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 262

‘완판 행렬 끝?’ 건설사 회사채 미매각…’PF 공포감’ 확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완판 행렬 끝?’ 건설사 회사채 미매각…’PF 공포감’ 확산 산업 전반에 회사채 미매각이 발생하면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다. 연초효과가 끝물에 접어들고 공사채 발행량이 급증하면서 자금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는 평가 www.numbers.co.kr 산업 전반에 회사채 미매각이 발생하면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다. 연초효과가 끝물에 접어들고 공사채 발행량이 급증하면서 자금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부동산 경기 침체로 건설사들의 자금 조달은 더욱 어려워 질 것으로 전망된다. 감사보고서를 통해 잠재 부실이 드러나고 4월 총선이 끝나면 자금난에 빠진 건설사들이 줄도산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건설·석유화학·금융..

로봇 보폭 넓히는 LG전자, 美베어로보틱스에 800억원 투자

▼기사원문 바로가기 로봇 보폭 넓히는 LG전자, 美베어로보틱스에 800억원 투자 LG전자가 배송, 물류 등 상업용 로봇 사업 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해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 LG전자는 미국 AI(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에 지분투자를 단행했 www.numbers.co.kr LG전자가 배송, 물류 등 상업용 로봇 사업 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해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 LG전자는 미국 AI(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에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LG전자는 향후 다양한 공간에서 수많은 로봇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로봇의 확장성을 확보하는 한편, AI 기반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표준화에 나설 계획이다. LG전자는 미국 실리콘밸리 레드우드시티에 본..

MG손해보험 M&A, ‘마스턴운용’ 말고 새 원매자 나타날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MG손해보험 M&A, ‘마스턴운용’ 말고 새 원매자 나타날까 지난해 유찰의 고배를 마신 MG손해보험 매각이 재개된다. 지난번 본입찰에 유일하게 참여했던 마스턴투자운용이 대주주 적격성 문제로 이번 인수전에 나설 수 없게 된 가운데 이번에는 매각자 www.numbers.co.kr 지난해 유찰의 고배를 마신 MG손해보험 매각이 재개된다. 지난번 본입찰에 유일하게 참여했던 마스턴투자운용이 대주주 적격성 문제로 이번 인수전에 나설 수 없게 된 가운데 이번에는 매각자 측이 새로운 원매자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정KPMG는 ‘MG손해보험 주식회사 인수자 지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매각자 측은 오는 4월 11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받아 예비 인..

Deal/M&A 2024.03.12

예보, MG손보 인수의향자 재물색…JC와 사전합의 없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예보, MG손보 인수의향자 재물색…JC와 사전합의 없었다 예금보험공사가 MG손해보험 인수자 지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지난해 8월 MG손보 부실기관 지정 1심 선고 이후 대주주인 JC파트너스와 소송이 이어지고 있지만 재매각을 독자적으로 추진하기 www.numbers.co.kr 예금보험공사가 MG손해보험 인수자 지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지난해 8월 MG손보 부실기관 지정 1심 선고 이후 대주주인 JC파트너스와 소송이 이어지고 있지만 재매각을 독자적으로 추진하기 위함이다. 다만 JC파트너스와 사전 합의 없이 공고를 낸 상황이므로 이번 매각도 유찰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12일 예금보험공사 금융정리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엠지손해보험 주식회사 인수자 지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개시했다...

Deal/M&A 2024.03.12

M&A·IT통합 트렌드 전달 '넘버스 포럼' 13일 개최…사전등록 열기 '후끈'

▼기사원문 바로가기 M&A·IT통합 트렌드 전달 '넘버스 포럼' 13일 개최…사전등록 열기 '후끈' '2024 넘버스 M&A 포럼'이 이달 13일 열리는 가운데 산업 전반의 실무 종사자들과 기업 대표들이 사전 등록을 신청해 인수합병 노하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기관투자 www.numbers.co.kr '2024 넘버스 M&A 포럼'이 이달 13일 열리는 가운데 산업 전반의 실무 종사자들과 기업 대표들이 사전 등록을 신청해 인수합병 노하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기관투자자(LP)와 증권사를 비롯해 사모펀드(PE), 벤처캐피털(VC), 법무법인, 회계법인, 노무법인, IB 자문사 등 자본시장에서 주요 플레이어로 활약하는 M&A 실무진들이 사전 등록을 마..

Deal/M&A 2024.03.12

CJ CGV, '신종자본증권' 공모 이어 사모도 발행한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CJ CGV, '신종자본증권' 공모 이어 사모도 발행한다 공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절차를 밟는 CJ CGV가 사모시장까지 공략하고 나섰다. 최근 극장산업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물 들어올 때 노를 젓는 모양새다. 운영자금을 조달하면서 동시에 안정적 www.numbers.co.kr 공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절차를 밟는 CJ CGV가 사모시장까지 공략하고 나섰다. 최근 극장산업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물 들어올 때 노를 젓는 모양새다. 운영자금을 조달하면서 동시에 안정적 재무구조까지 확보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CJ CGV는 이달 11일 이사회를 열고 200억원 규모의 채권형 신종자본증권 발행안을 결의했다. 표면이자율은 7.2%에 30년 만기, 2년 후 중도상환이 가능한 콜옵션이 붙었다...

한미사이언스, 'OCI 통합' 주주 마음얻기…"친화정책에 순이익 50% 쓴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한미사이언스, 'OCI 통합' 주주 마음얻기…"친화정책에 순이익 50% 쓴다" OCI그룹과의 통합을 추진 중인 한미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주주 마음 얻기에 나섰다.11일 한미사이언스가 공시한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에 따르면 주주 친화 정책 수립을 위해 www.numbers.co.kr OCI그룹과의 통합을 추진 중인 한미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주주 마음 얻기에 나섰다. 11일 한미사이언스가 공시한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에 따르면 주주 친화 정책 수립을 위해 우선 단기 계획으로 중간배당을 도입한다. 또 정기 IR설명회, 경영진 간담회 진행 등의 방법으로 온·오프 간담회를 활성화해 주주와의 수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중장기 계획으로는 당기순이..

[어바웃C] '수장 공백 끝' SLL, '재무통' 윤기윤 신임 대표 선임…IPO 드라이브

▼기사원문 바로가기 [어바웃C] '수장 공백 끝' SLL, '재무통' 윤기윤 신임 대표 선임…IPO 드라이브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 SLL(에스엘엘중앙)이 IPO(기업공개)를 이끌 적임자 물색에 주력한 가운데, 윤기윤 신임 총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로써 SLL은 지난해 12월 초 전인천 신임 대표 선임 발 www.numbers.co.kr 콘텐츠 제작사 스튜디오 SLL(에스엘엘중앙)이 IPO(기업공개)를 이끌 적임자 물색에 주력한 가운데, 윤기윤 신임 총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로써 SLL은 지난해 12월 초 전인천 신임 대표 선임 발표 이틀 만에 철회한 후 3개월 넘게 이어진 수장 공백 체제를 마무리했다. SLL은 재무전문가 윤 신임 대표 체제에서 내년으로 계획된 IPO 작업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계..

어바웃 C/CEO 2024.03.12

거래소 "한송네오텍,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결정"

▼기사원문 바로가기 거래소 "한송네오텍,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결정" 한국거래소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 제조업체 한송네오텍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했다.11일 한국거래소는 한송네오텍에 대해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6조제1항제3호의 종합 www.numbers.co.kr 한국거래소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 제조업체 한송네오텍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했다. 11일 한국거래소는 한송네오텍에 대해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6조제1항제3호의 종합적 요건에 의한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이 같이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결정에 따라 거래소는 한송네오텍에 심사일정 및 절차를 통보하고, 해당 통보일로부터 2024년 4월 8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

[박종면칼럼] 신한금융은 다시 1등이 될수 있을까

▼기사원문 바로가기 [박종면칼럼] 신한금융은 다시 1등이 될수 있을까 재일교포 지분·영향력 계속 줄어 ‘주인없는 회사’‘신한사태’후 2번 기회 놓쳐…진옥동 어깨에 달려지난해 은행을 소유하고 있는 금융그룹의 경영성과를 평가하자면 ‘3강3중’으로 요약 www.numbers.co.kr 재일교포 지분·영향력 계속 줄어 ‘주인없는 회사’ ‘신한사태’후 2번 기회 놓쳐…진옥동 어깨에 달려 지난해 은행을 소유하고 있는 금융그룹의 경영성과를 평가하자면 ‘3강3중’으로 요약됩니다. KB-신한-하나금융 등 ‘3강’과 IBK기업-우리-NH농협의 ‘3중’입니다. ‘3강’ 중에서 KB금융은 당기순익에서도 1등이지만 시가총액에서도 28조6089억원으로 전체 상장기업 중 14위, 금융사 1위입니다. 이에 비해 신한금융은 순익은 물..

Perspective 2024.03.12