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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애플스토어 연이어 내더니...애플코리아, 매출 7.5조·영업익 5600억 쓸어담았다

애플이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이전보다 매출원가가 낮게 책정되면서 수익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또 법인세 비용도 전년보다 2%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애플코리아의 감사보고서(9월 결산법인)에 따르면 회사는 2022년 10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 약 1년 간 매출 7조5240억원, 영업이익 56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2.6%, 550.4% 증가한 규모다. 이에 따라 수익성도 개선됐다. 애플코리아는 그간 1~2%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해왔다. △2020년 2.2% △2021년 1.6% △2022년 1.2% 등이다. 그러나 2023년 영업이익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7.4%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다만 통상 애플 본사의 영업이익률 20~30%보..

재무분석 2024.01.12

케이에프, 금호고속에 25억 규모 자금대여

청소 및 방제업체 케이에프가 계열사로부터 자금을 대여하기로 의결하고 12일 공시했다. 차입금액은 25억원으로, 차입유형은 특수관계인에 대한 자금대여 방식이다. 차입처는 금호고속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으로, 이자율은 연 7.0%이다. 박준한 기자 bigstar102@bloter.net ▼기사원문 바로가기 케이에프, 금호고속에 25억 규모 자금대여 청소 및 방제업체 케이에프가 계열사로부터 자금을 대여하기로 의결하고 12일 공시했다.차입금액은 25억원으로, 차입유형은 특수관계인에 대한 자금대여 방식이다. 차입처는 금호고속이다. 자 www.numbers.co.kr

한화리츠, DB손보에 2025년 1월까지 중동사옥 임대 재계약

한화리츠는 오는 1월20일부터 2025년 1월19일까지 1년 동안 DB손해보험에 중동사옥 10층 임대 재계약을 맺고 12일 공시했다. 임대 보증금은 3397만원이며 월 임대료는 365만9700원이다. 임대면적은 322.35㎡(97.51평)이다. 박준한 기자 bigstar102@bloter.net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리츠, DB손보에 2025년 1월까지 중동사옥 임대 재계약 한화리츠는 오는 1월20일부터 2025년 1월19일까지 1년 동안 DB손해보험에 중동사옥 10층 임대 재계약을 맺고 12일 공시했다.임대 보증금은 3397만원이며 월 임대료는 365만9700원이다. 임대면적은 322.35 www.numbers.co.kr

회사채는 흥행, 금리는 제각각…한화에어로스페이스 vs KCC ‘희비’

올해 연초효과로 우량 회사채의 흥행이 이어지고 있지만 발행 금리는 희비가 엇갈렸다. 비교적 안정적인 업종에 투심이 쏠리면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태영건설 워크아웃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커지면서 관련 업종에 대한 투심이 위축, 조달 비용 부담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방산·신재생에너지·통신, 언더발행 성공...단기물 쏠림 현상도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방산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모든 트렌치에서 회사채 언더발행에 성공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글로벌 정세가 악화했고 국내 선거를 앞두고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또 글로벌 항공 엔진 부품 수주가 늘면서 수익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백진우 동성케미컬 대표, 자사주 2230주 추가 취득

오케이홀딩스대부가 계열사로부터 자금을 차입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차입금액은 1100억원으로, 차입유형은 장기차입금이다. 차입처는 오케이넥스트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으로, 직전사업연도말 자기자본 3000억7000만원의 36.66%다. 이자율은 연 8.55%, 상환방법은 만기 일시상환이다. 상환일은 2026년 4월12일이다. 박준한 기자 bigstar102@bloter.net ▼기사원문 바로가기 오케이홀딩스대부, 오케이넥스트에 1100억 규모 자금차입 오케이홀딩스대부가 계열사로부터 자금을 차입한다고 12일 공시했다.차입금액은 1100억원으로, 차입유형은 장기차입금이다. 차입처는 오케이넥스트다.자금용도는 운영자금으로, 직전사업연도 www.numbers.co.kr

오케이홀딩스대부, 오케이넥스트에 1100억 규모 자금차입

오케이홀딩스대부가 계열사로부터 자금을 차입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차입금액은 1100억원으로, 차입유형은 장기차입금이다. 차입처는 오케이넥스트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으로, 직전사업연도말 자기자본 3000억7000만원의 36.66%다. 이자율은 연 8.55%, 상환방법은 만기 일시상환이다. 상환일은 2026년 4월12일이다. 박준한 기자 bigstar102@bloter.net ▼기사원문 바로가기 오케이홀딩스대부, 오케이넥스트에 1100억 규모 자금차입 오케이홀딩스대부가 계열사로부터 자금을 차입한다고 12일 공시했다.차입금액은 1100억원으로, 차입유형은 장기차입금이다. 차입처는 오케이넥스트다.자금용도는 운영자금으로, 직전사업연도 www.numbers.co.kr

[어바웃 C]'1000억 유증' 승부수...어깨 무거워진 양재찬 일진전기 CFO

전기·전선 전문 기업인 일진전기가 해외 시장 공략을 준비하며 자금 조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진전기의 안살림을 맡고 있는 양재찬 상무(경영기획실장, CFO)는 공모 유상증자로 자금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증설 등 여러 투자 계획이 예정된 가운데, 양 상무는 자금 조달처를 다변화해 유동성을 안정화하며 재무건전성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대학 졸업 이후 한화그룹에 입사한 양 상무는 재무회계팀, 경영기획실 등에 몸담으며 전통적인 ‘재무통’으로 성장했다. 그는 한화에서 2016년 방산부문 경영기획실 상무보, 2017년 기계부문 글로벌전략담당 상무보를 각각 역임하며 해외 사업에 대한 혜안을 넓혔다. 이후 양 상무는 2018년 일진그룹 직속기구로 자리를 옮겼고, 2020년부터는 일진전기 CFO를 맡고 있다. 재무..

어바웃 C/CFO 2024.01.12

피에이치씨,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자동차부품 제조 전문기업 피에이치씨는 재무구조 개선 및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신주(보통주) 발행가액은 500원, 발행 주식 수는 2000만주다. 신주 상장 예정일을 다음달 25일이다. 보호예수 기간은 1년이다. 배정 대상자는 양태현으로 선정됐으며 최대주주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피에이치씨 관계자는 "회사의 경영상 목적달성과 신속한자금 조달을 위해 투자자의 의향, 납입능력 및 시기 등을 고려해 이사회에서 선정했다"고 말했다. 박준한 기자 bigstar102@bloter.net ▼기사원문 바로가기 피에이치씨, 1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자동차부품 제조 전문기업 피에이치씨는 재무구조 개선 및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

베스파, 아트오브필드 흡수합병 결정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을 영위하는 베스파는 12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아트오브필드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무증자합병이다. 베스파는 아트오브필드의 지분율 100%를 소유하고 있었다. 경영권 변동 또는 최대주주 변경은 없다. 이번 합병으로 아트오브필드는 소멸한다. 합병목적은 사업 통합을 통한 영업이익 창출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베스파는 아트오브필드에 재직하는 모든 종업원의 고용관계를 그대로 승계하기로 하면서 근로계약관계에도 큰 변화가 없을 예정이다. 박준한 기자 bigstar102@bloter.net ▼기사원문 바로가기 베스파, 아트오브필드 흡수합병 결정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을 영위하는 베스파는 12일 전자공시시스템..

신흥, 임직원 자녀에 대표지분 주식 '100주씩 무상증여'

치과용 의료기기 도매업을 영위하는 신흥은 12일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공시를 통해 이용익 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9200주의 감소를 알렸다. 이로써 이 대표는 211만5538주를 보유하게 됐다. 비율은 22.27%다. 이번 변동으로 최대주주의 변화는 없다. 이 대표는 고객중시, 미래중시, 주주중시 등 경영방침을 제시하며 지난 2022년부터 18세 미만 임직원 자녀에게 신흥 주식 100주씩을 무상으로 증여해왔다. 신흥 관계자는 "이번에도 임직원 자녀에게 무상 증여한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디브이홀딩스의 지분 증가도 함께 고시했다. 의료용품 도매업을 영위하는 디브이홀딩스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장내에서 순차적으로 매수해 2604주를 매입했다. 디브이홀딩스가 보유한 신흥 물량은 29만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