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vernance/주주행동주의 42

주총까지 이어진 두산 압박…얼라인‧컨두잇, 밥캣 ‘염가 매도’ 저지

▼기사원문 바로가기 주총까지 이어진 두산 압박…얼라인‧컨두잇, 밥캣 ‘염가 매도’ 저지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과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의 운영사 컨두잇이 두산밥캣 분할‧합병을 앞둔 두산에너빌리티의 주주총회에서 반대표를 던질 전망이다. 핵심은 두산밥캣의 분할이 두산에www.numbers.co.kr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과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의 운영사 컨두잇이 두산밥캣 분할‧합병을 앞둔 두산에너빌리티의 주주총회에서 반대표를 던질 전망이다. 핵심은 두산밥캣의 분할이 두산에너빌리티에게 불리하기 때문에 소액주주를 결집해 반대 의견을 행사하겠다는 것이다.얼라인파트너스와 컨두잇은 이달 27일 두산에너빌리티의 의결권대리행사권유 참고 서류 공시를 냈다. 의결권대리행사권유는 주주가 자신의 의결권을 다른 사람에게 위임해 주총에..

얼라인파트너스, 두산밥캣에 2차 주주서한…"이해상충 우려 대책 발표해야"

▼기사원문 바로가기 얼라인파트너스, 두산밥캣에 2차 주주서한…"이해상충 우려 대책 발표해야"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두산밥캣 이사회에 포괄적 주식교환 등 지배주주와의 이해상충 우려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공개 답변을 요구하는 2차 서한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앞서 얼라인파트www.numbers.co.kr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두산밥캣 이사회에 포괄적 주식교환 등 지배주주와의 이해상충 우려 해소를 위해 연말까지 공개 답변을 요구하는 2차 서한을 보냈다고 25일 밝혔다.앞서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 10월 포괄적 주식교환을 재추진하지 않겠다고 공표하라며 두산밥캣 이사회에 1차 서한을 보낸 바 있다. 이에 두산밥캣은 회신을 통해 거절 의사를 밝혔다.얼라인파트너스는 "자본시장 우려의 핵심은 향후 두산로보틱스와의 포..

VIP자산운용, 클리오 지분 5% 확보…행동주의 나서나

▼기사원문 바로가기 VIP자산운용, 클리오 지분 5% 확보…행동주의 나서나가치투자를 지향하는 행동주의펀드 VIP자산운용이 클리오 지분을 사들였다. VIP자산운용은 우호적 행동주의를 전개하며 기업들의 주주환원책을 이끌어냈다. 이번 클리오 지분 매입 목적에 대해www.numbers.co.kr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행동주의펀드 VIP자산운용이 클리오 지분을 사들였다. VIP자산운용은 우호적 행동주의를 전개하며 기업들의 주주환원책을 이끌어냈다. 이번 클리오 지분 매입 목적에 대해 밝히지는 않았지만 내년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분을 매입한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VIP자산운용은 클리오 지분 5.77%를 확보했다. VIP자산운용은 이달에만 클리오 주식 17만4312주를 장내에서..

13년간 원년 멤버 그대로...로펌 태평양 경영권분쟁팀의 차별적 전문성

▼기사원문 바로가기 13년간 원년 멤버 그대로...로펌 태평양 경영권분쟁팀의 차별적 전문성13년간 원년 멤버 그대로 운영되는 경영권분쟁팀이 있다. 전세영 변호사(연수원 제34기), 배용만 변호사(연수원 제39기)를 주축으로 하는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의 경영권분쟁팀이다. 지난 2011년www.numbers.co.kr 13년간 원년 멤버 그대로 운영되는 경영권분쟁팀이 있다. 전세영 변호사(연수원 제34기), 배용만 변호사(연수원 제39기)를 주축으로 하는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의 경영권분쟁팀이다. 지난 2011년 이들은 경영권분쟁 사건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팀을 꾸렸다. 현재 핵심 인원은 30여명으로 금융팀, 공시팀, 회계팀 등과 협업한다. 외국변호사, 공인회계사, 금융감독당국 출신 전문위원, 상사등..

[3D 지각변동]①새로운 자본시장의 변화 ‘탈세계화’

▼기사원문 바로가기 [3D 지각변동]①새로운 자본시장의 변화 ‘탈세계화’넘버스는 가 선보이는 기업분석·자본시장 뉴스 제공 서비스입니다. 세계 경제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금리 변화나 인플레이션 문제와 같은 경제 문제부터 지정학적 이슈, 그리고 환www.numbers.co.kr 세계 경제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 금리 변화나 인플레이션 문제와 같은 경제 문제부터 지정학적 이슈, 그리고 환경 문제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변화가 나타나는 모습이지요. 전문가들은 변화의 요인을 크게 탈세계화(Deglobalization), 탈탄소화(Decarbonization), 인구통계(Demographics)의 세 가지 구조적 트렌드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3D 지각변동의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3..

[금호석화 경영권 분쟁] 소멸돼 가는 '박철완의 난' 종합정리

▼기사원문 바로가기 [금호석화 경영권 분쟁] 소멸돼 가는 '박철완의 난' 종합정리 '주가 부양'을 내건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의 세 번째 주주제안이 주주들의 지지를 끌어내지 못하면서 주총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의 제안이 번번이 주총 벽을 넘지 못하자 시장의 www.numbers.co.kr '주가 부양'을 내건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의 세 번째 주주제안이 주주들의 지지를 끌어내지 못하면서 주총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의 제안이 번번이 주총 벽을 넘지 못하자 시장의 시선은 냉정하게 변해간다. 박 전 상무의 행보를 원점에서 재평가해야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는 시장의 판단에 도움을 주고자 박 전 상무가 재벌 황태자에서 주주활동가로 변신한 지난 20여년의 인생 굴곡을 요약 정리했다. 그가 주주..

JB금융, 주총 판정승…얼라인도 사외이사 2명 선임으로 웃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JB금융, 주총 판정승…얼라인도 사외이사 2명 선임으로 웃었다 JB금융지주와 2대 주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의 주주총회 표대결에서 양측 모두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남겼다. JB금융은 대부분의 안건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었으나 사외이사 선임 www.numbers.co.kr JB금융지주와 2대 주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의 주주총회 표대결에서 양측 모두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남겼다. JB금융은 대부분의 안건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었으나 사외이사 선임 안건에서 추천 인사 1명을 잃었다. 얼라인은 주주제안을 통해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추천을 받은 후보자 외 추가로 1명을 이사회에 진입시키면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JB금융은 28일 오후 1시께 전북 전주시 본점에서 제11기..

JB금융, 주총 전 얼라인 집중포화에 반격…"공정 운영 저해"

▼기사원문 바로가기 JB금융, 주총 전 얼라인 집중포화에 반격…"공정 운영 저해" JB금융지주가 2대 주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의 주주총회 전 집중포화에 맞불을 놓았다. 최근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과 외국인 주주 집중투표 관련 얼라인의 공세에 대한 반박 www.numbers.co.kr JB금융지주가 2대 주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의 주주총회 전 집중포화에 맞불을 놓았다. 최근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과 외국인 주주 집중투표 관련 얼라인의 공세에 대한 반박이 골자다. JB금융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전북 전주시 본점에서 제1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표결에 부친다. 이날 주총에선 2대 주주 얼라인과 3대 주주 OK저축은행이 추천한 ..

"JB금융 반쪽짜리 집중투표제,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

▼기사원문 바로가기 "JB금융 반쪽짜리 집중투표제, 코리아 디스카운트 요인" 올해 JB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 도입될 집중투표제가 해외주주들의 경우 온전히 의결권을 행사하기 어려운 '반쪽짜리'에 그쳐 국내 증시 저평가(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부추기는 요인이 될 것이 www.numbers.co.kr 올해 JB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 도입될 집중투표제가 해외주주들의 경우 온전히 의결권을 행사하기 어려운 '반쪽짜리'에 그쳐 국내 증시 저평가(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부추기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전북 전주시 본점에서 제1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비상임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표결에 부친다. 올해 JB금융 주주총회에서 가장 큰..

주총 일단락…박철완·차파트너스 연합 계속될까

▼관련기사 보러가기 주총 일단락…박철완·차파트너스 연합 계속될까 금호석유화학 주주총회가 회사 측이 올린 안건이 통과되며, 일단락됐다. 이에 박철완 전 상무와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가 맞손을 언제까지 잡고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주총을 겨냥한 www.numbers.co.kr 금호석유화학 주주총회가 회사 측이 올린 안건이 통과되며, 일단락됐다. 이에 박철완 전 상무와 행동주의 펀드 차파트너스가 맞손을 언제까지 잡고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주총을 겨냥한 연대인 만큼 바로 손을 놓지 않겠냐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특히 차파트너스는 금호석유화학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기 때문에 굳이 이자를 감내하면서 지분을 계속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게 이유다. 일각에서는 행동주의 펀드가 단기간 성과를 노리고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