 적자 낸 LGD, 신용등급 하향 리스크 대두

▼기사원문 바로가기 또 적자 낸 LGD, 신용등급 하향 리스크 대두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또다시 적자를 내면서 신용평가사들이 부정적인 평가를 쏟아내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최근 중국 LCD(액정표시장치) 공장 매각, 유상증자로 재무건전성 개선에 속도www.numbers.co.kr  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또다시 적자를 내면서 신용평가사들이 부정적인 평가를 쏟아내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최근 중국 LCD(액정표시장치) 공장 매각, 유상증자로 재무건전성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영업환경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는 우려가 나온다.12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매출 5조2430억원, 영업손실 469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1%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