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 324

롯데건설, 고소득층 겨냥 ‘르엘 어퍼하우스’ 본PF 순항

▼기사원문 바로가기 롯데건설, 고소득층 겨냥 ‘르엘 어퍼하우스’ 본PF 순항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서초구 ‘르엘 어퍼하우스’의 자금조달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말 8500억원의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성공한 후 최근 PF 유동화증권이 발행됐다.www.numbers.co.kr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서초구 ‘르엘 어퍼하우스’의 자금조달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말 8500억원의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성공한 후 최근 PF 유동화증권이 발행됐다. 다만 3.3㎡당 분양가가 1억3000만원으로 높아 판매가 더딜 것으로 관측된다.본PF 8500억원 중 7000억원은 어퍼하우스헌인이 확보했다. 어퍼하우스헌인은 시행사인 헌인타운개발 지분 100%를 갖고 종속기업으로 두고 ..

흑자 낸 컴투스, 곳간 줄인 ‘진짜’ 이유

▼기사원문 바로가기 흑자 낸 컴투스, 곳간 줄인 ‘진짜’ 이유컴투스가 허리띠를 졸라매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현금감소는 피하지 못했다. 다만 이상적인 현금흐름으로 ‘의미 있는 자금투입’을 단행한 것으로 평가된다. 컴투스는 보수적으로 비용을 관www.numbers.co.kr 컴투스가 허리띠를 졸라매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현금감소는 피하지 못했다. 다만 이상적인 현금흐름으로 ‘의미 있는 자금투입’을 단행한 것으로 평가된다. 컴투스는 보수적으로 비용을 관리하며 재무안정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회사의 실적이 안정되고 신작 출시의 성과가 가시화되면 상승 여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올해 1분기 컴투스의 연결기준 매출은 157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7% 감소했지만 영업비용을 20.2% 줄이면서 귀한 흑..

재무분석 2024.06.12

"지배구조 개선?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도입 必"

▼기사원문 바로가기 "지배구조 개선?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도입 必"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기업 지배구조 개선 일환으로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 도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12일 자본시장연구원과 한국증권학회는 이러한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방www.numbers.co.kr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기업 지배구조 개선 일환으로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 의무 도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12일 자본시장연구원과 한국증권학회는 이러한 기업 지배구조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여의도 금융투자센터 불스홀에서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기업 지배구조' 세미나를 개최했다.금융당국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이사 주주 충실 의무 도입을 비롯한 소액주주 권리 강화에 방점을 맞춘 상법 개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Governance 2024.06.12

두산밥캣, 유압 기기 제조사 모트롤 2460억원에 되산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두산밥캣, 유압 기기 제조사 모트롤 2460억원에 되산다두산밥캣은 유압 기기 제조회사 모트롤 지분 100%를 2460억원에 취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앞서 두산그룹은 3년 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모트롤을 매각했다가 이번에 다시 되사는 것이다.취득금www.numbers.co.kr  두산밥캣은 유압 기기 제조회사 모트롤 지분 100%를 2460억원에 취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앞서 두산그룹은 3년 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모트롤을 매각했다가 이번에 다시 되사는 것이다.취득금액은 두산밥캣 자기자본 대비 4.13%, 자산 대비로는 2.37%에 해당하는 규모다. 두산밥캣은 "산업용 장비 핵심 부품인 유압 기술 확보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모트롤은 지난해 연간 ..

'KT 협력' 리벨리온, 'SKT' 사피온과 합병 추진...'AI 반도체 원팀' 출범

▼기사원문 바로가기 'KT 협력' 리벨리온, 'SKT' 사피온과 합병 추진...'AI 반도체 원팀' 출범토종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인 리벨리온과 사피온이 합병을 추진한다. 이들은 낮은 전력소모라는 강점에 더해 AI 연산에 특화된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개발해 세계 시장을 독점한 엔비디아의www.numbers.co.kr 토종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인 리벨리온과 사피온이 합병을 추진한다. 이들은 낮은 전력소모라는 강점에 더해 AI 연산에 특화된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개발해 세계 시장을 독점한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경쟁해왔다. 합병으로 역량을 한데 모아 급변하는 시장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사피온의 지분을 가진 SK텔레콤, SK하이닉스와 리벨리온을 지원해온 삼성..

MBK파트너스, ‘아시아나 화물 M&A’서 빠진 이유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MBK파트너스, ‘아시아나 화물 M&A’서 빠진 이유는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가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전에서 빠진다. 정책당국 안팎에서 외국 자본 매각 우려가 나온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12일 투자은www.numbers.co.kr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가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사업부 인수전에서 빠진다. 정책당국 안팎에서 외국 자본 매각 우려가 나온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는 에어프레미아 컨소시엄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MBK파트너스는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프레미아 컨소시엄에 합류해 앵커 출자자로서 인수금액(약 5000억원) 가운데 3000억원을..

Deal/M&A 2024.06.12

컨텍, AP위성 634억원에 인수…"사업 다각화·시너지 낼 것"

▼기사원문 바로가기  컨텍, AP위성 634억원에 인수…"사업 다각화·시너지 낼 것"코스닥 상장사 컨텍은 인공위성 및 위성통신단말기 제조회사 AP위성의 지분 24.72%를 류장수 외 1인으로부터 634억원에 사들인다고 12일 공시했다. 컨텍은www.numbers.co.kr  코스닥 상장사 컨텍은 인공위성 및 위성통신단말기 제조회사 AP위성의 지분 24.72%를 류장수 외 1인으로부터 634억원에 사들인다고 12일 공시했다. 컨텍은 "사업 다각화 및 사업 시너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양수 주식은 372만9400주이며 이번 양수로 컨텍은 AP위성의 지분 24.72%를 보유하게 된다.지난 11일 계약금 63억원 지급을 완료했고 잔금 570억원은 내달 26일 지급한다. 자금조달 방법은 보유자금 및 전환사채..

농심캐피탈, 계열사 엔디에스에 100억원 규모 CP 매도

▼기사원문 바로가기 농심캐피탈, 계열사 엔디에스에 100억원 규모 CP 매도농심캐피탈은 계열사 엔디에스에 100억원 규모 기업어음(CP)을 매도한다고 12일 공시했다. 할인율은 4.95%, 발행 예정일은 오는 13일이다. 만기는 3개월 후인 9월 13일이다.농심캐피탈은www.numbers.co.kr  농심캐피탈은 계열사 엔디에스에 100억원 규모 기업어음(CP)을 매도한다고 12일 공시했다. 할인율은 4.95%, 발행 예정일은 오는 13일이다. 만기는 3개월 후인 9월 13일이다.농심캐피탈은 "기존 보유 CP 만기에 따른 재매도 물량"이라고 설명했다. 엔디에스는 "자금 운용을 위해 거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임초롱 기자 twinkle@bloter.net

[케이뱅크 IPO] 상장하면 이사회 변동 불가피…규모는 은행권 '으뜸'

▼기사원문 바로가기 [케이뱅크 IPO] 상장하면 이사회 변동 불가피…규모는 은행권 '으뜸'케이뱅크가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이사회 멤버 변동이 불가피해 보인다. 케이뱅크 이사회는 총 13명으로 은행권 최다 사외이사가 등재돼 독립성을 갖췄다는 호평을 받는다.다만 '자본www.numbers.co.kr 케이뱅크가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이사회 멤버 변동이 불가피해 보인다. 케이뱅크 이사회는 총 13명으로 은행권 최다 사외이사가 등재돼 독립성을 갖췄다는 호평을 받는다.다만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에 따라 상장사 요건인 성 다양성 부문은 갖추지 못하고 있는 탓에 기업공개(IPO) 일정과 맞춰 여성 등기임원을 새로 선출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12일 금융감독원에 ..

카테고리 없음 2024.06.12

대우에스티, 대우건설로부터 800억원 한도 차입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우에스티, 대우건설로부터 800억원 한도 차입 결정대우에스티는 계열사 대우건설로부터 800억원 한도의 자금 차입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차입 규모는 자기자본 869억원 대비 92%에 달한다.계약 체결일은 7월 중으로 예정됐으며, 차입 기간은www.numbers.co.kr 대우에스티는 계열사 대우건설로부터 800억원 한도의 자금 차입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차입 규모는 자기자본 869억원 대비 92%에 달한다.계약 체결일은 7월 중으로 예정됐으며, 차입 기간은 3년이다. 800억원 한도 내에서 분할 실행해 만기 이전에 일시 상환 또는 일부 상환이 가능한 만기일시상환 방식으로 자금을 빌린다.대우에스티는 대우건설이 진입하기 어려운 소규모 정비사업을 염두에 두고 탄생한 대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