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 324

한주라이트메탈, 유상증자 발행가액 1510원 확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주라이트메탈, 유상증자 발행가액 1510원 확정한주라이트메탈이 유상증자 발행가액을 예정 발행가보다 낮은 1510원으로 확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한주라이트메탈은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 196억원을 시설투자에 모두 투입할 계획이www.numbers.co.kr  한주라이트메탈이 유상증자 발행가액을 예정 발행가보다 낮은 1510원으로 확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한주라이트메탈은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 196억원을 시설투자에 모두 투입할 계획이다.초경량 알루미늄 부품 솔루션 기업인 한주라이트메탈은 최근 국내 최초로 초대형 저압주조-후처리-가공 연속공정 자동화라인 시설 구축을 위한 투자를 결정했다. 한주라이트메탈은 1차 시설투자 예정 금액을 유상증자로 조달한 뒤 2차 시설투자금인..

[CFO 리포트] 은행 해외사업 성공 보상체계에 달렸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은행 해외사업 성공 보상체계에 달렸다2030년 국내은행 해외비중 목표 30%도 부족해외사업 실패 위험 상응 보상시스템 갖춰야2023년 더뱅커(The Baker)가 발표한 세계 은행 순위에서 자산이나 자본 기준으로 50대은행에 포함된 국내은행은www.numbers.co.kr 2030년 국내은행 해외비중 목표 30%도 부족해외사업 실패 위험 상응 보상시스템 갖춰야 2023년 더뱅커(The Baker)가 발표한 세계 은행 순위에서 자산이나 자본 기준으로 50대은행에 포함된 국내은행은 없다. 자본건전성 기준으로 KB금융이 60위 신한금융이 63위이고 총자산 기준으로 KB금융이 64위 신한금융이 66위 수준이다. 저평가된 국내 주식시장을 감안하면 시가총액기준으로는 아마 100..

Perspective 2024.06.18

NH선물 사외이사에 또 중앙회人…농협 지배구조 혁신 '지지부진'

▼기사원문 바로가기 NH선물 사외이사에 또 중앙회人…농협 지배구조 혁신 '지지부진'NH투자증권 자회사 NH선물 사외이사로 농협 출신 인사가 선임됐다. 이상철 전 남해화학 부사장이 그 주인공으로, 이 전 부사장은 농협중앙회에서 주로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현재 금융감독원이www.numbers.co.kr NH투자증권 자회사 NH선물 사외이사로 농협 출신 인사가 선임됐다. 이상철 전 남해화학 부사장이 그 주인공으로, 이 전 부사장은 농협중앙회에서 주로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현재 금융감독원이 농협중앙회를 정점으로 한 농협금융지주 지배구조에 대한 정기 검사에 돌입한 가운데 지배구조 혁신 프로젝트가 사실상 '제자리 걸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전 부사장은 NH선물 사외이사로 신규 ..

Governance 2024.06.18

‘노들역 푸르지오’ 브리지론 해소는 언제?

▼기사원문 바로가기 ‘노들역 푸르지오’ 브리지론 해소는 언제?대우건설이 ‘서울 노들역 푸르지오’ 개발사업에 제공하는 브리지론 우발채무 부담 기간이 20년에 가까워지고 있다. 노들역 푸르지오는 지난 2007년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후 조합 부도,www.numbers.co.kr 대우건설이 ‘서울 노들역 푸르지오’ 개발사업에 제공하는 브리지론 우발채무 부담 기간이 20년에 가까워지고 있다. 노들역 푸르지오는 지난 2007년 대우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후 조합 부도, 시공사와 조합 간 법정공방 등이 이어지며 아직 첫삽도 뜨지 못하고 있다. 브리지론 차환 위해 3200억 조달…대우건설 채무보증노들역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42층, 5개동, 공동주택 930가구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5년 착공이 목..

Governance 2024.06.18

에어인천 전략적투자자 인화정공, 100억원 예금 담보 대출

▼기사원문 바로가기 에어인천 전략적투자자 인화정공, 100억원 예금 담보 대출에어인천의 전략적투자자(SI)인 인화정공이 은행에서 예금담보로 100억원을 차입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로써 인화정공의 단기차입금은 기존 868억원에 1063억원으로 증가했다.인화정공은 에어인www.numbers.co.kr  에어인천의 전략적투자자(SI)인 인화정공이 은행에서 예금담보로 100억원을 차입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로써 인화정공의 단기차입금은 기존 868억원에 1063억원으로 증가했다.인화정공은 에어인천이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를 위해 구성한 컨소시엄에 SI로 참여했다. 이날 에어인천은 아시아나항공 항공기사업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인화정공은 이달 14일 은행에서 예금담보로 95억원을 차입한 뒤 ..

M캐피탈 매각 속도…'티저레터' 배포한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M캐피탈 매각 속도…'티저레터' 배포한다여신전문금융사인 M캐피탈의 매각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다. 매각 측은 이달 말 잠재적 투자자에게 매각을 위한 제안서를 전달할 예정으로 딜 초기부터 복수의 원매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는 것www.numbers.co.kr 여신전문금융사인 M캐피탈의 매각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다. 매각 측은 이달 말 잠재적 투자자에게 매각을 위한 제안서를 전달할 예정으로 딜 초기부터 복수의 원매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앵커출자자(LP)인 새마을금고와의 갈등과 별도로 매각 일정 등의 구체적인 윤곽이 나온 가운데 거래가 순항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캐피탈 매각주관사인 삼정KPMG는 이달 말 티저 레터(Teaser Le..

Deal/M&A 2024.06.17

[아워홈 남매의난 시즌2] 결국 아워홈 떠나는 구지은 부회장 “안타깝고 부족한 자신 반성”

▼기사원문 바로가기 [아워홈 남매의난 시즌2] 결국 아워홈 떠나는 구지은 부회장 “안타깝고 부족한 자신 반성”남매 간 경영권 분쟁 끝에 아워홈 이사회를 떠나는 구지은 부회장이www.numbers.co.kr  남매 간 경영권 분쟁 끝에 아워홈 이사회를 떠나는 구지은 부회장이 "당황스럽고 안타깝다"는 심경을 밝혔다.17일 아워홈에 따르면 구 부회장은 사내게시판에 "선대회장의 유지를 이어가고자 하는 주주들과 경영복귀 및 즉시 매각을 원하는 주주 사이에 진정성 없는 협의가 이뤄진 상황이 당황스럽고 안타깝다”며 "부족한 저를 반성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변화된 상황과 환경이 다소 낯설고 불편할 수 있겠지만 지금까지 충실히 업무에 임했던 대로 해준다면 큰 우려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구 부회장은 "지난..

Governance 2024.06.17

에듀윌, 글로벌시장 타깃...전략적투자자 유치로 M&A 시동

▼기사원문 바로가기 에듀윌, 글로벌시장 타깃...전략적투자자 유치로 M&A 시동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17일 인공지능(AI)과 글로벌시장으로 진출을 모색하고 교육 분야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전략적투자자(SI)를 유치하고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에듀www.numbers.co.kr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이 17일 인공지능(AI)과 글로벌시장으로 진출을 모색하고 교육 분야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전략적투자자(SI)를 유치하고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에듀윌은 설립 후 30년간 지속적으로 성장을 거듭해 왔으나 최근 부동산 경기침체와 공무원 수험생 축소 등으로 인해 시장이 경색된 상황에서 재무적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지난해 비용 절감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부단한 ..

Deal/M&A 2024.06.17

“이혼 항소심, 명백한 계산 오류”…최태원 ‘반전 카드’ 통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이혼 항소심, 명백한 계산 오류”…최태원 ‘반전 카드’ 통할까SK그룹과 최태원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결과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항소심 재판부가 재산분할의 핵심 쟁점인 대한텔레콤(현 SK C&C) 주식가치를 산정하는www.numbers.co.kr  SK그룹과 최태원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결과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항소심 재판부가 재산분할의 핵심 쟁점인 대한텔레콤(현 SK C&C) 주식가치를 산정하는 과정에서 계산 실수라는 치명적 오류를 범했다고 반박했다. 그간 최 회장의 개인사를 이유로 거리를 뒀던 SK그룹이 공식적으로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자칫하며 지배구조가 흔들릴 위기에서 SK가 본격 대응에 나선 ..

Governance 2024.06.17

"장남이냐, 차남이냐"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의 안갯속 후계구도

▼기사원문 바로가기 "장남이냐, 차남이냐"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의 안갯속 후계구도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의 두 아들은 각각 지주사와 주력사를 이끌고 있다. 장남 강호준 대표가 사업회사이자 그룹의 뿌리인 대교를, 차남 강호철 대표가 지배구조 정점의 대교홀딩스를 맡는 구www.numbers.co.kr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의 두 아들은 각각 지주사와 주력사를 이끌고 있다. 장남 강호준 대표가 사업회사이자 그룹의 뿌리인 대교를, 차남 강호철 대표가 지배구조 정점의 대교홀딩스를 맡는 구조다. 두 아들 모두 팬데믹 이후 회사가 위기에 빠지자 굵직한 자리를 꿰차며 경영 승계를 가속했다. 다만 1949년생인 아버지 강 회장보다 이들이 그룹 내 갖는 지배력은 여전히 미미해서 후계 구도를 장담할 수 없다는 평가다.  ‘눈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