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바로가기 실패한 수제맥주 사업, 막걸리로 만회할까… 주류사업 확장하는 교촌에프앤비 3년 전 수제맥주 사업에 진출해 '쓴맛'을 본 교촌에프앤비(교촌)가 최근 경북 영양군에 대규모 발효단지 건립을 예고하며 막걸리로 주류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기존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이 위 www.numbers.co.kr 3년 전 수제맥주 사업에 진출해 '쓴맛'을 본 교촌에프앤비(교촌)가 최근 경북 영양군에 대규모 발효단지 건립을 예고하며 막걸리로 주류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기존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이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주류 사업을 외식업과 연계해 동반 성장시키겠다는 복안인데, 교촌이 앞서 수제맥주 사업을 벌려 실패한데다 주류·외식업을 비롯한 신사업을 밀어붙이기엔 재무 상태마저 악화하고 있어 주류 사업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