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 324

"시황 한파 뛰어넘자"…롯데 화학 3사 임원 '자사주 매입' 동참

▼기사원문 바로가기 "시황 한파 뛰어넘자"…롯데 화학 3사 임원 '자사주 매입' 동참롯데그룹 화학 3사(롯데케미칼·롯데정밀화학·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임원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이는 책임 경영 일환으로 롯데 화학군 임원들이 같은 날 한꺼번에 자사주를 사들인 것은www.numbers.co.kr 롯데그룹 화학 3사(롯데케미칼·롯데정밀화학·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임원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이는 책임 경영 일환으로 롯데 화학군 임원들이 같은 날 한꺼번에 자사주를 사들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의 임원 70여명은 총 자사주 3만8000여주를 매입했다. 임원들은 이달 3일과 4일 두 차례에 걸쳐 매매 결제를 했으며 5거래일 뒤인 11일 한꺼번에 주식 매입 상황을 ..

"배신은 될 수 있지만 배임은 아냐"...법원이 민희진 손 들어준 이유는?

▼기사원문 바로가기 "배신은 될 수 있지만 배임은 아냐"...법원이 민희진 손 들어준 이유는?자본시장 사건파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의 인용 결정으로 일단락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5월www.numbers.co.kr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의 인용 결정으로 일단락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5월 30일 "현재까지 제출된 하이브의 주장 및 자료만으로 민 대표에게 해임 및 사임 사유가 존재한다는 점이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같이 판단했다. 이후 양측 갈등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 모양새다. 가처분 결정으로 어도어 임시..

[하이마트 약정금 분쟁]③ 대법원 "액수 다시 계산하라"...재판 이어지는데, 선종구 행방 묘연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이마트 약정금 분쟁]③ 대법원 "액수 다시 계산하라"...재판 이어지는데, 선종구 행방 묘연자본시장 사건파일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과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의 쌍방 항소로 대법원에 올라간 '약정금 반환 소송'은 다시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지난해 7월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www.numbers.co.kr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과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의 쌍방 항소로 대법원에 올라간 '약정금 반환 소송'은 다시 법원의 판단을 받게 됐다.지난해 7월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선 전 회장 일부 승소로 판결한 2심을 깨고 "다시 판단하라"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유 회장이 선 전 회장에게 지급해야 할 약정금을 2심에서 잘못 산정했다며 이같이 판단했다. ..

[하이마트 약정금 분쟁]② 항소심에서 뒤집힌 판결...법원 "선종구에 203억원 돌려줘"

▼기사원문 바로가기 [하이마트 약정금 분쟁]② 항소심에서 뒤집힌 판결...법원 "선종구에 203억원 돌려줘"자본시장 사건파일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과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간 '약정금 반환 소송'은 2심에서 반전이 벌어졌다. 항소심 재판부가 선 전 회장 패소로 판결한 1심을 뒤집고, 선 전 회장 일www.numbers.co.kr 자본시장 사건파일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과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간 '약정금 반환 소송'은 2심에서 반전이 벌어졌다. 항소심 재판부가 선 전 회장 패소로 판결한 1심을 뒤집고, 선 전 회장 일부 승소로 결론지었기 때문이다.지난 2020년 6월 서울고등법원 민사35부(배형원 부장판사)는 선 전 회장이 유 회장을 상대로 "약정금 400억원과 증여세 60억원을 돌려달라"고 제기한 소..

큐캐피탈, 산업·수출입銀 '출자사업 2관왕' 투자·펀딩 속도

▼기사원문 바로가기  큐캐피탈, 산업·수출입銀 '출자사업 2관왕' 투자·펀딩 속도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큐캐피탈파트너스(이하 큐캐피탈)의 신규 블라인드펀드 조성이 순항하고 있다. 유한책임사원(LP)들로부터 잇달아 출자를 받아내면서 펀드 결성에 한 발 다가갔다는www.numbers.co.kr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큐캐피탈파트너스(이하 큐캐피탈)의 신규 블라인드펀드 조성이 순항하고 있다. 유한책임사원(LP)들로부터 잇달아 출자를 받아내면서 펀드 결성에 한 발 다가갔다는 평가다. 큐캐피탈은 새로운 펀드 조성을 위해 투자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할 방침이다.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큐캐피탈은 최근 1개월간 2건의 출자를 확정 지었다. 지난달에는 산업은행의 혁신성장펀드 출자사업의 위탁운..

Deal/PE 2024.06.11

"시황 한파 뛰어넘자"…롯데 화학 3사 임원 '자사주 매입' 동참

▼기사원문 바로가기 "시황 한파 뛰어넘자"…롯데 화학 3사 임원 '자사주 매입' 동참롯데그룹 화학 3사(롯데케미칼·롯데정밀화학·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임원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이는 책임 경영 일환으로 롯데 화학군 임원들이 같은 날 한꺼번에 자사주를 사들인 것은www.numbers.co.kr 롯데그룹 화학 3사(롯데케미칼·롯데정밀화학·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임원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이는 책임 경영 일환으로 롯데 화학군 임원들이 같은 날 한꺼번에 자사주를 사들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의 임원 70여명은 총 자사주 3만8000여주를 매입했다. 임원들은 이달 3일과 4일 두 차례에 걸쳐 매매 결제를 했으며 5거래일 뒤인 11일 한꺼번에 주식 매입 상황을 ..

자본확충 성공한 CJ CGV, '아픈 손가락' 벗어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자본확충 성공한 CJ CGV, '아픈 손가락' 벗어날까CJ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자회사 CJ CGV의 자금 수혈이 마무리됐다. CJ의 CJ올리브네트웍스 주식을 CJ CGV에 현물출자하는 제3자 유상증자를 법원이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급한 불은 껐지만 CJ CGV의www.numbers.co.kr  CJ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자회사 CJ CGV의 자금 수혈이 마무리됐다. CJ의 CJ올리브네트웍스 주식을 CJ CGV에 현물출자하는 제3자 유상증자를 법원이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급한 불은 껐지만 CJ CGV의 재무건정성이 완전히 개선되기까진 적지 않은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3월 기준 CJ CGV의 신종자본증권 미상환잔액은 9112억원에 이른다. 극장산업이 여전히 더딘 회복세를 ..

[CFO 리포트] 혁신없는 인터넷전문은행 증설 실익없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혁신없는 인터넷전문은행 증설 실익없다경쟁자수 확대만으로 금융 양극화 해소 어려워특화된 대안 신용평가모델 구축이 핵심 경쟁력금융당국이 금년 하반기 중에 제4 인터넷뱅크 추가 허용을 예고하면서 신한, 우리 등 시중은행까지www.numbers.co.kr 경쟁자수 확대만으로 금융 양극화 해소 어려워특화된 대안 신용평가모델 구축이 핵심 경쟁력금융당국이 금년 하반기 중에 제4 인터넷뱅크 추가 허용을 예고하면서 신한, 우리 등 시중은행까지 가세한 4개의 컨소시엄이 신규인가를 경쟁적으로 준비중이다. 기존 인터넷은행 3사가 은행시장 진입에 나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카카오뱅크에 이어 케이뱅크도 하반기 기업공개를 앞두고 있어 관심이 더욱 뜨겁다. 케이뱅크가 2017년 4월 우리나라 ..

Perspective 2024.06.11

경동인베스트, 경동에너아이 흡수합병

▼기사원문 바로가기 경동인베스트, 경동에너아이 흡수합병경동인베스트는 흡수합병을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자회사인 경동에너아이를 소규모 흡수합병한다고 10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0이며 경동인베스트 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www.numbers.co.kr  경동인베스트는 흡수합병을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자회사인 경동에너아이를 소규모 흡수합병한다고 10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0이며 경동인베스트 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하지 않는다. 경동인베스트는 경동에너아이 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다.이번 합병은 신주발행이 없는 무증자 합병으로 진행된다. 합병기일은 오는 9월1일이며 7월26일부터 8월28일까지 채권자 이의 제출기간을 부여한다.박준한 기자 bigstar102@bloter.net

코칩, 자회사 칩셀 흡수합병

▼기사원문 바로가기 코칩, 자회사 칩셀 흡수합병전자부품 제조업체 코칩은 합병을 통한 경영효율성 증대 및 시너지 극대화로 사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회사인 칩셀을 소규모 흡수합병한다고 10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0이며 코칩 주주에www.numbers.co.kr  전자부품 제조업체 코칩은 합병을 통한 경영효율성 증대 및 시너지 극대화로 사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회사인 칩셀을 소규모 흡수합병한다고 10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0이며 코칩 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하지 않는다. 코칩은 칩셀 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다.이번 합병은 신주발행이 없는 무증자 합병으로 진행된다. 합병기일은 오는 8월20일이며 7월12일부터 8월19일까지 채권자 이의 제출기간을 부여한다.코칩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