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바로가기 LG화학, 한계사업 매각 시나리오 무성…'10조 투자' 공수표 되나극심한 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LG화학이 구조조정 카드를 꺼냈다. 이자 부담이 급증하고 자금줄이 말라가는 상황에서 한계사업 정리, 자회사 지분 매각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거론된다. 녹록지www.numbers.co.kr 극심한 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LG화학이 구조조정 카드를 꺼냈다. 이자 부담이 급증하고 자금줄이 말라가는 상황에서 한계사업 정리, 자회사 지분 매각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거론된다.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에도 조 단위 투자를 공언한 만큼 유동성 확보가 최대 과제지만 조율 과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약화된 이익창출력, 빚진 돈 15조 LG화학은 친환경 소재, 배터리 소재, 신약 개발 등 3대 신성장동력을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