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 263

'대형 매물' 하나투어, 몸값 얼마나 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형 매물' 하나투어, 몸값 얼마나 될까 국내 최대 종합여행사 하나투어가 매각될 경우 기업가치는 얼마로 평가받을까. 현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된 하나투어의 시가총액이 1조원 안팎으로 형성된 가운데 이에 육박하는 몸값 www.numbers.co.kr 국내 최대 종합여행사 하나투어가 매각될 경우 기업가치는 얼마로 평가받을까. 현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된 하나투어의 시가총액이 1조원 안팎으로 형성된 가운데 이에 육박하는 몸값을 인정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는 하나투어의 경영권을 매각하기 위한 주관사 선정에 돌입했다. 매각 대상은 특수목적법인(SPC) ‘하모니아1호 유한회사’를 통해 ..

Deal/M&A 2024.03.29

비유테크놀러지, 3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비유테크놀러지, 3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코스닥 상장사 비유테크놀러지가 3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206원이며 1456만3106주를 발행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GEM GLOBALYIELD LLC SCS(1천456만 www.numbers.co.kr 코스닥 상장사 비유테크놀러지가 3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206원이며 1456만3106주를 발행한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GEM GLOBALYIELD LLC SCS(1천456만3천107주)다. 조달 자금은 회사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박재형 기자 jhpark@bloter.net

영원무역, 계열사 스캇 1709억원 규모 채무보증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영원무역, 계열사 스캇 1709억원 규모 채무보증결정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파타고니아 등을 위탁생산하는 영원무역이 계열회사 스캇(SCOTT Sports SA)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스캇의 채무 금액은 1709억원이며 채권자는 HS www.numbers.co.kr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 파타고니아 등을 위탁생산하는 영원무역이 계열회사 스캇(SCOTT Sports SA)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스캇의 채무 금액은 1709억원이며 채권자는 HSBC Bank PLC 등이다. 영원무역의 채무보증금액(1709억원)은 자기자본(3조1143억원) 대비 5.49%에 해당하는 규모다. 채무보증기간은 다음달 시작되며 종료일은 6월29일이다. 박..

[CFO 리포트] 유한양행·한미약품 두 제약사의 시끄러운 주총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유한양행·한미약품 두 제약사의 시끄러운 주총 상반된 지배구조 유한양행 한미약품 모두 주총 소란전문경영 지배구조 성과를 앞지른 오너경영 지배구조지배구조 핵심은 운영하는 사람과 내외부 감시 시스템최근 제약업계를 대표하는 회사 www.numbers.co.kr 상반된 지배구조 유한양행 한미약품 모두 주총 소란 전문경영 지배구조 성과를 앞지른 오너경영 지배구조 지배구조 핵심은 운영하는 사람과 내외부 감시 시스템 최근 제약업계를 대표하는 회사 두 곳이 지배구조 변경을 둘러싸고 상당한 진통을 겪고 있다. 전혀 상반된 모습의 지배구조로 운영돼 온 유한양행과 한미약품 이야기다. 한미약품은 최대주주가 모든 경영을 주도하는 전형적인 오너경영 기업이다. 반면 유한양행은 공익재단 유한재단을..

Perspective 2024.03.29

JB금융, 주총 판정승…얼라인도 사외이사 2명 선임으로 웃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JB금융, 주총 판정승…얼라인도 사외이사 2명 선임으로 웃었다 JB금융지주와 2대 주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의 주주총회 표대결에서 양측 모두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남겼다. JB금융은 대부분의 안건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었으나 사외이사 선임 www.numbers.co.kr JB금융지주와 2대 주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의 주주총회 표대결에서 양측 모두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남겼다. JB금융은 대부분의 안건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었으나 사외이사 선임 안건에서 추천 인사 1명을 잃었다. 얼라인은 주주제안을 통해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추천을 받은 후보자 외 추가로 1명을 이사회에 진입시키면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JB금융은 28일 오후 1시께 전북 전주시 본점에서 제11기..

KB국민은행, 2000억원 규모 부실채권 털기 나섰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KB국민은행, 2000억원 규모 부실채권 털기 나섰다 KB국민은행이 2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부실채권(NPL) 정리에 나섰다. 부실채권은 3개월 이상 연체됐거나 원금이 정상적으로 상환되지 않은 대출채권이다. 1분기 결산을 앞두고 경영지표 개선을 위 www.numbers.co.kr KB국민은행이 2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부실채권(NPL) 정리에 나섰다. 부실채권은 3개월 이상 연체됐거나 원금이 정상적으로 상환되지 않은 대출채권이다. 1분기 결산을 앞두고 경영지표 개선을 위해 대규모 부실채권 정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부실채권 매각 관련 자문사를 선정하고, 고정이하여신으로 분류된 부동산 담보부여신 및 기업회생채권을 매각한다. 매각 규모는 약 2..

SK가스, ‘5000억 단기차입’ 운영자금 확보 차원

▼기사원문 바로가기 SK가스, ‘5000억 단기차입’ 운영자금 확보 차원 SK가스는 이사회를 통해 운영자금 확보 차원에서 50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 결정을 내렸다고 28일 공시했다. 해당 자금은 지난해말 연결기준 자기자본 대비 19.32%에 해당한다.이번 단기 차입은 운 www.numbers.co.kr SK가스는 이사회를 통해 운영자금 확보 차원에서 50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 결정을 내렸다고 28일 공시했다. 해당 자금은 지난해말 연결기준 자기자본 대비 19.32%에 해당한다. 이번 단기 차입은 운영자금 조달방안 최적화를 위한 목적이다. SK가스는 이자비용 절감을 위해 기존 보유 중인 외화차입금 조달의 일부를 원화 조달로 대체할 계획이다. 윤필호 기자 nothing@bloter.net

경영권 분쟁 최종 승자 '임종윤'…한미약품·OCI 통합은 무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경영권 분쟁 최종 승자 '임종윤'…한미약품·OCI 통합은 무산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 작업이 무산됐다.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측이 완승을 거두면서 이사회를 장악했기 때문이다. 28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호텔에서 www.numbers.co.kr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 작업이 무산됐다. 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측이 완승을 거두면서 이사회를 장악했기 때문이다. 28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호텔에서 열린 한미사이언스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이 낸 주주제안이 모두 통과됐다. 이날 주총장에 임종윤·종훈 형제는 모두 참석한 반면,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과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

Deal/M&A 2024.03.28

임종윤‧임종훈 형제,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분쟁 승리…소액주주가 힘 실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임종윤‧임종훈 형제,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분쟁 승리…소액주주가 힘 실었다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으로 시작된 경영권 분쟁이 임종윤·임종훈 형제의 승리로 마침표를 찍었다. 소액주주가 임종윤·임종훈 형제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희비가 갈렸다. 28일 오전 수원 www.numbers.co.kr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으로 시작된 경영권 분쟁이 임종윤·임종훈 형제의 승리로 마침표를 찍었다. 소액주주가 임종윤·임종훈 형제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희비가 갈렸다. 28일 오전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열린 제51기 한미사이언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임종윤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출석 의결권 수 대비 51.8%(3114만7650주)의 찬성을 받으며 보통결의 요건을 충족했다. 반면, 임주..

Deal/M&A 2024.03.28

새 주인 맞은 '에어프레미아', 대주주 리스크 난관 넘을까ㅣ아시아나 화물 M&A

▼기사원문 바로가기 새 주인 맞은 '에어프레미아', 대주주 리스크 난관 넘을까ㅣ아시아나 화물 M&A 에어프레미아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간 인수합병(M&A)의 ‘최대 수혜자’로 주목받고 있는 항공사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중복 미주 노선을 이관받을 단일 후보로 거론되면서다.국 www.numbers.co.kr 에어프레미아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간 인수합병(M&A)의 ‘최대 수혜자’로 주목받고 있는 항공사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중복 미주 노선을 이관받을 단일 후보로 거론되면서다. 국내 대형 사모펀드 운용사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와 파빌리온PE를 재무적투자자(FI)로 확보하면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의 유력 인수 후보로도 부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에도 성공해 ‘메가 LCC(..

Deal/M&A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