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바로가기 12년 만에 물러나는 조현범, 이사회 개편 구상도 '흔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사법 리스크로 흔들리고 있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은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본인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철회했다. 횡령·배임 혐의로 www.numbers.co.kr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사법 리스크로 흔들리고 있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은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본인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철회했다.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 회장에게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당초 내놓았던 이사회 구상도 차질을 빚는 양상이다. 특히 이사회 내 감사위원회는 기존의 4명에서 3명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25일 정정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