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 315

일촉즉발 효성 '형제의 난'…'유류분' 웃도는 총 상속 규모 해석 다르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일촉즉발 효성 '형제의 난'…'유류분' 웃도는 총 상속 규모 해석 다르다효성그룹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의 유산을 둘러싼 형제 간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온 탓이다. 조 명예회장은 ‘형제 간 우애’를 지켜달라고 강조했지만, 유언장을 둘www.numbers.co.kr  효성그룹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의 유산을 둘러싼 형제 간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온 탓이다. 조 명예회장은 ‘형제 간 우애’를 지켜달라고 강조했지만, 유언장을 둘러싼 자식들의 셈법은 엇갈리는 모양새다. 구체적인 내용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공방전이 시작됐다.이번 갈등의 쟁점은 조 명예회장의 재산으로 좁혀질 가능성이 높다. 차남 조현문 동륭실업 이사에게 ‘유류분(遺留分)을 ..

이재웅 쏘카 전 대표, 자사주 12만3000주 장내매수

▼기사원문 바로가기 이재웅 쏘카 전 대표, 자사주 12만3000주 장내매수쏘카는 이재웅 전 대표가 4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자사주 12만30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와 함께 쏘카는 기존 공동경영계약을 일부 수정해 신규 공동경영계약을 체결했다. 공동www.numbers.co.kr  쏘카는 이재웅 전 대표가 4월 17일부터 5월 17일까지 자사주 12만30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와 함께 쏘카는 기존 공동경영계약을 일부 수정해 신규 공동경영계약을 체결했다. 공동경영계약에 알토스 코리아 오퍼튜니티 펀드 3호(37만3073주)와 넥스트펀드 개인투자조합(1411)이 추가로 참여하면서 최대주주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기존 41.40%에서 42.91%로 확대됐다.김수민 기자 k..

한화오션, 산업·수출입銀 도움으로 유동성 확보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화오션, 산업·수출입銀 도움으로 유동성 확보한화오션이 올해 들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서 1조2000억원을 빌렸다. 금리는 2.5%로 시장에서 조달하는 것의 절반도 안 된다. 한화그룹에 편입된 후에도 자금을 여전히 국책은행에 의존하고www.numbers.co.kr  한화오션이 올해 들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서 1조2000억원을 빌렸다. 금리는 2.5%로 시장에서 조달하는 것의 절반도 안 된다. 한화그룹에 편입된 후에도 자금을 여전히 국책은행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다.17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올 1분기 1조2000억원의 단기자금을 차입했다. 차입처는 산은과 수은이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한화그룹에서 2조원의 증자대금을 받자마자 산은과 수은에서 한도성대출로 빌린 9200억원을 상환하는 등..

김미정 BNK투자증권 전무 ‘IB 존재감’ 살린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김미정 BNK투자증권 전무 ‘IB 존재감’ 살린다BNK투자증권이 존재감이 없던 투자은행(IB)사업부 강화에 나서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기업금융부문 대표였던 김미정 전무를 비롯한 IB 업계 핵심 플레이어들을 잇달아 영입하면서 주목을 끌고 있www.numbers.co.kr BNK투자증권이 존재감이 없던 투자은행(IB)사업부 강화에 나서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기업금융부문 대표였던 김미정 전무를 비롯한 IB 업계 핵심 플레이어들을 잇달아 영입하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17일 IB 업계에 따르면 김미정 IB금융본부장(전무)은 올해 미래에셋증권에서 BNK투자증권으로 거처를 옮겼다. 당초 업계에서는 김 전무가 지난해 12월 말 미래에셋증권을 떠나면서 거취에 이목이 집중됐다.1970년생인 김 전무는 ..

Deal/M&A 2024.05.19

코오롱글로벌, '울산ㆍ대전 본PF' 불발 위험 '4000억' 조달 선제 대응

▼기사원문 바로가기 코오롱글로벌, '울산ㆍ대전 본PF' 불발 위험 '4000억' 조달 선제 대응코오롱글로벌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미착공 현장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로 자금 조달을 계획하고 있다. 1분기 코오롱글로벌은 4000억원을 조달했다.17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글www.numbers.co.kr 코오롱글로벌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미착공 현장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로 자금 조달을 계획하고 있다. 1분기 코오롱글로벌은 4000억원을 조달했다.17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PF 우발채무 대응을 위해 추가 자금 조달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안으로 차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코오롱글로벌은 3월 코오롱의 신용보강을 통해 2000억원을 조달했다. 특수목적회사(..

효성중공업, 전력기기‧건설 ‘인적분할’ 보도에 “사실무근” 반박

▼기사원문 바로가기 효성중공업, 전력기기‧건설 ‘인적분할’ 보도에 “사실무근” 반박효성중공업은 17일 전력기기‧건설 인적분할 보도에 “사실무근이며 관련해서 검토한 바 없다”고 공시했다. 이날 일부 언론에선 효성중공업이 전력기기·건설 부분을 인적분할해 기업가치를www.numbers.co.kr 효성중공업은 17일 전력기기‧건설 인적분할 보도에 “사실무근이며 관련해서 검토한 바 없다”고 공시했다. 이날 일부 언론에선 효성중공업이 전력기기·건설 부분을 인적분할해 기업가치를 제고한다는 보도가 나왔다.김수민 기자 k8silverxyz@bloter.net

에이플러스에셋 올해 매출 '4000억' 노린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에이플러스에셋 올해 매출 '4000억' 노린다보험대리점(GA) 에이플러스에셋은 고물가, 고금리 상황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우수 영업인력 확충과 절판 이슈 등에 힘입어 매출과 이익 모두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연결www.numbers.co.kr 보험대리점(GA) 에이플러스에셋은 고물가, 고금리 상황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우수 영업인력 확충과 절판 이슈 등에 힘입어 매출과 이익 모두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79억원(64.0%) 증가한 1229억원, 영업이익은 53억원(891.2%) 증가한 58억원, 당기순이익은 18억원(60.7%) 증가한 48억원을 시현했다.1분기 만에 매출액은 별도기준과 연결기준 모두..

자이에스앤디, 지에프에스 소규모 흡수 합병

▼기사원문 바로가기 자이에스앤디, 지에프에스 소규모 흡수 합병자이에스앤디가 지에프에스를 흡수합병한다. 지에프에스는 LG그룹 계열이었던 S&I건설을 인수해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는 법인이다. 현재 S&I건설은 자이씨앤에이로 사명을 변경했다.자이에스앤www.numbers.co.kr  자이에스앤디가 지에프에스를 흡수합병한다. 지에프에스는 LG그룹 계열이었던 S&I건설을 인수해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는 법인이다. 현재 S&I건설은 자이씨앤에이로 사명을 변경했다.자이에스앤디는 16일 GS건설이 보유한 지에프에스 지분 49%를 취득했다. 완전 자회사가 된 지에프에스를 흡수합병하면 S&I건설을 자회사로 가지게 된다.이번 합병은 소규모 합병으로 이뤄진다. 7월 31일자로 합병이 진행될 예정이다.김진현 기자 jin@blot..

'2조원' 재고 쌓은 LG이노텍, 단기 현금흐름 '부담'

▼기사원문 바로가기 '2조원' 재고 쌓은 LG이노텍, 단기 현금흐름 '부담'LG이노텍의 올해 1분기 재고자산 규모가 2조1000억원을 넘겼다. LG이노텍은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일정에 따라 재고를 의도적으로 늘렸다가 소진하는 재고 사이클을 유지해 왔다. 하지만 최근 들www.numbers.co.kr  LG이노텍의 올해 1분기 재고자산 규모가 2조1000억원을 넘겼다. LG이노텍은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일정에 따라 재고를 의도적으로 늘렸다가 소진하는 재고 사이클을 유지해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규모가 커진 재고가 단기적인 현금흐름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LG이노텍의 올해 1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지난 3월 말 기준 재고자산 장부금액은 2조17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LG..

재무분석 2024.05.17

GRT, 中 자회사 신규 편입

▼기사원문 바로가기 GRT, 中 자회사 신규 편입코스닥 상장사 그레이트리치과기유한공사(GRT)가 중국 사업 확장에 나선다. GRT는 16일 절강홍위신소재유한공사 지분 100%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액은 876억원이다.같은날 절강홍위신소재유www.numbers.co.kr  코스닥 상장사 그레이트리치과기유한공사(GRT)가 중국 사업 확장에 나선다. GRT는 16일 절강홍위신소재유한공사 지분 100%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액은 876억원이다.같은날 절강홍위신소재유한공사는 청전홍위신소재유한공사 지분 100%를 취득할 예정이다. GRT는 정밀코팅 기능성 신소재 사업을 비롯해 신형필름소재 제조, 플라스틱제품 제조 등 사업을 영위할 계획이다.김진현 기자 jin@bloter.net

Corporate Action 202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