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 263

‘57억 단기차입’ 피씨디렉트, 운영·유동성 자금 확보

▼기사원문 바로가기 ‘57억 단기차입’ 피씨디렉트, 운영·유동성 자금 확보 피씨디렉트는 이사회를 통해 운영자금 확보 및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56억9160만원 규모의 단기차입 결정을 내렸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에 차입하는 자금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13.3%에 해당한다 www.numbers.co.kr 피씨디렉트는 이사회를 통해 운영자금 확보 및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56억9160만원 규모의 단기차입 결정을 내렸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번에 차입하는 자금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13.3%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한 자금은 기존 426억1034만원에서 483억194만원으로 늘어난다. 윤필호 기자 nothing@bloter.net

JB금융, 주총 전 얼라인 집중포화에 반격…"공정 운영 저해"

▼기사원문 바로가기 JB금융, 주총 전 얼라인 집중포화에 반격…"공정 운영 저해" JB금융지주가 2대 주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의 주주총회 전 집중포화에 맞불을 놓았다. 최근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과 외국인 주주 집중투표 관련 얼라인의 공세에 대한 반박 www.numbers.co.kr JB금융지주가 2대 주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의 주주총회 전 집중포화에 맞불을 놓았다. 최근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과 외국인 주주 집중투표 관련 얼라인의 공세에 대한 반박이 골자다. JB금융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전북 전주시 본점에서 제1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표결에 부친다. 이날 주총에선 2대 주주 얼라인과 3대 주주 OK저축은행이 추천한 ..

中 이커머스 공습에 맥 못 추는 11번가…매각 가능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中 이커머스 공습에 맥 못 추는 11번가…매각 가능할까 11번가가 매물로 나왔지만 인수 매력이 떨어지고 있다. 흑자 전환도 요원한 가운데 최근에는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이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어 11번가의 주인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 www.numbers.co.kr 11번가가 매물로 나왔지만 인수 매력이 떨어지고 있다. 흑자 전환도 요원한 가운데 최근에는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이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어 11번가의 주인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11번가 매각 작업이 진행 중임에도 적극적인 인수 후보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SK스퀘어는 11번가 우선매수청구권(콜옵션)을 포기하면서 재무적 투자자(FI)인 나인홀딩스컨소시엄이 매각을 진행..

Deal/M&A 2024.03.28

"JB금융 반쪽짜리 집중투표제,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

▼기사원문 바로가기 "JB금융 반쪽짜리 집중투표제,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 올해 JB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 도입될 집중투표제가 해외주주들의 경우 온전히 의결권을 행사하기 어려운 '반쪽짜리'에 그쳐 국내 증시 저평가(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부추기는 요인이 될 것이 www.numbers.co.kr 올해 JB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 도입될 집중투표제가 해외주주들의 경우 온전히 의결권을 행사하기 어려운 '반쪽짜리'에 그쳐 국내 증시 저평가(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부추기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전북 전주시 본점에서 제1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비상임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표결에 부친다. 올해 JB금융 주주총회에서 가장 큰..

하나투어, 최대주주 지분매각설에 "다양한 방안 검토…정해진 건 없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나투어, 최대주주 지분매각설에 "다양한 방안 검토…정해진 건 없다" 하나투어가 최대주주의 지분매각 추진에 대한 보도와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고려 중이지만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27일 해명공시했다.하나투어는 지분매각 추진설과 관련해 www.numbers.co.kr 하나투어가 최대주주의 지분매각 추진에 대한 보도와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고려 중이지만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27일 해명공시했다. 하나투어는 지분매각 추진설과 관련해 최대주주인 '하모니아1호 유한회사'에 확인한 결과 "여행시장이 회복되고 회사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어 지분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적인 방안을 고려 중"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하모니아1호 유한회사는 "IMM과 2대 ..

Deal/M&A 2024.03.28

한신평, GS건설 '4조 차입금 만기'... PF부실·차환리스크 '요주의'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신평, GS건설 '4조 차입금 만기'... PF부실·차환리스크 '요주의' 올해 신용등급이 떨어진 건설사 중 GS건설이 올해 갚아야 할 차입금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리스크가 커지는 가운데 검단아파트 붕 www.numbers.co.kr 올해 신용등급이 떨어진 건설사 중 GS건설이 올해 갚아야 할 차입금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리스크가 커지는 가운데 검단아파트 붕괴사고 여파로 대규모 손실을 기록하고 신사업을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 주택 착공과 분양·입주가 연기될 경우 PF우발채무 차환 위험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한국신용평가가 26일 발표한 자료에..

재무분석 2024.03.28

호흡 안맞는 국민연금 김태현·수탁위, '포스코 엇박자' 사례 더 늘어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호흡 안맞는 국민연금 김태현·수탁위, '포스코 엇박자' 사례 더 늘어날까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정기 주주총회 시즌에 적극적 입장 표명으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 포스코그룹 지주사 포스코홀딩스 주총 안건에도 의견을 제시했다. 하지만 김 이사장의 선제적 www.numbers.co.kr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정기 주주총회 시즌에 적극적 입장 표명으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 포스코그룹 지주사 포스코홀딩스 주총 안건에도 의견을 제시했다. 하지만 김 이사장의 선제적 의견에도 불구하고 국민연금의 전문가 집단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이하 수탁위)는 다른 결론을 내면서 엇박자를 냈다. 이례적 현상으로, 앞으로 이런 사례가 더 늘어날 지 재계의 관심이 쏠린다. 27일 취재를 종합하면, 김 이사장..

Governance 2024.03.28

유안타인베스트, 공개매수 진행 '에스앤디' 엑시트 기대감

▼기사원문 바로가기 유안타인베스트, 공개매수 진행 '에스앤디' 엑시트 기대감 벤처캐피탈(VC)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포트폴리오 기업 에스앤디를 통해 양호한 투자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주주제안 안건으로 제출한 에스앤디의 자사주 공개매수 안건이 주주총회 문턱 www.numbers.co.kr 벤처캐피탈(VC) 유안타인베스트먼트가 포트폴리오 기업 에스앤디를 통해 양호한 투자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주주제안 안건으로 제출한 에스앤디의 자사주 공개매수 안건이 주주총회 문턱을 넘으면서 원활하게 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스앤디가 추진하는 공개매수가 3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공개매수 가격은 27일 종가인 2만8000원보다 7.1%가량 높은 3만원이다. 공개매수는 미래에셋증권을..

VC/벤처투자 2024.03.28

SK온, 美 법인에 8059억 채무보증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SK온, 美 법인에 8059억 채무보증 결정 에스케이온(SK On)은 미국법인인 SK배터리아메리카(SK Battery America, Inc.)를 대상으로 938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채무보증 중 자기자본 금액은 2023년 말 2023년 말 별도재 www.numbers.co.kr 에스케이온(SK On)은 미국법인인 SK배터리아메리카(SK Battery America, Inc.)를 대상으로 9385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채무보증 중 자기자본 금액은 2023년 말 2023년 말 별도재무제표 자산총액에서 부채총액을 차감한 금액 7조5031억원 기준 12.51% 규모다. 채무보증 기간은 2024년 3월 26일부터 2024년 12월 2..

한앤코의 남양유업, '제2의 웅진식품' 전략 통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앤코의 남양유업, '제2의 웅진식품' 전략 통할까 사모펀드(PEF) 운영사 한앤컴퍼니가 홍원식 회장과 3년여 간의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하면서 '뉴 남양유업'호의 닻을 올린다. 2020년 이후 누적 적자만 약 3000억원에 달하는 남양유업을 손에 넣은 www.numbers.co.kr 사모펀드(PEF) 운영사 한앤컴퍼니가 홍원식 회장과 3년여 간의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하면서 '뉴 남양유업'호의 닻을 올린다. 2020년 이후 누적 적자만 약 3000억원에 달하는 남양유업을 손에 넣은 한앤코가 앞서 2013년 웅진식품을 1150억원에 매수하고 2019년 2600억원에 매각했던 경험을 살려 이번에도 성공적인 '엑시트'를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누적 손실만 약 3000억원 남양유업..

Deal/PE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