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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일드 조달 노트] 효성화학, 짧아지는 차입구조, 단기 CP로 실탄 축적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이일드 조달 노트] 효성화학, 짧아지는 차입구조, 단기 CP로 실탄 축적효성화학이 단기금융 시장에서 잇따라 자금을 조달했다. 비교적 까다롭지 않은 기업어음(CP) 등을 통해 현금을 메우다 보니 만기 구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 3개월마다 차환 발행하며 돈맥 경화www.numbers.co.kr  효성화학이 단기금융 시장에서 잇따라 자금을 조달했다. 비교적 까다롭지 않은 기업어음(CP) 등을 통해 현금을 메우다 보니 만기 구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 3개월마다 차환 발행하며 돈맥 경화를 막고 있는 꼴인데 매물로 내놓은 특수가스사업부가 팔리면 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효성화학은 최근 1개월 간 단기사채 240억원, CP 120억원 등 총 360억원의 ..

[한양증권 M&A] KCGI 인수 유력설…매각가 최대 950억대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양증권 M&A] KCGI 인수 유력설…매각가 최대 950억대한양증권 지분 매각이 본격화되면서 새 주인이 누가 될지 주목받고 있다. 16일 현재 인수 후보자로 우리금융그룹, LX그룹, 사모펀드 KCGI 등이 거론되는데, '강성부 펀드'로 알려진 KCGI 유력설이 부www.numbers.co.kr 한양증권 지분 매각이 본격화되면서 새 주인이 누가 될지 주목받고 있다. 16일 현재 인수 후보자로 우리금융그룹, LX그룹, 사모펀드 KCGI 등이 거론되는데, '강성부 펀드'로 알려진 KCGI 유력설이 부상 중이다. 매각 예상가는 최대 950억원대로 추정된다.'알짜배기' 한양증권 매각 배경은 악화된 최대주주 실적 한양증권은 2024년 3월 말 기준 자기자본 규모 4964억원을 기록한 국내 증..

Deal/M&A 2024.07.16

한양학원, 실적 악화에 한양증권 매각 추진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양학원, 실적 악화에 한양증권 매각 추진한양증권 최대주주인 학교 법인 한양학원이 한양증권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이같은 사실을 공시했다.회사 측은www.numbers.co.kr  한양증권 최대주주인 학교 법인 한양학원이 한양증권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이같은 사실을 공시했다.회사 측은 "매각 대상자, 매각 금액, 매각 방식 및 매각 일정 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상황은 없다"며 "1개월 이내 또는 구체적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KCGI 등이 한양증권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주현 기자 kjh20000@..

Deal/M&A 2024.07.15

로봇 사업에 진심인 LG전자…엔젤로보틱스 엑시트 가능성은?

▼기사원문 바로가기 로봇 사업에 진심인 LG전자…엔젤로보틱스 엑시트 가능성은?엔젤로보틱스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던 LG전자가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나설지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만 과거 투자 기업의 사례를 비춰보면 매각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2일 금융www.numbers.co.kr 엔젤로보틱스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던 LG전자가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나설지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다만 과거 투자 기업의 사례를 비춰보면 매각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전자는 엔젤로보틱스 지분 6.42%(주식 96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전날 종가(3만3700원) 기준 지분가치는 323억원이다. 엔젤로보틱스는 웨어러블 로봇 제조업체다. LG전자는 엔젤로보틱..

이문구號 동양생명 순항…무디스 등급전망↑ 매각설은 '잠잠'

▼기사원문 바로가기 이문구號 동양생명 순항…무디스 등급전망↑ 매각설은 '잠잠'중국 계열 보험사로 6년 만에 첫 한국인 최고경영자(CEO) 이문구 대표를 발탁한 동양생명이 순항 중이다. 최근 불거진 하나금융그룹으로의 매각설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칠 관측으로, 동양생명 신www.numbers.co.kr  중국 계열 보험사로 6년 만에 첫 한국인 최고경영자(CEO) 이문구 대표를 발탁한 동양생명이 순항 중이다. 최근 불거진 하나금융그룹으로의 매각설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칠 관측으로, 동양생명 신용등급 전망이 상향되면서 이 대표 경영 체제에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동양생명은 19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 평가를 인용해 당사 기업신용등급을 'Baa1'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은 'Stable(안정적)'에서 'Posit..

또 적자 낸 LGD, 신용등급 하향 리스크 대두

▼기사원문 바로가기 또 적자 낸 LGD, 신용등급 하향 리스크 대두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또다시 적자를 내면서 신용평가사들이 부정적인 평가를 쏟아내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최근 중국 LCD(액정표시장치) 공장 매각, 유상증자로 재무건전성 개선에 속도www.numbers.co.kr  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또다시 적자를 내면서 신용평가사들이 부정적인 평가를 쏟아내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최근 중국 LCD(액정표시장치) 공장 매각, 유상증자로 재무건전성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영업환경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는 우려가 나온다.12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매출 5조2430억원, 영업손실 469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1%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이어졌다...

‘상속세 때문에?’...넥슨 지주사 NXC, 故 김정주 신사업 정리 속도

▼기사원문 바로가기 ‘상속세 때문에?’...넥슨 지주사 NXC, 故 김정주 신사업 정리 속도 고(故) 김정주 NXC 창업자가 추진하던 비게임 신사업이 대거 정리됐다. 프리미엄 유아용품과 애완동물 사료 기업이 대표적이다. 코빗 등 가상자산거래소도 매각 대상으로 거론된다. 업계에서는 www.numbers.co.kr 고(故) 김정주 NXC 창업자가 추진하던 비게임 신사업이 대거 정리됐다. 프리미엄 유아용품과 애완동물 사료 기업이 대표적이다. 코빗 등 가상자산거래소도 매각 대상으로 거론된다. 업계에서는 조단위의 상속세를 마련하기 위한 고육책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NXC는 자회사 정리와 상속세 재원 마련은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경영 효율화를 위해 하위 자회사를 정리하는 과정이고 이들 기업을 매각해 확보할 수 ..

Governance 2024.04.22

ABL생명 매각 재개 움직임…성사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ABL생명 매각 재개 움직임…성사될까 중국 다자보험그룹이 ABL생명 매각을 위한 행보를 다시 시작했다. 재차 매각에 나서는 만큼 거래에 진전이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해 매각 과정에서는 매도자와 매수자 간 밸류에이션 갭(기업가 www.numbers.co.kr 중국 다자보험그룹이 ABL생명 매각을 위한 행보를 다시 시작했다. 재차 매각에 나서는 만큼 거래에 진전이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해 매각 과정에서는 매도자와 매수자 간 밸류에이션 갭(기업가치 차이)이 커 거래가 불발됐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ABL생명 매각 측은 매각 재개 시점을 논의하고 있다. 앞서 ABL생명 이사회 내부에서는 총선 이후 매각 절차를 재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매각 대상은 ABL생명 지분 100%..

재무분석 2024.04.21

버거킹, '와퍼 단종' 마케팅 논란에 숨은 비케이알(BKR) 매각 시나리오

▼기사원문 바로가기 버거킹, '와퍼 단종' 마케팅 논란에 숨은 비케이알(BKR) 매각 시나리오 국내 버거킹 운영사 비케이알(BKR)이 최근 대표 메뉴 '와퍼'를 단종하겠다는 노이즈 마케팅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이 같은 마케팅 전략을 쓴 비케이알의 의도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www.numbers.co.kr 국내 버거킹 운영사 비케이알(BKR)이 최근 대표 메뉴 '와퍼'를 단종하겠다는 노이즈 마케팅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이 같은 마케팅 전략을 쓴 비케이알의 의도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1년 버거킹 사업권 매각이 무산된 바 있는 비케이알이 매각을 재추진하기 위해 수익성을 확대고자 '와퍼'를 리뉴얼하는 과정에서 무리수를 둔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버거킹은 매출 규모는 ..

Deal/M&A 2024.04.12

[단독] 보령바이오파마, 부분 매각으로 선회하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단독] 보령바이오파마, 부분 매각으로 선회하나 보령바이오파마가 유진프라이빗에쿼티(PE)와 매각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양사가 경영권을 공동 행사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최대주주 측이 매각 대상 지분율을 축소키로 가닥을 잡으면서다. 5 www.numbers.co.kr 보령바이오파마가 유진프라이빗에쿼티(PE)와 매각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양사가 경영권을 공동 행사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최대주주 측이 매각 대상 지분율을 축소키로 가닥을 잡으면서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보령바이오파마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유진PE가 유력시 된다. 다만 매각 대상 지분율이 다소 바뀔 것으로 보인다. 보령바이오파마의 최대주주인 보령파트너스가 보유한 지분의 90%에서 부분 매각으로 선회하는..

Deal/M&A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