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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10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기사원문 바로가기  IBK투자증권, 10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IBK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창사 이래 최초로 ‘아이비케이투자증권 제1회 사모 채권형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발행규모는 1000억원, 금리는 5.7%다. 만기일은 2054년 7월 11일(30년)www.numbers.co.kr IBK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창사 이래 최초로 ‘아이비케이투자증권 제1회 사모 채권형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발행규모는 1000억원, 금리는 5.7%다. 만기일은 2054년 7월 11일(30년)이나 5년 경과 후 콜옵션이 부여되어 있다.인수에는 보험사와 연기금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신종자본증권은 회계기준상 자본으로 인정되는 자본성 증권으로 자본적정성 개선효과를 기대..

우리금융 "한양증권 인수? 사실무근"

▲기사원문 바로가기 우리금융 "한양증권 인수? 사실무근"우리금융그룹이 한양증권 경영권 매각과 관련,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www.numbers.co.kr 우리금융그룹이 한양증권 경영권 매각과 관련,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15일 한양증권 인수설에 관해 "전혀 추진한 적이 없다"고 밝힌 한편, 한국포스증권을 인수하기 전 여러 증권사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한양증권을 검토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도 "확인할 수 없는 사항"이라고 말했다.이날 한양증권을 보유한 한양학원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지만, 매각 대상자와 금액·방식·일정 등은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공시했다. 또 해당 사안과 관련해 1개월 혹은 구체..

Deal/M&A 2024.07.15

HDC현대산업개발, 장안동 현대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HDC현대산업개발, 장안동 현대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3일 장안동 현대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공사 규모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으로 구성된 아파트 7개동 74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다.www.numbers.co.kr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3일 장안동 현대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공사 규모는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으로 구성된 아파트 7개동 74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공사 예정 금액은 약 2742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4조1908억원의 6.5%에 해당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도급 계약 체결 이후 공사 예정 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상기 내용은 사업 진행 과정에..

한양학원, 실적 악화에 한양증권 매각 추진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양학원, 실적 악화에 한양증권 매각 추진한양증권 최대주주인 학교 법인 한양학원이 한양증권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이같은 사실을 공시했다.회사 측은www.numbers.co.kr  한양증권 최대주주인 학교 법인 한양학원이 한양증권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이같은 사실을 공시했다.회사 측은 "매각 대상자, 매각 금액, 매각 방식 및 매각 일정 등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상황은 없다"며 "1개월 이내 또는 구체적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KCGI 등이 한양증권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주현 기자 kjh20000@..

Deal/M&A 2024.07.15

미래에셋생명 '셀프' 상폐설…'특별계정' 삼성과 결이 다른 이유

▲기사원문 바로가기 미래에셋생명 '셀프' 상폐설…'특별계정' 삼성과 결이 다른 이유미래에셋그룹 계열사들이 미래에셋생명 주식을 꾸준히 매입하면서 이른바 '셀프 상장폐지(상폐)설'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계열사 주식 사들이기의 대표 사례로 꼽히는 삼성 측과는 확연히www.numbers.co.kr 미래에셋그룹 계열사들이 미래에셋생명 주식을 꾸준히 매입하면서 이른바 '셀프 상장폐지(상폐)설'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계열사 주식 사들이기의 대표 사례로 꼽히는 삼성 측과는 확연히 다른 양상을 그리면서 미래에셋 움직임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무엇보다 삼성의 경우 삼성생명이 '특별계정'으로 삼성전자를 포함 모든 계열사 주식을 매매하며 단기차익을 거두지만 미래에셋 유통물량 주식수는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15..

신한투자증권, 증권채 발행 시동…차입구조 안정화 나선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신한투자증권, 증권채 발행 시동…차입구조 안정화 나선다신한투자증권이 2000억원 규모 채권 발행에 나섰다. 단기물인 기업어음(CP)을 장기물인 회사채로 대체하기 위해서다.1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16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www.numbers.co.kr 신한투자증권이 2000억원 규모 채권 발행에 나섰다. 단기물인 기업어음(CP)을 장기물인 회사채로 대체하기 위해서다.1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16일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2000억원어치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발행일과 납입기일은 모두 이달 24일이며, 25일 상장 예정이다.2년물 500억원, 3년물 1500억원으로 구성됐다. 흥행 여부에 따라 3000억원까지 증액 발행할 수도 있다. ..

[박종면칼럼] 삼성·SK의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종면칼럼] 삼성·SK의 반도체 슈퍼사이클수십조원 영업이익에도 현금흐름은 빠듯무한 설비투자 반복, 개별기업 감당 ‘한계’‘빛좋은 개살구’…호랑이 등에 올라탄 형국고전 ‘주역’의 64괘 중에서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괘는 24www.numbers.co.kr  수십조원 영업이익에도 현금흐름은 빠듯무한 설비투자 반복, 개별기업 감당 ‘한계’‘빛좋은 개살구’…호랑이 등에 올라탄 형국  고전 ‘주역’의 64괘 중에서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괘는 24번째 ‘지뢰 복’(復)입니다. ‘복’(復)은 절망 속에서 싹트는 희망이며 죽음 속에서 피어나는 생명이며 어둠을 뚫고 나오는 빛입니다. 세상사 죽으라는 법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지난 22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반도체 불황이 2년여 만에 끝나고 드디어 ..

Perspective 2024.07.15

NF3 매각 목전 ‘효성화학’, BBB 그늘 벗어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NF3 매각 목전 ‘효성화학’, BBB 그늘 벗어날까한국신용평가는 효성화학의 신용도 하향 압력이 상당 수준 완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효성화학 특수가스(NF3) 사업부 거래 대상자로 IMM프라이빗에쿼티(PE)·스틱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을 선정된www.numbers.co.kr  한국신용평가는 효성화학의 신용도 하향 압력이 상당 수준 완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효성화학 특수가스(NF3) 사업부 거래 대상자로 IMM프라이빗에쿼티(PE)·스틱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을 선정된 가운데 매각 대금 유입이 기대되면서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 및 크레딧(신용) 업계에 따르면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 매각을 주관하는 UBS와 KDB산업은행 M&A실은 최근 IMM PE·스틱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

Deal/M&A 2024.07.14

대상홀딩스 혜성프로비젼, 홍우 주식 68억원 취득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대상홀딩스 혜성프로비젼, 홍우 주식 68억원 취득 결정대상홀딩스는 자회사인 혜성프로비젼이 한우 가공 및 유통업체 홍우 주식을 68억원(3만2000주)에 취득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9.2%에 해당한다. 대상홀딩스는 취득 목적www.numbers.co.kr 대상홀딩스는 자회사인 혜성프로비젼이 한우 가공 및 유통업체 홍우 주식을 68억원(3만2000주)에 취득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9.2%에 해당한다. 대상홀딩스는 취득 목적으로 "한우 가공 및 유통시장 내 경쟁력 강화"라고 밝혔다. 이로써 혜성프로비젼은 홍우 발행주식 총수의 80% 지분을 취득하게 됐다. 취득 예정일자는 오는 9월2일이다. 이유리 기자 yrlee@bloter.net

빚 갚기 바쁜 CJ ENM…현금 확보해도 '순차입금 부담' 여전

▼기사원문 바로가기 빚 갚기 바쁜 CJ ENM…현금 확보해도 '순차입금 부담' 여전CJ ENM이 비영업자산을 매각해 부채를 상환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 ENM은 지난 2022년 미국 콘텐츠 제작사 피프스시즌을 인수한 뒤 늘어난 차입금으로 부담을 느껴왔다. 콘텐츠www.numbers.co.kr CJ ENM이 비영업자산을 매각해 부채를 상환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 ENM은 지난 2022년 미국 콘텐츠 제작사 피프스시즌을 인수한 뒤 늘어난 차입금으로 부담을 느껴왔다. 콘텐츠 시장의 경쟁 심화로 인한 실적악화도 재무 상황에 영향을 미쳤다. 이에 CJ ENM은 지난해 삼성생명, LG헬로비전 지분을 매각해 부채를 조절했다. 올해는 넷마블 주식을 팔아 재무건전성을 제고한다...

재무분석 202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