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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20억 규모 자기주식 처분 결정

SK㈜는 19억8685만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처분예정주식은 보통주 1만2575주이며 처분 가격은 주당 15만8000원이다. 처분 예정기간은 2024년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다. SK㈜는 자기주식 처분목적을 '자기주식 상여 지급'이라고 설명했다. 최지원 기자 frog@bloter.net ▼기사원문 바로가기 SK㈜, 20억 규모 자기주식 처분 결정 SK㈜는 19억8685만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처분예정주식은 보통주 1만2575주이며 처분 가격은 주당 15만8000원이다. 처분 예정기간은 2024년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다. SK www.numbers.co.kr

비디아이,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비디아이는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등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폐지 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확인됨에 따라 투자자 보호를 위해 법원 결정 확인 시까지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결정했다. 근거규정은 코스닥시장업무규정 제25조 및 동규정시행세칙 제30조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작년 8월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비디아이 상장폐지를 결정한 바 있다. 최지원 기자 frog@bloter.net ▼기사원문 바로가기 비디아이,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비디아이는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상장폐지결정 효력정지 등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25일 공시했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폐지 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확인됨에 따라 투자자 www.nu..

IBK-유암코, 1500억원 규모 부동산 PF 정상화 펀드 결성

IBK기업은행은 연합자산관리(유암코)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 펀드 결성에 따른 업무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총 1500억원의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부실 또는 부실예상 사업장의 채권인수, 채권재구조화, 지분 투자 등의 방식을 통해 PF 사업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IBK기업은행 500억원·IBK캐피탈100억원·IBK투자증권100억원 등 IBK금융그룹이 700억원, 유암코가 800억원을 출자했다. 펀드운용을 맡는 유암코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PF부실사태 당시 PF정상화뱅크를 통해 부실 사업장 29개를 인수해 정상화 시킨 경험이 있는 부실채권 투자 및 관리 전문회사다. 이번에 조성된 펀드는 금융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PF 사업장 정..

'흑자전환' 진에어, 자본잠식 탈출·대주주 변경 '팬데믹 우여곡절'

진에어는 2020년 펜데믹 악재로 자본잠식 등 재무구조 악화 위기를 겪었다. 창사 이후 처음으로 교환사채와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하고 두 차례의 유상증자를 진행하는 등 재무 개선에 총력을 다했다. 이 기간 모기업 대한항공과 한진칼이 든든한 구원투수 역할을 했다. 재무 여력 개선으로 영구채도 모두 조기 상환했다.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진에어는 올해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고 효율적 기재 운용과 노선 다변화 등으로 경쟁 우위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펜데믹 자본잠식, 모기업 지원 '재무구조 개선' 총력 진에어는 2008년 한진그룹의 저비용 항공사(LCC)로 설립됐다. 출범과 동시에 공격적인 노선 확대에 돌입해 2009년부터 국제선을 취항했고 2013년 국내외 화물 운송 사업에도 진출했다. 2017년 기업..

재무분석 2024.01.25

태웅메디칼 인수 완료한 올림푸스…소화기분야 솔루션 강화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가 국내 소화기내과 금속 스텐트 전문 의료기업 태웅메디칼 인수를 완료했다. 이번 인수 규모는 총 3억7000만 달러(약 4945억원)로 알려져 있다. 인수가 완료됨에 따라 태웅메디칼은 공식적으로 올림푸스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올림푸스는 태웅메디칼의 국내 사업장과 제조 시설 등 전반적인 사업 및 운영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됐다. 태웅메디칼은 담도, 식도, 대장, 십이지장 등 소화기내과용 스텐트 개발 및 제조에 주력하고 있는 의료기기 기업이다. 소화기 스텐트는 암 또는 다른 질병으로 인한 장기의 폐색 또는 협착을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태웅메디칼의 금속 스텐트는 강한 반지름 방향의 힘과 유연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징은 스텐트가 담도 및 식도 등 해부학적 구조에 잘 맞..

Deal/M&A 2024.01.25

미래에셋증권, 석달만에 또 자사주 매입 나선다…이번엔 730억원 규모

미래에셋증권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700억원이 넘는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 지난해 10월 자사주 1000만주(약 600억원)를 취득하겠다고 발표한 데 이어 3개월 만에 또다시 주주환원에 나서는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보통주 1000만주, 2우선주 50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각각 유통주식 수의 약 2.2%, 0.4%에 해당한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총 731억8000만원 규모다. 오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3개월 내에 장내 주식시장에서 매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6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수 절차를 지난 18일 완료한 상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올해부터 3년간 적용..

도입 신중해야 할 M&A 규제는 '의무공개매수’….공개매수자금 규제 완화는 효과적

블로터·넘버스 2024 M&A 전망 설문조사 ⑧ 국내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들은 인수합병(M&A) 시장이 성장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하는 규제로 ‘의무공개매수제도’를 지목하고 있다. 블로터와 넘버스가 공동으로 사모펀드(PEF) 운용사, 기관투자자(LP) 등 IB 업계 종사자 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효 응답자 19명 중 2명이 이같이 답했다. 필수 답변 문항이 아닌 선택 답변 문항으로 주관식이다. 현재 금융당국 등은 회사 주식 25% 이상을 보유한 최대주주가 M&A(인수합병)을 진행할 때 일반주주를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공개매수 하도록 하는 방안을 도입 추진하고 있다. 해당 제도가 도입되면 특정 수준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는 회사를 매각할 때 일반 주주에게도 특정 수준의 경영권 프리..

Deal/M&A 2024.01.25

연우, 500억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화장품 용기 생산업체 연우는 5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차입금액은 자기자본(2472억원) 대비 20.22%다. 차입목적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주식 취득’이다. 차입형태는 금융기관 차입이다. 이번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일은 실제 차입일이 아닌 자금조달 결정에 관한 내부 이사회 결의일이다. 최지원 기자 frog@bloter.net ▼기사원문 바로가기 연우, 500억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화장품 용기 생산업체 연우는 5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차입금액은 자기자본(2472억원) 대비 20.22%다.차입목적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주식 취득’이다. 차 www.numbers.co.kr

“여전히 높은 PEF 투자 장벽…LP·개인 참여 확대해야”

블로터·넘버스 2024 M&A 전망 ⑦ 국내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들은 사모펀드 운용사(PEF)에 대한 투자 제한을 낮춰야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이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PEF의 성장 동력이 된 기관투자자(LP)의 출자 장벽을 낮추는 한편, 개인투자자에게 투자 기회를 열어 자본시장의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블로터와 넘버스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M&A 관련 기업 44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M&A 시장이 성장하기위한 과제로 규제 개선을 선택한 18명 중 3명이 사모펀드(PEF)에 대한 투자 규제 완화를 꼽았다. 설문에 응한 인원은 총 66명이다. 이들 응답자들은 단답형 답변을 요구하는 질의에 대해 기관전용 PEF에 대한 기관투자자(LP)들의 출자 적격 요건..

Deal/M&A 2024.01.25

블루포인트, 누적 투자 포트폴리오 331개..."딥테크·인구문제 집중할 것"

블루포인트파트너스(블루포인트)가 지난해 활발한 투자로 누적 투자 포트폴리오 300개를 돌파했다. 블루포인트는 기존에 딥테크 투자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인구 문제에 초점을 맞춘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25일 블루포인트는 지난해 말 기준 누적 투자 포트폴리오가 331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엔 56개 스타트업에 약 180억원의 신규 투자를 집행했다. 지난해 신규 투자한 스타트업 56개사를 산업별로 보면 △산업기술 26.7% △데이터·AI(인공지능) 19.6% △디지털라이프 10.7% △바이오·메디컬 8.9% △콘텐츠 7.1% △헬스케어 3.6% △푸드테크 3.5% △클린테크 1.7% △기타 17.8% 등이다. 전체 포트폴리오 기업 가운데 지난해 투자를 유치한 기업은 117개, 평균 투자 유치 금액..

VC/벤처투자 202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