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9 25

SM그룹 경남기업, 550억 계열사 차입금 담보 변경

▼ 기사원문 바로가기 SM그룹 경남기업, 550억 계열사 차입금 담보 변경경남기업은 SM상선으로터 차입한 550억원 규모의 담보가 변경된다고 9일 공시했다. 경남기업은 SM상선으로부터 550억원을 차입하기 위해 경기도 광주시 장지동 695-14번지 외 36개 필지에 대한 부동www.numbers.co.kr  경남기업은 SM상선으로터 차입한 550억원 규모의 담보가 변경된다고 9일 공시했다. 경남기업은 SM상선으로부터 550억원을 차입하기 위해 경기도 광주시 장지동 695-14번지 외 36개 필지에 대한 부동산담보신탁 우선수익권을 담보로 제공했으나, 이를 해제하고 SM스틸이 보유한 SM하이플러스 보통주가 담보로 제공된다. 거래 조건은 거래금액 절반에 연이자율 3.5% 적용이다. 이들은 모두 계열사 관계다...

테라사이언스, 110억 규모 '다보링크 주식양수도계약' 해제

▼ 기사원문 바로가기 테라사이언스, 110억 규모 '다보링크 주식양수도계약' 해제테라사이언스가 엔포스페이스에 110억원으로 넘기기로 했던 다보링크 주식양수도계약을 해제한다고 9일 공시했다. 테라사이언스는 7일 다보링크 보유주식 1424만1797주 중 499만1847주를 1주당 2200www.numbers.co.kr  테라사이언스가 엔포스페이스에 110억원으로 넘기기로 했던 다보링크 주식양수도계약을 해제한다고 9일 공시했다. 테라사이언스는 7일 다보링크 보유주식 1424만1797주 중 499만1847주를 1주당 2200원의 가격으로 엔포스페이스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엔포스페이스가 8일 지급예정일까지 잔금을 지급하지 않아 계약을 해제했다.나영찬 기자 na@bloter.net

GS건설, GS엘리베이터에 50억 출자

▼ 기사원문 바로가기 GS건설, GS엘리베이터에 50억 출자GS건설이 GS엘리베이터에 50억원을 출자한다고 9일 공시했다. 출자방법은 주주배정증자다. 출자주식수는 100만주, 출자 후 지분율은 100%다.www.numbers.co.kr  GS건설이 GS엘리베이터에 50억원을 출자한다고 9일 공시했다. 출자방법은 주주배정증자다. 출자주식수는 100만주, 출자 후 지분율은 100%다.나영찬 기자 na@bloter.net

배민 영업익 절반 가져가는 DH, CFO 바꾸고 부채 관리

▼ 기사원문 바로가기 배민 영업익 절반 가져가는 DH, CFO 바꾸고 부채 관리배달 앱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모회사인 독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H)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변경하고 재무 상황 개선에 힘쓰고 있다. 8일 DH에 따르면 회사는 10년 만에 CFwww.numbers.co.kr 배달 앱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의 모회사인 독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H)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변경하고 재무 상황 개선에 힘쓰고 있다. 8일 DH에 따르면 회사는 10년 만에 CFO를 교체한다. 마리 앤 팝(Marie-Anne Popp) 재무 담당 수석 부사장이 이달 1일부터 임시 CFO로 선임됐다. 신임 CFO 내정자와 선임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임마누엘 토마신(Em..

재무분석 2024.07.09

삼성증권-현대백화점그룹 '콜라보'…공개매수 잇단 협력 눈길

▼ 기사원문 바로가기 삼성증권-현대백화점그룹 '콜라보'…공개매수 잇단 협력 눈길삼성증권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공개매수에서 잇달아 주관사로 활약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지난해 8월 현대그린푸드와 현대백화점에 이어 올해 들www.numbers.co.kr  삼성증권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공개매수에서 잇달아 주관사로 활약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지난해 8월 현대그린푸드와 현대백화점에 이어 올해 들어 현대홈쇼핑 공개매수 주관을 맡는 등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와 돈독한 인연을 쌓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현대그린푸드와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은 지주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지주회사 요건을 갖추기 위해 공개매수를 진행했다. 지주사는 상장회사..

[CFO 리포트] 우리금융 증권업 성장전략의 타산지석

▼ 기사원문 바로가기 [CFO 리포트] 우리금융 증권업 성장전략의 타산지석하나금융 유기적 성장전략 택해 성과 미미KB금융은 현대증권 M&A로 대형사 탈바꿈증권사 과점주주와 이해조정 등 시장 ‘관심’성숙된 시장에서 프리미엄 지불을 불사하며 M&A를 하는 이유는 규www.numbers.co.kr 하나금융 유기적 성장전략 택해 성과 미미KB금융은 현대증권 M&A로 대형사 탈바꿈증권사 과점주주와 이해조정 등 시장 ‘관심’성숙된 시장에서 프리미엄 지불을 불사하며 M&A를 하는 이유는 규모의 경제를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 다른 어떤 비즈니스보다 금융업에서 자본력은 핵심 경쟁력이다. 금융업의 모든 규제기준이 자본의 크기로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자본만 크다고 단기간에 좋은 회사가 되지는 않는다. 201..

Perspective 2024.07.09

'자회사 리스크'로 적자 낸 무신사, 조만호·박준모 투톱 체제로 조직 쇄신할까

▼ 기사원문 바로가기 '자회사 리스크'로 적자 낸 무신사, 조만호·박준모 투톱 체제로 조직 쇄신할까지난해 창사 이래 첫 연결적자를 낸 무신사가 체제 개편을 단행했다. 한문일 무신사 대표가 지난 3월 중임이 결정된 지 3개월 만에 물러나면서 같은 달 경영일선에 복귀한 창업주 조만호 총괄대www.numbers.co.kr 지난해 창사 이래 첫 연결적자를 낸 무신사가 체제 개편을 단행했다. 한문일 무신사 대표가 지난 3월 중임이 결정된 지 3개월 만에 물러나면서 같은 달 경영일선에 복귀한 창업주 조만호 총괄대표와 박준모 무신사 대표 2인 대표 체제가 공식 출범했다. 의사결정 효율화를 바탕으로 자회사 부진 등 사업 위기에 대응하는 한편 자체브랜드(PB)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시급하다는 평가다.  8..

재무분석 2024.07.09

메리츠금융 잇단 '재무부담' 털기…1000억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

▼ 기사원문 바로가기 메리츠금융 잇단 '재무부담' 털기…1000억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메리츠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을 추가 발행한다. 자회사 지분투자 외에 지급보증, 신종자본증권 인수 등 다른 금융지주사 대비 재무부담이 높은 메리츠금융이 선제적으로 자본적정성 확보에www.numbers.co.kr 메리츠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을 추가 발행한다. 자회사 지분투자 외에 지급보증, 신종자본증권 인수 등 다른 금융지주사 대비 재무부담이 높은 메리츠금융이 선제적으로 자본적정성 확보에 나섰다는 분석이다.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은 9일 1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지난 2월 2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이은 행보다.이번에는 30년 만기 구조지만, 발행일로부터 ..

스마일게이트 ‘권혁빈호’ ESG 경영 살펴보니…기부·창업·교육으로 이어져

▼ 기사원문 바로가기 스마일게이트 ‘권혁빈호’ ESG 경영 살펴보니…기부·창업·교육으로 이어져스마일게이트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행보는 설립자이자 최대주주인 권혁빈 희망스튜디오 겸 퓨처랩센터 이사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정부가 ESG 공시계획을 발표하기 전부www.numbers.co.kr 스마일게이트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행보는 설립자이자 최대주주인 권혁빈 희망스튜디오 겸 퓨처랩센터 이사장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정부가 ESG 공시계획을 발표하기 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며 관련 데이터를 쌓아왔다. 권 이사장의 공헌활동은 스마일게이트가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사업을 확장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스마일게이트는 첫 수익이 났던 ..

Governance/ESG 2024.07.09

[IPO 워치]'공모 흥행' 엑셀세라퓨틱스, 우호주주 '의결권 공동행사' 든든

▼ 기사원문 바로가기 [IPO 워치]'공모 흥행' 엑셀세라퓨틱스, 우호주주 '의결권 공동행사' 든든엑셀세라퓨틱스가 기관투자가 대상의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투자자 대상의 청약에서도 흥행을 이어갔다. 최근 기업공개(IPO) 시장이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여www.numbers.co.kr 엑셀세라퓨틱스가 기관투자가 대상의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투자자 대상의 청약에서도 흥행을 이어갔다. 최근 기업공개(IPO) 시장이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여기에 기존 투자자들도 ‘의결권 공동행사’ 약정을 체결하며 우호세력으로 지배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엑셀세라퓨틱스는 IPO를 통해 161만8000주를 공모했다. 지난 3~4일 일반투자자 대상의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